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14분, 속보: 후쿠시마 제1原電 제3호기 爐心(노심)에 대한 냉각수 注入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는 연료봉이 냉각수 안에 잠겨 있다가 水面 위로 노출되어 녹아내리는 사태를 막기 위한 것이다. 한편 爐心 용기 내부의 압력을 해소하기 위하여 방사능이 포함된 공기를 배출하고 있어 原電 주변 지역의 방사능 검출량이 급증하였다. 반경 20km내에 사는 21만 명이 대피중이다.

에다노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爐心 용해가 (부분적으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爐心용해란 연료봉이 냉각수면 위로 노출되어, 화학반응으로 녹아내리는 것이다. 이를 저지하지 못하면 格納(격납)용기의 폭발과 방사능 유출이 일어난다. 1호기와 3호기 노심에 海水를 퍼부어 냉각시키려 애를 쓰는 것도 사태의 긴급성을 증명한다. 海水를 부으면 사태가 수습되더라도 원자로는 쓰지 못하게 되어 수십 억 달러 이상의 손해를 본다.


오전 9시, 續報(속보):후쿠시마 제1原電 제1호기에 이어 제3호기도 냉각장치가 고장났다. 냉각장치가 고장 나면 원자로의 연료봉이 있는 爐心(노심)의 온도가 높아져 녹아버릴 수 있다. 이 사태를 막으려고 냉각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電源(전원) 연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냉각기를 돌리는 電力이 이번 지진으로 끊어진 것이 원인이다.

한편 문제의 제1호기에 대해서는 海水를 퍼부어 연료봉의 鎔解(용해)를 막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 성과가 있다고 한다. 방출된 방사능의 농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연료봉이 있는 爐心에 海水를 끼얹으면 원자로는 영구적으로 사용불능 상태에 빠진다. 이 조치로 수십 억 달러의 손해가 벌어진 셈이다. 한편 미국 영국 등에선 일본 정부의 발표가 오락가락하고 솔직하지 못하여 믿을 수 없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12일 저녁 9시, 續報: 저녁 8시30분쯤 일본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제1原電의 제1호기에서 일어난 폭발은 연료봉을 보호하는 格納(격납)용기가 폭발한 게 아니고 그 외부에서 수소가 폭발, 원자로 건물의 외벽이 무너진 것이라고 말하였다. 방사성 물질이 다량 누출된 것은 없고, 폭발 전과 비교하여 특별히 올라가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이 발전소를 운영하는 도쿄電力의 코모리 아키오 상무는 오늘 밤 기자회견에서, 발전소 주변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 검출 사실을 인정하는 동시에, “노심(爐心·핵연료봉)이 통상과는 다른 상황이 되어 있을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사히신문은 “爐心 鎔解(용해)의 가능성을 인정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17만 명이 대피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방사선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당장의 증상은 없다고 한다.

爐心 용해란 원자로 안에서 냉각수 아래에 잠겨 있어야 할 爐心이 냉각수 水位 저하로 공기 중에 노출되면서 온도가 급상승, 核연료봉이 녹는 현상이다. 녹은 용해물은 물과 접촉하면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 이 경우, 폭발과 함께 多量의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방출된다. 아직도 위기는 계속된다.

續報: 3월12일 저녁 8시 요미우리 인터넷판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제1호기 건물 폭파사건이 원자로의 爐心(노심. 연료봉)을 싸는 압력용기, 이를 다시 감싼 격납 용기, 이를 마지막으로 에워싼 원자로 건물 중 '내부 폭발일 가능성이 높다. 압력용기나 격납용기가 파괴된 最惡의 경우를 想定(상정)해야 한다'는 한 전문가의 의견을 소개하였다. 원자력 발전소의 건물이 이번처럼 폭발한 것은 1986년 11월 소련 체르노빌 原電 사고의 경우가 유일하다. 당시 유출된 방사능 물질은 유럽을 덮었다. 일본 정부가 "아직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였다"면서 폭발 사고 다섯 시간이 지나도록 진상의 발표를 미루고 있는 게 이상하다.

