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한국 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이곳 주재 러시아 대사 안드레이 칼로프가 괴한에 의하여 사살되었다. 대사는 전시회에서 연설중이었다. 그를 죽인 범인의 사진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하나님은 위대하다. 알레포를 잊지 말라! 시리아를 잊지 말라!'
범인은 대사를 쏜 다음 이렇게 외치면서 체포되거나 사살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시리아 정부를 공군력으로 지원하고, 알레포를 폭격, 수많은 민간인들을 죽였다. 러시아 공군의 도움으로 정부군은 알레포를 반군으로부터 탈환하기 직전이다. 터키는 알레포 주민들이 탈출하는 것을 돕고 있다. 터키는 반군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