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립니다. 촛불을 끄라는 눈이고 태극기를 축하하는 눈입니다. 오늘 여기 모이신 애국시민 여러분! 눈을 맞으면서 태극기 휘날리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기자 생활 47년에 이렇게 감동적인 장면은 처음입니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함께 한 여러분, 정말 행복합니다. 정말 멋집니다.
뭉치자, 싸우자, 이기자! 애국으로 뭉치고 조직으로 싸우고 헌법의 힘으로 이기자!
우리가 누구입니까? 좌익들도 우리를 보고 대한민국 주류세력이라 합니다. 우리가 대한민국을 발전시킨 주인공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를 천국 다음의 한국으로 만든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 만세!
우리는 태극기 의병들입니다. 官軍이 무너져도 세계최강의 군대와 맞서 민족을 지켜낸 의병들의 정신을 이어받았습니다. 민족사의 宗孫, 韓民族의 종손이 바로 우리입니다. 종북좌익은 민족사의 이단이고 反민족 세력입니다.
지난 주 사상최대 규모의 태극기 집회가 열렸지만 조중동은 제목 달린 기사 하나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조선, 동아는 그러나 촛불시위를 보도하였습니다. 이런 조중동을 아직 보고 계신 여러분, 조중동에 최후 통첩해야 합시다. 조중동은 보도하라, 안하면 안 본다. 안하면 안본다!
여기 동아일보에 김성한 주필이 계셨습니다. 그 분이 임진왜란을 다룬 '7년전쟁'이라는 소설을 썼습니다. 이런 귀절이 있습니다. "지도자의 무능은 萬斬(만 번 목을 벰)을 해도 용서할 수 없는 역사의 범죄이다."
지도자의 무능은 범죄입니다. 새누리당 정권의 무능으로 우리가 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 새누리당에는 그래도 탄핵 반대 표를 던진 의원들이 60명 있습니다. 이들이 반대표만 던져놓고는 우리처럼 탄핵반대 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외칩시다, 여러분!
"새누리당은 동참하라."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충고합니다. 지금 청와대에 유폐되어 손발이 다 묶였지만 아직 살아 있는 게 있지 않습니까? 대통령의 입은 살아 있습니다. 입으로 싸우세요! 맨날 사과만 하지 말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해야 싸움이 됩니다.
특검이 소위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고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장관을 구속한 것은 대한민국에 대한 중대한 도전입니다. 좌파 문화계 인사가 정부 예산을 쓰지 못하도록 하는 취지로 리스트를 만들었다고 이를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좌파는 뭡니까? 사회주의 경제를 주장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는 이들 아닙니까? 이들이 자신의 돈을 써서 문화활동을 하는 것을 막은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낸 세금을 쓰는 것을 막겠다는 게 왜 죄입니까? 그런 것을 만들지 않았다면 이게 죄입니다.
反軍, 反美 영화를 만드는 데 국민 세금을 써야 합니까? 특검은 특검법에도 없는 월권적 수사를 하고 이에 소신 없는 판사가 영장을 발부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헌법, 정체성에 도전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은 지켜야 하지만 정체성에서는 중립이 없습니다. 反체제와 체제 사이에서 중립을 취하려는 공무원은 결국 反체제 편이 됩니다. 대한민국이 응답할 때입니다. 대한민국도 특검에 선전포고를 해야 합니다. 그래도 양심 있는 검사들이 더 많습니다. 이들이 특검의 직권남용을 응징해야 합니다. 양심 있는 언론인들이 들고 일어나 언론의 난동을 진압해야 합니다?
여러분,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사람이 있지요? 누구지요? 정답은 동시통역사입니다. 그런데 요사이 동시 통역사도 아니면서 한 입으로 두 말 하는 정치인이 있습니다. 대통령이 다 된 것처럼 행동하는 문재인 씨입니다. 이 분은 2004년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선출되지 않는 헌법재판관이 탄핵심판하는 게 옳지 않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요사이는 무엇이라 말합니까?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지 않으면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한 입으로 두 말하는 것은 이뿐이 아닙니다. 보수를 불태우겠다고 선동하더니 요사이는 자신이 진짜 보수라고 해요. 이게 어떻게 됩니까? 보수를 불태워야 한다. 그런데 나는 보수다. 그렇다면 자신을 불태워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건 분신자살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우리는 비극을 막아야 합니다. 이렇게 외쳐야 합니다. 문재인 씨는 분신자살하지 말라, 생명은 소중하다, 생명은 소중하다! 그에게 충고합시다. 제발 바르게 살아라! 바르게 살자!
여러분 집회를 끝내면서 같이 외쳐봅시다.
뭉치자, 싸우자, 이기자! 대한민국 좋은 나라, 김정은은 나쁜 놈, 편드는 자는 더 나쁜 놈, 미국은 영원한 친구? 감사합니다.
조갑제 선생님 명연설 잘 들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지금처럼 건강도 잘 챙기셔서 이나라가 제대로 전진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 조갑제 선생님도 기대할걸 기대하셔야지요. 이때까지의 행적을 보면 모르시겠습니까? 저 여인은 전혀 그런 판단력, 결단력, 정의감이 없는 그저 안이한 판단력에 잔머리와 황소고집만 있는 사람입니다.
22일.21:40 . JTBC 이규연의스포트라이트 / 어르신?과 그일당
조갑제 닷컴이 있어 안심이 되고 조갑제 선생님이 꼐셔서 용기를 얻습니다.
