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6일 "탄핵소추 절차를 밟아 가결되더라도 헌법재판소 과정을 보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6일 오후 청와대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를 불러 면담한 자리에서 "탄핵이 가결되면 받아들여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정 원내대표가 의원총회를 통해 전했다. 그러면서 "당에서 이런 입장을 생각해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 "당에서 4월 퇴진, 6월 조기 대선을 하자는 당론을 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라를 위해 정국을 안정적으로 풀어가야 한다는 생각에서 당론을 정한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그때부터 그대로 받아들여야겠다는 생각을 쭉 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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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 원내대표가 전한 박 대통령 발언 全文
▶의총 시간을 연기하면서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고맙다. 예산안 처리를 법정 기일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의원들께 감사하다.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맞아서 나라를 위해 어떤 방안이 좋은 것인가 얘기를 듣고 싶어서 뵙자고 했다.
▶그동안 영수회담을 수용하고 야당과 대화를 하려 했는데 근본적으로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국회에 방문해 국회의장을 만나 국회 추천 국무총리를 제안했고, 이에 대해 야당이 거부했다. 또 그 이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의 대화 제안을 수용했는데 이것도 무산됐다.
▶이도저도 안돼서 국정 위기를 풀어볼 마음이 간절했고 또 그 이후 담화 형식으로 발표를 했었다. 그 담화에서 국회에서 결정해주시는 대로 따를 것이고, 또 국회 결정 대로 평화롭게 법과 절차에 따라서 정권을 이양하고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던 중 당에서 '4월 퇴진-6월 조기대선'을 하자는 당론을 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라를 위해 정국을 안정적으로 풀어가야 한다는 생각에서 당론을 정한 것으로 생각을 했다. 또 그때부터 그대로 받아들여야겠다는 생각을 쭉 해왔다.
▶탄핵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이 되면 탄핵소추 절차를 밟아서 가결이 되더라도 헌법 재판소 과정을 보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돼 있다. 탄핵이 가결되면 결과를 받아들여서 그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당에서 이런 입장을 생각해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초래된 국정 혼란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 국민 여러분과 의원님들께 두루두루 죄송스럽고 미안한 마음 뿐이다.
※정진석 원내대표가 면담에서 9일 탄핵 표결을 의원 개개인 자유투표로 맡길 수밖에 없다고 역설하자 박 대통령이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정 원내대표는 밝힘
＂黨에서 4월 퇴진, 6월 조기 대선을 하자는 당론을 정했다는 소식을 듣고…그때부터 그대로 받아들여야겠다는 생각을 쭉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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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께서는 좀 더 단단해 질 필요가 있다.
오늘 정진석 원내대표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조금은 안도감이 든다. 조기퇴임 의사를 거두기 위한 명분쌓기 처림 보였기 때문이다. 잘 한 일이다.
어차피 야당에선 하야를 받아들일 마음이 전혀 없었다. 물론 그것은 야당의 치명적인 실수가 될 것이지만 어쨋든 하야는 조금도 염두에 두지 않았고 바로 탄핵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신의한수(3차담화)가 통하는 순간이고, 박지원이 말한 무서운 함정이라고 피했던 "하야"가 함정이 아니고 바로 탄핵이라는 함정에 야당이 빠지는 것이다. 이 얼마나 기가 막힌 신의한수란 말인가?
탄핵은 국회에서는 가결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헌법재판소의 판단은 분명히 다를 것이다. "탄핵인용은 없다"는 말이다. 그 때 부터 본격적인 보수우파의 반격이 시작 될 것이다. 탄핵이 국회에서 가결되는 순간, 촛불세력의 순수한 일반시민들은 시위에 대한 피로감이 극에 달하고 더이상 시위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 하며 점차 뒤로 빠질 것이다. 시위는 민주노총 등 주도세력만 남아 과격해지는 양상으로 흘러 가서 결국엔 폭력적인 시위로 변질 될 것이다.
승리의 순간이다. 그러나 이것은 전투에서만 승리한 것이다.
이제부터 종북좌파와의 전쟁은 본격적인 시작이다.
지금 까지는 대통령이 싸워왔지만 이제부터 이 전쟁을 이끄는 사람은 차기권력을 차지할 후계자인 것이다.
