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소위 비박계는 좌익세력과 싸우기는커녕 오히려 야합하여 좌익과 싸워온 대통령을 탄핵함으로 가짜보수임을 드러내었다.

앞으로 있을 대선은 탄핵과 反탄핵으로 상징되는 좌파와 우파의 싸움이다. 전선이 명확하게 갈라졌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 세력과 탄핵을 반대하는 세력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이제 새누리당이니 더불당이니 국민의당이니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친박 비박도 의미가 없다.

대통령을 탄핵한 세력은 같은 이념을 가진 무리들이다. 이들은 무늬가 서로 다른 듯이 보여 진보니 보수니 하는 색깔을 입었는데 결국은 초록이 동색이다. 촛불을 들든지 아니면 촛불을 두려워하고 싸우려는 의지가 없는 종자들이나 다 한 편이다.

이들은 오로지 자기 뱃속과 이익을 챙기는데 보수니 진보니 하는 것을 들먹이는 자들일 뿐이다. 이번 대통령에 대한 불법적인 탄핵을 가담한 것이 그들의 정체를 그대로 드러내 주고 있다. 새누리당 의원이라는 간판만 달았지 실제로 이들의 정체는 반 헌법적인 혁명의 선동꾼이든지 아니면 이에 영합하는 자들인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하는 세력은 분명한 길을 가야 한다. 정권을 잃을 각오도 하여야 한다. 자기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살리고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는 길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대통령이 재임중 잘못한 것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것과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별다른 문제이다.

국민들은 대통령의 잘못에 대하여 실망하고 분노한다. 그러나 현 단계에서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되는 것이라 여기고 있다. 이는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정략적인 정치공세를 넘어선 내란선동으로 여기고 있다.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심각하게 해를 끼치는 것이라 여기고 있다.

더구나 불법적으로 대통령을 하야하라고 촛불과 횃불을 들고 대통령의 집무실 100m까지 접근하여 밤중에 불꽃놀이 축포를 쏘아대는 야만적이고 폭력적인 행태를 민주주의라고 포장하는 것에 대하여 분노하고 있다. 법을 바르게 제정하고 집행해야 할 국회와 검찰이 헌법적 절차를 무시하면서까지 대통령에 대해 온갖 유언비어에 근거한 마녀사냥식 수사와 탄핵을 한 것에 대하여 경악하고 있다.

언론의 비정상적인 거짓과 편파적인 보도에 대하여는 이제 할 말을 잊고 있다. 어찌하여 대한민국이 이 지경이 되었는지 걱정하는 국민이 대다수이다. 소위 여론조사라는 것도 전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사기 기획 여론임을 알 만한 국민은 다 알고 있다. 광화문에 모인 촛불시위자가 10만여 명에 불과한 것을 100만 150만으로 계속 뻥튀기하는데 여론조사를 믿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이제 새누리당은 무늬만 보수라고 하는 좌파들과 더 이상 함께 가는 것은 같이 망하는 길이다. 새누리당이 망한 것은 바로 이와 같은 회색분자들과 함께 가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지난 총선에서 만약 이한구 공천위원장이 그나마 그 정도 공천을 하지 않고 소위 비박계의 요구대로 공천을 하여서 비박계가 상당수 당선되었더라면 이는 재앙이 될 뻔하였다. 그래도 상당수의 비박계가 공천이 되었는데 그나마 하늘이 도와서(?) 공천이 된 비박계의 상당수가 낙선하였다.

새누리당은 말하자면 이념무장이 되어 있지 않은 회색정당이었던 것이다. 온갖 잡탕들이 다 모여서 무늬만 보수니 우파니 할 뿐 영혼은 없는 좀비정당이었던 것이다. 비박계의 지금 하는 꼬락서니를 보니 무슨 짓을 할지 짐작이 되고도 남는다. 이런 사이비 보수들이 새누리당을 장악하였더라면 그야말로 우파의 종말을 볼 수도 있었다. 우파정당으로서의 새누리당을 그나마 지킨 사람이 이한구임을 역사가 평가해 줄 것이다.

이제 전선은 명확하다. 탄핵파와 반탄핵파와의 싸움이다. 반헌법적으로 대통령을 탄핵하여 국정을 마비시키고 정권을 잔탈하려는 좌익내란선동세력과의 전쟁이 이미 시작된 것이다. 우파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조중동 절독운동과 좌파선동기업에 대한 불매운동 우파 인터넷 네트워크와 방송을 활성화하고 보수라는 명칭보다는 ‘우파’ 혹은 ‘애국우파’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반헌법세력이 좌익세력임을 부각하고 그들에 대한 용어도 ‘진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말고 ‘좌파’ 혹은 ‘좌익’이라고 사용하여야 한다.

애국우파의 가치와 국가 이익을 훼손하고 소아적 자기 이익을 위하여 좌익내란선동세력과 결탁하여 국가원수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국가적 정변사태에 이르게 한 새누리당의 회색분자들을 심판하여야 한다. 새누리당은 좌익내란선동세력에게 야합하고 굴복한 사이비보수들과 선명하게 갈라서야 한다.

애국우파는 이제 총결집하여 몸과 돈을 우파정권을 창출하는데 자발적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그리고 좌파의 돈줄을 끊어야 한다. 좌파 기업과 좌파와 연합하거나 후원하는 세력 기업에 대하여 거래와 구매를 중단하여야 한다. 또 좌파를 옹호하거나 후원하는 연예인이나 작가 방송인등이 출연하는 영화와 책등의 불매운동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 불법으로 탄핵에 가담한 내란선동의원들에 대한 탄핵운동을 전방위로 펼쳐나가야 한다.

애국우파는 그동안 잠잠히 침묵만 하고 있었다. 이는 결코 미덕이 아니다. 나라가 망하면 모든 것을 다 잃고 만다. 지금 국가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돌이킬 수 없는 때가 오기 전에 지금부터라도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하여야 한다. 이제 애국 우파는 반헌법적인 탄핵에 대한 반대와 원천무효운동을 가열차게 전개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