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武星 의원(전 새누리당 대표) 등 非朴系 40명 정도가 朴槿惠 대통령 탄핵에 찬성 의사를 분명히 함으로써 12월 초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어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결론부터 먼저 말한다면 이는 김무성과 비박계의 자살골, 즉 보수에 대한 배신이고 전략적 바보짓이며 이념적 투항이 될 것이다.
1. 비박계는 民心을 잘못 읽고 있다. 朴 대통령이 이해할 수 없는 失政을 저질렀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를 수용, 야당이 탄핵 발의를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새누리당의 지지층인 보수세력은 朴 대통령을 만든 이들이므로 배신감이 더하다. 하지만 보수층은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과 국민의당을 박근혜 정부보다 더 높게 보지도 않고 代案 세력으로 생각하지도 않는다. 보수는 朴 대통령을 비판하지만 朴 대통령이 잘한 점도 기억한다. 종북성향 통진당 해산, 反대한민국적 국사 교과서 개혁, 한미연합사 해체 무기연기, 엄정한 對北정책 등이다.
2. 따라서 다수 보수층은 대통령을 비판해도 탄핵에는 부정적이다. 박 대통령이 최순실 사건이 드러난 이후 전례 없이 신속하게 是正 조치를 취한 점에 대하여는 "이 정도 하면 된 것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걱정도 많다. 反보수적 좌파 중도 성향의 야당이 추진하는 대통령 탄핵이 성공하면 反대한민국 세력의 집권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3. 보수층은 박근혜 盲從세력에 대한 동정심은 없다. 이들이 대통령을 업고 새누리당을 친박, 비박으로 가르고 지난 총선 공천을 농단하여 국민의 분노를 샀고 이것이 총선 참패로 이어진 사실, 그 후에도 당권을 움켜쥐고 개혁을 거부한 사실, 최순실 사건이 터지자 언론과 검찰에 겁을 집어먹고 숨어버린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적 가치보다 박근혜를 더 위에 놓은 이들 '펜클럽'이야말로 보수 분열의 원흉으로서 정치적으로 소멸되어야 할 집단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4. 그렇다고 해도 대한민국을 더 걱정하는 보수층은 비박계가 좌파 주도의 탄핵에 가담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탄핵소추안이 통과되어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는 것이 과연 대한민국을 위한 일인가, 아니면 사드 반대 세력을 위한 일인가? 11월24일자 문화일보 칼럼에서 盧在鳳 전 국무총리는 이렇게 썼다.
"북한 인권에 대해 북한에 물어보고 처리한 세력,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두고 중국에 물어보고 처리해야 한다는 세력, 한·일 간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합의한 장관을 단죄하겠다는 세력, 북핵(北核)을 민족적 핵이라고 여기는 세력 등 민주공화국의 주권을 포기하는 것을 진보라고 하는 세력에 정권을 넘겨주고 자식들의 밝은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가."
김무성과 비박계는 이 물음에 답할 수 있나? 탄핵 추진 主役인 박지원과 문재인이 '反共자유민주의 세력'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른다면 바보이고 알면서도 탄핵에 가담하겠다면 이념적 배신이다.
5. 金武星과 非朴系는 정치도의상 있을 수 없는 짓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을 탈당하지도 않고 좌파세력과 내통하여 대통령을 몰아내겠다는 것은 '정치적 간통'이다. 탄핵에 대한 黨論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이정현 대표의 무능과는 별개로 김무성 세력이 지금 벌이는 배신극은 보수층의 분노를 폭발시킬 것이다. 한국인들은 强者에 대한 저항을 정의로운 행동이라 하여 높게 사지만 弱者에 대한 배신은 용서하지 않는다. 지금 박 대통령은 弱者이다. 동네북이다. 언론과 검찰이 아무런 견제도 받지 않고 가혹하게 몰아세운다. 이미 벌거벗겨진 박 대통령을 탄핵으로 파멸시키려는 일에 비박계 새누리당 의원들이 바깥 세력까지 끌어들이는 모양새이다. 탄핵소추안이 통과된다면 김무성 세력은 좌파의 하수인으로 규정될 것이고 보수의 배신자로 낙인될 것이다. 바보짓을 한 사실이 곧 드러날 것이다.
