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금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보수 집회의 동원인원이 탄핵 政局의 흐름을 바꿀 모멘텀을 만든 이 시점에 앞에서 끌 기관차인 새누리가 전혀 가동하지 않는 것은 이대로 탄핵이 추인 되고 문재인 같은 위험한 인물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확실시된다는 것입니다. 새누리는 친박과 비박이 나뉜 상태에서 비박이 탄핵에 찬성했으므로 보수가 동원하는 탄핵반대 집회에 참가하는 것은 자가당착이므로 참석할래야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비박이 새누리를 대표하게 되면 당연히 보수 집회 반대를 할 수밖에 없고 또 친박이 대표가 되면 비박 때문에라도 적극적으로 당을 동원할 수도 없을 뿐더러 그렇다고 친박만 나서면 야당과 언론 그리고 같은 당 내 비박의 공격으로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나을 것입니다.

이런 심각한 상호 불신이 교차하는 당이 향후 大選에서 결속하여 제바른 후보를 내는 것은 그야말로 緣木求魚가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지금같은 중대한 시점에서 대한민국을 종북의 무리에게서 지키고자 하는 대중의 열망을 대변하고 앞서 싸우는 시대적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서로 꺠끗이 갈라서고 탄핵 반대표를 던진 새누리 의원들을 중심으로 야당과 촛불에 맞서 싸우는 것이 전략적으로 현명하고 실현 가능한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시라도 급하게 새누리의 조직과 자금이 투입되어 戰勢를 역전 시켜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火力과 병력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無用之物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