속보: 오늘 3시37분 경 일본 후쿠시마 제1原發의 제1호기 건물(원자로와 터빈건물)이 폭발음 및 연기와 함께 천장이 무너지고 外璧(외벽)의 골조만 남았다. 녹아내린 연료봉에서 방사능이 누출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인근의 방사능 검출량(1016마이크로시벨트)은 사람이 1년간 받는 양을 한 시간에 받는 정도라고 한다. 건물이 무너졌다고 해서 원자로와 연료봉이 공기중에 노출되어 방사능을 방출하진 않는다. 원자로를 감싸는 구조물은 폭격에도 안전하다고 한다. 어쨌든 체르노빌 사건 이후 최대의 原電사고이다. 일본 정부는 "현재 상황을 파악중이다"고 했다. 정부는 후쿠시마 제2原發 주변의 피난지역을 반경 3km에서 10km로 확대하였다. NHK는 이 지역 안에 있는 사람들은 室內에 머물러 줄 것을 권고하였다.

일본 정부는 오후 7시 무렵 제1호기 반경 20km 이내 주민은 대피할 것을 지시하였다. 방사능 유출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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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도쿄 電力(전력)의 후쿠시마 제1 原電 제1호기가 지진으로 고장을 일으키자 긴급사태를 선언, 반경 3km 이내 住民은 대피할 것을 명령하였다. 3~10km에 사는 사람들은 室內(실내)에 머물 것을 권고하였다. 원자로를 냉각시키는 기능이 마비, 쌓인 공기를 외부로 빼내야 하는데 평시보다 높은 방사능 물질이 방출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NHK는 東北지방 해안 여러 곳으로부터 집단 사망과 집단 실종의 보고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300구의 屍身(시신)이 센다이 해안에 떠 있다고 한다. 중학생 20여 명이 한꺼번에 쓰나미에 휩쓸려 나가고, 보호시설에 수용된 노인들이 쓸려 나간 경우도 있다. 정부는 쓰나미가 다시 몰려올 가능성이 있다면서 해안지역에 대한 접근을 금지시켜 사망자 파악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현재 사망-실종자는 1000명을 넘어섰지만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당국과 언론은 사망자나 실종자를 확인한 뒤에 발표한다.

속보: 도쿄전력은 제1原發에 이어 제2原發의 원자로 3基에서도 냉각장치가 고장 났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어제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원자력 긴급사태를 발령하면서 설정했던 긴급대피 구역을 제1原發은 반경 3㎞에서 10㎞로 확대했다. NHK방송은“소량의 방사능이 유출됐다고 하더라도 주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피해를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속보: 오늘 오후, 후쿠시마 제1原發의 연료봉이 녹아 내리고 容器가 녹을 위기에 처하자 당국은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였다. 여과장치가 있지만 미량의 방사능이 공기로 나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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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 스리마일아일런드 사고의 사후 수습 부분

According to the IAEA, the Three Mile Island accident was a significant turning point in the global development of nuclear power.[55] From 1963-1979, the number of reactors under construction globally increased every year except 1971 and 1978. However, following the event, the number of reactors under construction in the U.S. declined every year from 1980 to 1998.[citation needed] Many similar Babcock and Wilcox reactors on order were canceled — in total, 51 American nuclear reactors were canceled from 1980-1984.[56]

The 1979 TMI accident did not, however, initiate the demise of the U.S. nuclear power industry. As a result of post-oil-shock analysis and conclusions of overcapacity, 40 planned nuclear power plants had already been canceled between 1973 and 1979. No U.S. nuclear power plant had been authorized to begin construction since the year before TMI. Nonetheless, at the time of the TMI incident, 129 nuclear power plants had been approved of those, only 53 (which were not already operating) were completed. Federal requirements became more stringent, local opposition became more strident, and construction times were significantly lengthened to correct safety issues and design deficiencies.[citation needed]

Globally, the cessation of increase in nuclear power plant construction came with the far worse Chernobyl disaster in 1986 (see graph).