6. 이번에도 탄핵逆風이 불 것이다. 그 逆風을 맞을 세력은 민주당도 국민의당도 아니다. 김무성 세력은 좌파가 먹을 비난까지 뒤집어쓸 것이다. 바닥까지 떨어진 박 대통령에 대한 동정심, 좌파에 정권이 넘어가게 생겼다는 불안감은 누가 이런 상황을 만들었는가라는 추궁으로 바뀔 것이다. 김무성 세력이 그 분노를 고스란히 받게 될 것이다. 또 다른 마녀사냥이 시작될 것이다.
7. 새누리당은 그동안 바보짓은 많이 하였지만 나쁜 짓을 한 적은 별로 없다. 새누리당의 뿌리는 1990년의 三黨합당으로 보수연합 정당(민자당)이 출범한 시절까지 거슬러 오른다. 그 이후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으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반공자유민주주의를 국가 정체성으로 수호하려는 보수세력을 기반으로 세 명의 대통령을 배출하였다. 좌파정권 10년간 한국의 좌경화를 견제하였고 2007년 大選에서 정권을 되찾아 지난 9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었다. 새누리당은 해체되어야 할 정당도 分黨되어야 할 정당도 아니다. 부족하지만 補修하고 保守해야 할 정당이다. 이 정당의 가장 큰 공은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막았다는 점이다. 정치인이 정당을 무시하고 해체하려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패륜이다. 이를 보수개혁이라 위장하는데, 보수는 위 아래를 아는 사람들이고, 죽은 사람과 사는 사람과 태어날 이들을 이어주는 교양인이어야 한다.
8. 김무성 세력은 친박 세력도 그렇지만 이념무장이 취약하다는 치명적 문제를 지니고 있다. 좌파는 계급투쟁론으로 무장, 정권을 잡고 체제를 변혁시키겠다는 권력투쟁 집단이다. 확고한 이념에서 우러나오는 전략 전술을 이해하지 못하는 김무성 세력은 이들에게 이용된 다음 용도폐기 될 가능성이 높다. 다수의 이념무장 집단과 소수의 이념不在 집단이 어울리면 누가 먹히겠는가. 김무성 의원이 바라는 개헌이나, 제3지대 건설은 고정 지지층이 무너진 후에는 헛된 꿈이 될 것이다. 그는 킹 메이커가 아니라 좌파 집권의 도우미로 끝날지 모른다.
9. 이념은 공동체의 利害관계에 대한 自覺이라고 한다. 김무성 세력은 스스로 물어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의 敵과 동지는 누구인가? 박근혜와 親朴이 敵이고 문재인 박원순 박지원 김정은이 친구인가? 김무성 세력은 좌파와 결탁, 自黨 대통령을 몰아냄으로써 정권을 좌파에 넘겨 피 땀 눈물 어린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에 종지부를 찍게 하였다는 역사적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 있는가? 대한민국호의 조종실로 사드 배치 반대 세력이 들어갈 때 '대한민국 최후'의 날이 열린다는 사실을 아는가, 모르는가?
좌파와 결탁, 自黨 대통령을 몰아냄으로써 정권을 '사드 배치 반대 세력'에 넘겨 피 땀 눈물 어린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에 종지부를 찍게 하였다는 역사적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 있는가?
"북한 인권에 대해 북한에 물어보고 처리한 세력,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두고 중국에 물어보고 처리해야 한다는 세력, 한·일 간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합의한 장관을 단죄하겠다는 세력, 북핵(北核)을 민족적 核이라고 여기는 세력 등 민주공화국의 주권을 포기하는 것을 진보라고 하는 세력에 정권을 넘겨주고 자식들의 밝은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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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 패배의 주역은 김무성인데, 전혀 반성없이 뻔뻔스런 이 작자에게 면죄부를 주고싶은 모양이군요. 임 위한 행진곡을 제창 하는 것도 좋다는 겁니까? 탄핵코자하는 적장과 한패가 되어 설치는 망나니에게 무슨 미련인가요? 그가 대표시절 계속 야당에 끌려다니기만 했던거 아닌가요? 오히려 한통속이었음이 드러났는데...
그때 잘 했으면 작금의 사태까지 안 올 수도 있었을지도... 이런 배신자 야만자와 함께 할 이유가 구차스럽습니다. 비굴해보입니다 우익을 욕먹이는 짓거리일 뿐입니다!( 아래 조영환 선생, stargate님이 정확하게 보고 계시는군요.)
