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언론사의 논설주간(현재 주필)이 2011년 워크아웃상태였던 대우조선의 사장과 또 다른 일행과 함께 호화전세기를 타고 남유럽 여행을 했다는 보도를 보고 뭐 이런 나라가 다 있나 싶어 머리로 피가 솟구칠 지경이다.
이를 폭로한 김진태 의원에 의하면 이때 들어간 여행비용이 무려 8900만원이라고 한다.
아무리 아량을 베풀어 이해하려 해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이러니 회사가 온전할 리가 있겠나? 회사도 회사지만 사회부조리를 고발해야 할 언론사 간부가 끼어 있었다는 것은 경악할 일이다. 어떤 설명으로도 납득할 수가 없을 듯하다.
다음달(9월)부터 시행될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 민간인 신분인 언론인들이 포함된 데 대해 약간은 부자연스런 듯 보였는데 이제 그 이유를 알 것도 같다.
이런 자들이 남의 일에는 아주 냉정하다. 우병우의 예만 해도 가정사를 들춰놓고 당장 사표 쓰라고 윽박지르고 있다. 자기들은 마치 학 같이 사는 듯하다. 같지 않은 것들이다. 이런 것들을 도대체 어떻게 다뤄야 하나? 전두환이 핍박 받으니 이런 것들이 제 세상 만난 것이다.
전두환이 핍박 받으니 이런 것들이 제 세상 만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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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 쳐 죽일 놈들 이라는 조선 속담 있지 않습니까?
전두환 대통령의 치적중 가장 찬양하는 것이 언론통폐합, 삼청교육대 설치. 이걸 다시 부활시켜야 대한민국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