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통진당) 출신의 前 국회의원 윤금순 씨가 경북 성주 사드배치 반대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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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금순 前 의원 트위터 캡쳐 |
윤 씨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출신으로 2012년 비례대표 1번을 받아 국회의원이 됐으나, 같은해 7월 의원직 사직서(비례대표 부정선거 파문)를 제출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 씨는 최근 정부가 사드배치 지역으로 경북 성주를 결정하자 다음 날 대구 수성구 새누리당 경북도당 앞에서 열린 ‘사드 성주 배치 결정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해 “보상으로 이 문제(사드배치)를 해결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윤 씨는 성주군청 앞에서 수일째 열리고 있는 사드배치 철회 촛불 집회에도 참석하고 있다.
경북 청도가 고향인 윤 씨는 1988년 남편 최진국 씨(前 성주군 농민회장)와 결혼하면서부터 시댁이 있는 성주에서 참외 농사를 지어 왔다.
윤 씨는 2005년 9월 인천 자유공원 내 맥아더 동상 철거 시위를 주도했던 ‘통일연대’ 여성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불순 세력 아니고서야 그 생떼거지를 하겠습니까 ?
혹시나 했더니 , 역시나 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