아래 인용 부분은 좌우익 전쟁에서 핵심을 적에게 내어준 오판으로 생각합니다. '박근혜 맹종세력'은 좌익이 만든 용어이고, 박근혜를 감싸는 세력은 적대세력(종북좌익세력)의 악마적 반란반역성 때문에 마지 못해 열광적으로 지지하는 겁니다. 비박계가 좌익세력의 도우미가 되는 현실을 보고도, 박근혜 대통령을 두둔하며 자기생존을 지키려던 정상적 국민들을 '박근혜 맹종세력'이라고 오판하십니까?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는 비박계가 '보수분열과 망국의 주범'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아래의 문단이 전반적으로 괜찮은 글을 망가뜨리는 것 같아 많이 아쉽네요. 난 친박도 아니지만, 친박은 맹종세력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상식을 지키려는 미약한 애국세력이라고 전 봅니다. 지금은 친박세력과 반역(좌익+비박)세력의 대결입니다. 아직도 부스러기는 옳고 유익한데, 핵심이 거르고 자해적인 게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3. 보수층은 박근혜 盲從세력에 대한 동정심은 없다(이게 빨갱이들의 선전선동). 이들이 대통령을 업고 새누리당을 친박, 비박으로 가르고 지난 총선 공천을 농단하여 국민의 분노를 샀고(이 부분도 새빨간 거짓말) 이것이 총선 참패로 이어진 사실(총선 참패는 김무성 때문), 참패 후에도 반성은커녕 이정현 의원을 내세워 당권을 움켜쥐고 개혁을 거부한 사실(그나마 이정현 때문이 이만큼이라도 버팀), 최순실 사건이 터지자 언론과 검찰에 겁을 집어먹고 대통령을 사실상 버린 사실(대통령을 죽이는 세력은 예나 지금이나 유승민, 김무성, 황영철, 하태경 등 비박계)을 잘 알기 때문이다. 이들이야말로 보수 분열의 원흉으로서 정치적으로 소멸되어야 할 집단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보수분열의 원흉은 이번에 좌익세력의 박근혜 타도와 체제전복에 총대를 맨 비박계라는 게 다 드러났는데, 아직도 친박을 보수분열의 원흉으로 봅니까?).
아래에 stargate님의 댓글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제 눈에는 유일하게 제정신 가진 국민의 댓글로 보입니다. 특히 바로 밑에 어벤져스인가 뭔가 하는 자의 글은 좌익의 프락치 글 같군요,
우국지사님이 분노하신 글이군요 사견을 붙이자면 부패무능한 보수보다는 문죄인이 나을지도,,,ㄱ대중 노무현 10년해도 한국은 망하지 않았어요 김무성이 가만 있어도 새누리는 망함
새누리가 망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함
무대의 사즉생 작전이 희망
싸움에는 냉정한 장수가 이긴다. 40 인 연판장은 일종의 카드이다.
12월 2일 혹은 9일에 탄핵가결되면 보수도 끝나고 비박도 힘쓸 다른 계책이 없다. 지금은 이정현이 손들고 비박에게 당권을 넘겨야 한다. 그런다음 비박 새누리는 야권과 협상 탄핵을 뒤로 미루고 개헌을 끌어내야 한다. 그래도 김무성은 보수 최후의 보루이다. 그의 승부수를 믿어보자! 지금은 그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
주변을 아무리 둘러 봐도 현시국을 걱정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고 집단 광기에 매몰되어 자기가 하는 말이 도데체 앞뒤가 맞는 말인지 생각도 없이 내뱉는 사람들 밖에 없습니다.
약간의 상식적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지금 언론에서 떠드는 소리들이 허무 맹랑한 이야기라는 것을 너무도 쉽게 알 수 있는 것 들인데 바른 생각을 하려는 생각이 아예 없는 사람들 처럼 보입니다. 최서원(순실) 사건은 이전 정권에 있었던 권력 주변 인사들에 의한 비리에 비하면 상대도 되지 않는 추문 정도의 일인데 핵개발을 도운 반역행위 보다 더크게 다루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교수들로 이루어진 제 개인 모임에서 만든 SNS 에서도 보통 시정 잡배들 수준의 이야기들 밖에 하지 않습니다. 바로 얼마전 문재인의 UN 북한 인권법 대북결재 의혹이 이슈가 되었을 때는 단 한마디도 않다가 이번 건으로는 벌 때 처럼 비열한 이야기들로 도배를 하는 것을 보고 계속 이 모임에 속해 있어야 하는가 하는 자괴감이 깊게 듭니다.