내년 12월까지 이어질 이 전쟁에서 야당은 본선 경쟁력을 의심받는 문재인때문에 골머리를 앓을 것이다. 새롭게 이재명이 떠오르겠지만 문재인과의 피터지는 싸움에서 약점이 노출되어 역시 손쉬운 상대가 될 것이다. 최후의 발악으로 국민의당 안철수와의 단일화로 반전을 꾀하려 하지만 국민들은 더이상 속지 않는다. 그 때는 이미 지금의 탄핵을 불러온 "최순실 사태가 허구"였음을 알기 때문이다.
박근혜대통령이 단단해 져야 하는 이유이다.
박대통령이 헌재 결정까지 가겠다는 것을 밝힌 것은 이번 회동의 핵심이며 다행...
단지, 이런 마음을 미리 알고 이정현이 탄핵통과보장이라는 공격적 승부수가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 이런 의도를 박근혜대통령이 직접 말하면 여론이 악화되기때문에 차마 말할수 없었고... 탄핵부결에 집중하는 보수의 의도에 대해 하는수 없이 밝힌것으로 본다 )
처음부터 말했듯이 종북좌파에게는 탄핵이란 하야를 위한 '일차 과정'이며 ( 촛불에 일반국민들 참여 유도를 위한 ) , 하야를 위한 본격 투쟁에 들어 갈 것인 바....탄핵가결이 되더라도 반드시 헌재를 기다리지 않고, 하야를 주장하며 촛불을 이어갈 것. 지금부터 종북야당을 '총력적'으로 공격해야 그나마 일반국민들을 분리시킬 수 있을 것 )
황교안은 당장 내일 대통령 권한 대행시 종북척결하겠다고 담화문 발표하라. 탄핵 물건너 간다 .....당연히 야당도 탄핵에 함부로 찬성표 못던진다...
조기퇴진 절대 받아들이면 안된다..무슨 해괴한 소리냐...
9일까지 탄핵저저에 모든 수단을 강구 시행하세요...탄핵안될수도있어요. 만약에 탄핵되면 황교안 체제로 가시고 그후 헌재에서 탄핵불가 판정받으면 다시 대통령직무 수행하면 됩니다..언론과 야당의 거짓선동에 휘둘리면 안됩니다...촛불난동 시위꾼들이 국민을 대변하지는 않습니다..탄핵에 반대하는 침묵하는 다수가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좀 종북좌파좀 척결하세요... 그리고 김정은도 제거하세요..대통령이면 배짱과 포부가 커야합니다.....
아인슈타인 이후 우리는 상대성의 시대를 살고 있다.
설혹 최순실이가 수천억을 해먹었다고 해도(물론 사실이 아니다)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한 좌파정권보다 잘못한 것은 없다... 어디 더러운 입을 열어 비난하고 돌맹이를 던질려
고 하는가? 광화문에 있는 선동당한 족속들은 대한민국이 이런 문제로 탄핵이니 하야 니 할 만큼 도덕적이고 한가한 나라여서 그렇게 유아기적으로 흥분하고 있는 것인가?
지금도 사소한 죄로 정치수용소에서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하는 집단과 시시각각 대결하고 있는 나라의 국민으로써 이러한 사소한 일에 목숨들을 건다면 대통령 탄핵을 외치는 자들이
그 북한집권자와 심증적 공조자가 되어 있는 사실은 어떤 도덕적 잣대를 들이댈 것인가? 묻고 싶다..
모든 상식있는 사람들의 생각이다.탄핵소추가 가결되어도 부결되어도 그 결과에 따라 행동하면 되는 것!그래서 저 광기언론의 삼류찌라시만도 못한 내용들의 진실이 밝혀지면 그 결과에 따라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있을테고 우린 그걸 수용하면 된다.우리들 마저 저 광화문의 '인민재파'무리들을 따라할 이유가 없다!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지 한치의 반대조차 용납하지 않는 '남조선인민공화국'이 아니다!
박근혜는 인민재판에 굴복하면 안된다...4월퇴진의사도 안된다...탄핵당해도 헌법재판소 까지가야한다... 적당히 타협하는 길은 모두가 같이 죽는 길이다. ...촛불난동 시위꾼들이 국민을 대변하지는 않는다..탄핵에 반대하는 침묵하는 다수가있다..청와대와 국민들은 시위꾼들에게 속으면 안된다..거짓선동과 유언비어도 나올만큼나왔다...언론의 허위 유언비어와 거짓선동이 밝혀지면 여론도 서서히 돌아설것이다...절대로 퇴진시기를 밝히면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