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탄핵이 의결되더라도 우리를 밟고 가라고(over my dead body) 버텼어야 하는데 성문을 열어준 사람들이 있다.
그러고도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마주 앉아 있다.
요새 친박 부역자(附逆者)란 말도 들린다...
부역자가 뭔가? 아무나 쫓아다닌다고 부역자가 아니다.
나라의 반역에 동조 가담한 사람을 말한다.
친박이 아무리 주홍글씨라고 해도 나라를 팔아먹진 않았다.
뭘 좀 아시고 말했으면 좋겠다.
나라의 운명은 풍전등화다.
어떻게 여기까지 온 나란데 종북좌파들에게 넘겨주게 생겼다.
이번 적극적인 당내 탄핵찬성파야 말로 이들의 부역자다.
보수를 어떻게 하겠다는 말은 제발 삼갔으면 좋겠다.
보수가 뭔지나 알고 그러시나?
대한민국 보수는 김정은 폭압정권을 주적(主敵)으로 여기고 싸우는 사람들이다.
합리적인 보수? 그럼 여태 보수가 불합리했단 말인가?
자유민주주의냐 북한전체주의냐 선택이 있을 뿐이다.
국민들은 제발 싸우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그럼 이석기와도 싸우지 말고 화합해야 하나?
자기 당 소속 대통령을 제 손으로 탄핵한 사람들과도 화합해야 하나?
고름 그냥 둔다고 살 되는 거 아니다.
며칠 전엔 비상시국회의에서 나를 '친박 8적(敵)'에 넣어 당을 떠나라고 했다.
부족한 사람을 중진반열에 넣어줘서 고맙긴한데 내가 그렇게 부담스러웠을까?
국회의원 되고나서 자나깨나 종북척결 외친 죄밖에 없는데 좀 서운하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
난 이미 새누리호와 함께 가라앉겠다고 한 사람이다.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한번 죽는 인생이다.
난 한번 죽지만 비겁자들은 여러 번 죽게 될 것이다.
제대로 된 사람 한 사람 만났네.
'김진태'
모두가 등을 돌리는 절체절명의 위기에도
아랑곳 않고
불의와 맞서 싸우는
그대는 영웅이외다.
이설이 난무하고
배신을 우국충정 이었노라 말 하는 자들 속에서
기댈 곳 없이
홀로 칼 뽑아 싸우다가 죽더라도
그대 가진 소중한 이념을
더럽히지 않고
또한 비겁하지도 않았으니
그거면 족하리오.
김진태!
그대는 진정한 영웅이외다.
마음에 드는 단 하나뿐인 국회의원이네
똥물이 고여있는곳에 그대같은 인재가 같이 있다는 것이 참 아깝네요....
힘 내세요, 지켜드릴게요.
지난 총선에서 공천권을 행사한 친박실세들은 정계를 은퇴하고 차기 총선을 겨냥해서 국민들로 부터 욕먹을까 두려워 대통령 퇴진을 요구한 비박과 친박들도 책임을 통감하고 정계은퇴를 해야한다. 김진태의원같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인이 정말 정치인이다. 그런 정치인이 보수를 이끌어야 종북 좌파들과 싸워 이길수 있다.
김진태, 훌륭했지만,
친박이었다면 실망스럽네.
친박이라는 무우장수모임에 꼭 참여했어야 했나 ?
먹고살기 위해서 ?
공천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
글씨, 정치는 그렇게 하는 깅강 ?
대통령은 배짱이 있어야한다...만악의 근원 김정은 제거가 통일,핵무장보다 우선이다....내년중 현임기내 타우루스 등으로 정밀타격해 제거해야한다,,, 타우루스사용시 장사정포도 타격하면 수도권피해 제한적으로 된다..제거과정이 전쟁으로 확대되진않는다... 북한군도 전쟁하면 죽고 남한이 우월한걸 알기때문에 대다수 항복하고 확대는 제한적으로 될 것이다...전쟁 확대된다고 떠드는 좌익들에게 속으면 안된다... 제거하면 일정기간 언론등은 씨끄럽겟지만 금방 새로운 변화에 적응한다....제거되면 우상화 없어져 누가 통치해도 북한주민 인간답게 살 수 있다...우상화가 만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김일성일가 아니면 그누구도 우상화 불가능해 인간답게 살 수 있다...