신문을 안 본지 몇 주 되었는데 도데체 독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를 알아 보려고 오랫만에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들어가서 기사에 달린 댓글 들을 읽어 보니 다행히 압도적으로 많은 독자 들이 신문과 언론을 비난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두 신문은 독자들이 떠나거나 말거나 이번 기회에 정부를 뒤엎겠다는 생각인 것 같은데 언젠가는 그 죄상으로 인해 단죄 될 날이 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공개적으로 말은 않지만 많은 이성적인 사람들이 현재 언론과 야당 그리고 종북세력들이 오늘 보여 주고 있는 이 패륜적인 악행을 기억할 것이고 그 댓가를 치르게 할 것 입니다.
김무성은 빅지원과 결탁하여 내각제후 일정 정치 주도권을 잡고자 하는 꼼수 정치이이다.그리고 전에 원내총무시절에 타협이라는 명분아래 박지원에 놀아난 정치를 할 뿐이었다고 본다. 이번에도 대한민국은 막대기만 꼽아도 되는 박지원의 손에 놀아나고 있다. 박지원의 조종에 의한 김무성 덩치만 컷지 정말 아쉬운 바보 정치인이다.
조갑제 대표님 존경합니다. 작금에 소위 보수라는 분들이 종편에 나와서 보수라면 입에 담지 못할 소리와 논리에도 맞지 않는 소리를 시류에 따라 하고 있을때 조대표님께서는 토론에서 일관되게 보수의 대원로의 위치를 지켜주시는 것에 대해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덩치 크고 머리 나쁜 여당 전직 당대표, 친근한 외모에 머리 나쁜 전 야당대표, 이들 두 트윈스가 자기 세상 온듯 설치고 다닙니다. 저질 종편, 신문사 그리고 다음을 노리는 검찰들과 같이.
shy박근혜가 없다고 하고 여론조사 결과를 그대로 믿는다고 해도 20%는 탄핵을 반대하고 있고 이들은 보수들이다. 이들 보수들은 다음 번에 김무성계를 심판할 것이다. 이들이 움직여 투표를 안하거나 김무성계보다 차라리 다른 당에 찍어주겠다고 마음 먹으면 거의 모든 김무성계는 다음번 총선에서 낙선한다. 탄핵찬성자는 그 사실을 잊지만 탄핵반대세력은 탄핵이 통과되었을때 누가 탄핵에 찬성했는지 기억한다
동창회에 갔습니다. 김정은과 내통하는 좌파들을 싫어하는 친구들입니다. 인물이 잘 나서 깁무성을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덩치 값도 못하는 x 이라고 친구들 한테 욕을 대바가리로 얻어 먹었습니다. 이정현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대통령의 머슴x이긴 해도 무성이 보단 낫지만 그도 잘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세상을 보는 나의 눈이 멀었나 봅니다. 눈먼 김무성의 눈도 이 글을 읽고 잃은 시력을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김무성에게 경고함
이번에 김무성 세력이 탄핵에 가담하여 보수의 싹을 짖 밟으면 당신은 앞으로 정치 생명은 끊날 것이다. 김무성아 1년전에 대선 지지율 1위가 지금 왜 꼴치가 되는가 생각이나 해 봤나? 보수의 아이콘으로 행동해야 할 사람이 사사건건 종북 좌파 세력과 손을 잡는 일이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계속 똥볼만 차는 무성씨.
당신은 이미 연판장 돌릴때 보수세력으로부터 팽 당했소이다.
한치 앞도 못보는 안목으로 정치를 한다고요?
에구, 무성씨가 어찌 이 지경까지 왔나?
생각이 넘 없구먼.... .
김무성류에 대한 시의적절한 회초리입니다.
따끔한 매를 맞았으면 정신차릴줄 알아야 할텐데...워낙, 김무성은 고깃값도 못하는
맹물인지라 선생님말씀을 알아듣기나 할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