[edit] CleanupThree Mile Island Unit 2 was too badly damaged and contaminated to resume operations the reactor was gradually deactivated and mothballed. TMI-2 had been online only three months but now had a ruined reactor vessel and a containment building that was unsafe to walk in — it has since been permanently closed. Cleanup started in August 1979 and officially ended in December 1993, having cost around US$975 million. Initially, efforts focused on the cleanup and decontamination of the site, especially the defueling of the damaged reactor. Starting in 1985, almost 100 short tons (91 t) of radioactive fuel were removed from the site, the defueling process was completed in 1990, and the damaged fuel was removed and disposed of in 1993.[citation needed] However, the contaminated cooling water that leaked into the containment building had seeped into the building's concrete, leaving the radioactive residue impractical to remove.[citation needed] In 1988, the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 announced that, although it was possible to further decontaminate the Unit 2 site, the remaining radioactivity had been sufficiently contained as to pose no threat to public health and safety. Accordingly, further cleanup efforts were deferred to allow for decay of the radiation levels and to take advantage of the potential economic benefits of retiring both Unit 1 and Unit 2 together.

[edit] Health effects and epidemiologyMain article: Three Mile Island accident health effects
In the aftermath of the accident, investigations focused on the amount of radiation released by the accident. According to the American Nuclear Society, using the official radiation emission figures, "The average radiation dose to people living within ten miles of the plant was eight millirem, and no more than 100 millirem to any single individual. Eight millirem is about equal to a chest X-ray, and 100 millirem is about a third of the average background level of radiation received by US residents in a year."[37][57]

Based on these low emission figures, early scientific publications on the health effects of the fallout estimated one or two additional cancer deaths in the 10 mi (16 km) area around TMI.[38][unreliable source?] Disease rates in areas further than 10 miles from the plant were never examined.[38] Local activism in the 1980s, based on anecdotal reports of negative health effects, led to scientific studies being commissioned. A variety of studies have been unable to conclude that the accident had substantial health effects.

The Radiation and Public Health Project cited calculations by Joseph Mangano, who has authored 19 medical journal articles and a book on Low Level Radiation and Immune Disease, that reported a spike in infant mortality in the downwind communities two years after the accident.[38][58] Anecdotal evidence also records effects on the region's wildlife.[38] For example, according to one anti-nuclear activist, Harvey Wasserman, the fallout caused "a plague of death and disease among the area's wild animals and farm livestock", including a sharp fall in the reproductive rate of the region's horses and cows, reflected in statistics from Pennsylvania's Department of Agriculture, though the Department denies a link with TMI.[59]

[edit] Activism and legal actionSee also: List of anti-nuclear groups in the United States#Three Mile Island Alert

Anti-nuclear protest at Harrisburg in 1979, following the Three Mile Island Accident.The TMI accident enhanced the credibility of anti-nuclear groups, who had predicted an accident,[60] and triggered protests around the world.[61]

The American public were concerned about the release of radioactive gas from the TMI accident and many mass anti-nuclear demonstrations took place across the country in the following months. The largest one was held in New York City in September 1979 and involved 200,000 people speeches were given by Jane Fonda and Ralph Nader.[62][63][64] The New York rally was held in conjunction with a series of nightly “No Nukes” concerts given at Madison Square Garden from September 19-23 by Musicians United for Safe Energy. In the previous May, an estimated 65,000 people, including the Governor of California, attended a march and rally against nuclear power in Washington, D.C.[63]

In 1981, citizens' groups succeeded in a class action suit against TMI, winning $25m in an out-of-court settlement. Part of this money was used to found the TMI Public Health Fund.[65] In 1983, a federal grand jury indicted Metropolitan Edison on criminal charges for the falsification of safety test results prior to the accident.[66] Under a plea-bargaining agreement, Met Ed pleaded guilty to one count of falsifying records and no contest to six other charges, four of which were dropped, and agreed to pay a $45,000 fine and set up a $1 million account to help with emergency planning in the area surrounding the plant.[67]

According to Eric Epstein, chair of Three Mile Island Alert, the TMI plant operator and its insurers paid at least $82 million in publicly documented compensation to residents for "loss of business revenue, evacuation expenses and health claims".[68] Also according to Harvey Wasserman, hundreds of out-of-court settlements have been reached with alleged victims of the fallout, with a total of $15m paid out to parents of children born with birth defects.[69] However, a class action lawsuit alleging that the accident caused detrimental health effects was rejected by Harrisburg U.S. District Court Judge Sylvia Rambo. The appeal of the decision in front of U.S. Third Circuit Court of Appeals also failed.[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