김진태 의원....'박빠 패거리'라는 이야기를 할 수 없는 / 친박의 군계일학.
본인은 '박빠패거리 행태를 비판 하면서도, '김진태 예외'란 말을 뺀 적이 없다.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은 , 김진태의원이나 이정현대표가...마녀사냥된 박근혜대통령의 명에 회복을 위해서, /박대통령의 진정성을 믿기에....오히려 국회탄핵 통과하고 객관적인 헌재 판결에 무조건 승복하자는 역공적 승부수/보수 대반전 시나리오를 걸었다면, 더 좋았지 않았나 싶다.
"성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언젠가 서서히 함락/ 최대한 방어는 할 수 있지 모르겠으나,
"성문을 열면", 장렬한 전사나 어쩌면 적을 죽일 수 있는 상황도 되기 때문이다. .
그리고 김진태의원은 종북과 싸우는 보수의원들이, 비박에 있는지? 친박에 있는지? 한번 살펴보시기를....
그것이 교과서든/통진당해산이든/사드문제든...친박 국회의원의 이름을 외우고 싶어도 외울 길이 없다. 친박들의 이름은 ,종북세력과의 싸움이 아닌 비박들과의 싸움에서만 나타나는 통에.......
( 추신, 좀 과장해서 /흥미 위주로 이야기 하자면, ....같은 법조계 출신인 비박나경원/친박 김진태의원의 글이 이곳에서 비교되는데, 배신자론의 당사자로 난타 당해서 불리해 보이는 이슈에서.....나경원의원 해명이 , 김진태의원보다 더 "세련" 되어 보인다. ...죄송, 이해해 주시기를..)
"이해는 할수 있지만 용서는 할수 없다" 라는
종북 척결 만 외친다고 다른것을 방치해도 된다 ?
소선으로 대선을 재단하는 김의원의 주군을 위한 맹목을 경고합니다.
아무리 주군과 신의를 중히 여긴다 해도 , 주군에 앞서는 가치는
국가라는 점을 외면하는 편견을 노출 시키는 점은 , 김의원의 한계로 보인다.
ㄱ정은이가 왜 척결의 대상인가 ?
종북척결은 대한민국 지상 제일의 과제 입니다만 ,
그 사실 아래 숨어서 자국내의 국민에게 권력을 남용하는것은 악중의 악 ?
익숙한것과 결별하는 것의 아품을 격어야 새로운 시대를 열수 있다는
권력의 단맛에 익숙해 지는 사이 , 국민의 마음은 멀어지는 법
사람은 자기 자신의 신념에 충실할적에 아름답습니다.
보석은 어둠속에서 더 빛을 발하는 법입니다.
김 의원의 앞날에 많은 축복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동감 합니다. 님이; 있어 대한민국은 추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도 불명이지만 배신은 처절한 뎃가를 치룰 것 입니다.
시원한 글입니다. 진짜 사이다입니다.
김진태의원 같은 국회의원이 새누리당에 5명만 있으면 종북척결이 용이해집니다.
새누리에 나라를 위해 싸우는 전사가 너무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사방팔방 기회주의자들만 득실거리고..
김진태 의원을 응원합니다!!!
시원한 글입니다. 진짜 사이다입니다.
김진태의원 같은 국회의원이 새누리당에 5명만 있으면 종북척결이 용이해집니다.
새누리에 나라를 위해 싸우는 전사가 너무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사방팔방 기회주의자들만 득실거리고..
김진태 의원을 응원합니다!!!
간만에 시궁창에서 인간을 발견했습니다. 흐름상 재선 된다는 보장은 없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믿음과 신념을 갖고 가시면 꼭 큰 인간 되실 겁니다. 힘 내세요!
김진태 정신
이라 명명하신 조갑제 선생님의 혜안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