선량한 성도들을 서울 시청앞 광장과 남대문 일대에 모아 놓고서
평화를 팔며 남북화해를 부르짖게 만든 기독교 종북세력들이
이튿날 8월16일 오전 연세대 대강당에서 '평화통일 기원예배'를 갖고서
임동원을 주강사로 내세워 대북지원을 역설한 다음
공무원 신분의 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 허문영이 '평화통일포럼 특강'을 통해
"북한사람들이 우리로 인해 받은 상처도 위로 받아야 한다"는 등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 놓으면서 천안함 폭침에는 입도 벙긋하지 않았습니다.
1. "어제의 아픔이 희망의 내일 막을 수 없다"
2. "우리로 인해 북한 사람들 받은 상처도 위로 받아야"
3. "과도적인 선진화에 앞서 평화통일부터"
4. "공산주의자 위해서 기도하고 김정일 위원장도 회개해야"
5. "북한 민주화, 우리가 할 게 아니라 스스로 하게"
6. "힘과 정복의 평화 아닌 섬김과 희생의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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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영이 대표로 있는 (사)평화한국 홈페이지 www.peacecorea.org에 공시된
리더십아카데미와 평화와통일아카데미 지난해 가을학기 과정표를 보면
그의 임무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