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가결(可決)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반대하는 집회가 광화문과 대학로 일대에서 보수단체 주도로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들과 보수단체 주도로 1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헌법수호를 위한 국민의 외침’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1만 3000명(경찰 추산 1만 5000명)이 참석했다. 오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진행된 2차 집회 때는 경찰 추산 5만 명으로 참석자가 늘었다. 최순실 사태 이후 보수단체 집회로는 최다(最多) 참석 인원이다.
집회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탄핵무효’ 피켓을 흔들며 “대한민국 말아먹는 여론 쿠데타 중지하라” ”박근혜 대통령 울지 마세요. 슬퍼하지 마세요” 등의 구호를 외쳤다. 참석자들은 청계광장 집회 정리 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까지 행진했다.
보수단체는 오는 17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기각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불법적인 행위를일삼는 똘만이 사이비 정치꾼에게 정치를 더 이상 맡길수 없다!!! 보수의 진정한 애국 지도자자들은 더 이상 침묵하거나 방관하거나 은둔헤서는 안된다!!! "헌법수호를 위한 투쟁"에 참가한 애국국민을 못봤는가??? 앞장서주기바란다!!! 불법을 일삼는 정치깡패를 이땅에서 소탕해야할때가 왔다!!! 애국리더의 출현을 간절히 바란다!!!
어제 나도 동아일보 앞 시위에 가 보니 좀 소란스러웠지만 앞장 설 애국리더가 있으면 불이 붙을 꺼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