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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공개된 김자(銀座)線 1000系 특별 사양 차량. = 도쿄(東京)都 中野区.
맞는 것을 기념해 당시 차량 '舊1000形'을 재현하여 제작한 복원版
차량을 공개했다. 복원版 차량은 17일부터 정식 운행 개시한다. 긴자
(銀座)線은 1927년 아사쿠사(浅草)-우에노(上野) 구간을 운행하기
시작한 일본 최초의 지하철이다. '舊1000形' 차량은 1968년까지
운행되었다. 특유의 황금색 차량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당시 차량은
현재 지하철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이번에 제작된 복원版 차량은 '전통과 첨단의 융합'을 기본 컨셉으로
했다. 최신의 3화면 디스플레이를 차량 내부에 구비하는 한편, 목재
무늬 내장과 짙은 녹색 좌석, 차량 번호판, 타원형 가죽 손잡이 등
당시의 분위기를 충실하게 재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