조갑제 선생님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서 용기를 북돋아 주시고 지혜를 불어넣어주시길 바랍니다
전 애국국민들의 소원입니다
감사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유신님은 신성한 조갑제 닷컴에서 어울리지 않는 말씀을 하시는 군요.
본인이 사라지는 것이 우선으로 보입니다. 예의를 갖추세요.
조,중,동과 종편은 절독과 불시청을 해야하는데
아직도 이를 애독하고 애청하는 정신못차린 자들이 있기에 이들이 날뛰고 있는것이다.
이들은 왜 이렇게 박근혜 대통령을 물고 늘어질까?
그들은 김영란법의 피해자라는 인식때문일까?
아니라고 하는 생각도 들고 맞다고 하는 생각도 든다.
왜냐하면 우파가 똘똘뭉쳐서 단합했거나 모든분야에서 강력하였다면
저들은 감히 김영란법을 운운하지 못하였을것이다.
그러나 법을 제정한 자나 그법에 의하여 불편을 당하는자나
그밥에 그나물이라는것이다. 한마디로 똑같다는것이다.
문화계의 블랙리스트가 문제가 되어 김기춘,조윤선이 구속되었는데
그것도 우파나 대통령측이 힘이 없어서 당한것으로 볼수있다.
이것은 당연히 해야할 일인데도 불법으로 규정되어 구속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것도 힘겨루기에서 밀리기 때문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힘이란 머리숫자이다. 머리숫자에서 밀리면 그아무리 좋은정책이나
좋은법률이 상정되더라도 채택되지 않는다.더나아가서 아무리 진리라도 승리할수없다.
현재의 여당은 스스로 머리숫자에서 패하여 오늘과 같은 이런수모를
태극기 애국보수국민들에게 안겨주었다.그들은 이런 과오에 대하여
뉘우치기는 커녕 아무런 책임감없이 당을 이탈하여 지들 살궁리만 하였지만
결국에는 자신을 옭아메는 단죄밧줄이 될것이라는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늦었지만 많은 애국인사들이 이제 앞다투어서 애국집회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을 위해서 힘을 합하여 촛불집회세력을 쓸어버려야할 때가 왔다.
저 밖에 모르는 근헤한테 멀 가대?
근헤도 역사에서 사라지고
조선도 역사에서 사라져라!
어제(1월21일) 시청앞 애국집회에서 나는 뜻밖에도 특별한 연사의 연설을 들었다.
바로 문창극 전 총리 내정자였다.
내게 감회가 더 컷던 이유는 이틀전 ‘보수 정치 세력의 총 붕괴와 朴槿惠의 책임’
(조갑제 2017.1.19일자)제목의 칼럼에 올린 댓글에서 이 분이 2014년 6월에 당하신
어굴한 시련과 ‘문창극의 역사읽기,그들이 꿈꾸던 나라’(저자:문창극.2015년 2월
출판 기파랑)책에 대해 언급했었기 때문이다.
어제 집회에 참석한 애국국민들께서 이 책 한권씩 구입해 읽었으면 좋겠다.
바른 역사관에 대해 공부도 하고 이 분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더 큰 일을
하실 수 있도록 돕는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대통령님의 메시지는 없었지만 문창극님의 사자후(獅子吼)연설을 듣게된
행운으로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또한,조갑제대표님의 연설도 참 강렬했다.이 분은 글도 잘 쓰고 연설도 잘 하시고
못하시는게 뭘까? 궁굼해 진다.
촛불집회이후 조.중.동의 신문, TV방송 모두 좌편에 서서 편파보도한 것을 잘 아실겁니다. 탄핵 반대집회와 더불어 조.중.동을 외면하고 차단하는 운동을 전개합시다!! 침묵하고 있는 진실이 언론보다 무섭다는 걸 이 번 기회에 꼭 보여줍시다!!!! 꼭!!!!
박근혜 대통령은 뭐하고 있는건지 의문입니다..애국세력들이 추운날 고생하고 있는데 말입니다..애국세력이 들고 일어난 것은 박근혜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서 입니다.박근혜 대통령도 싸우세요! 대표님 말대로 입으로 싸우시라고요
박통령의 최초사과이후
문재인이 이렇게까지 대차게 나올줄은 예상밖입니다.
언론이 하나같이 문재인에 호의적(상대적)으로 나올지도 예상 못했습니다.
거기에 공권력까지 이렇게 무기력할줄 몰랐고, 그래도 법을 안다는 놈들이 특검이란 완장을 차고 저리 거칠게 나올줄도 몰랐습니다.
그들 모두가 어떤세상을 꿈꾸며 그러는지... 동상이몽인지, 암묵적으로 문재인세상을
환영한다는것인지,지금 그런거 따질 겨를도 없이
넘들이 지향하는 방향성은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그지점에 집중된건 분명해보임니다.
이 어려운상황하에서 내색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애국시민들의 용기를 복돋아 주시는데 대하여 멀리서나마 큰절을 올림니다
그렇습니다. 박통령은 입으로라도 싸워야합니다.
지금상황은 너무도 엄중한지라 체면가릴상황이 아닙니다.물어뜯고 씹어 삼켜야하는
상황입니다. 또 박통령이 역사적안목을 가진사람이라면,그리고 지금상황이 절체절명의
시기인것을 감지하는 사람이라면
수의를 입고 손목에 수갑이 채워진채 머리를 푹숙이고 교도관들의 호위속에서 기자놈들의 고성터널을 건너는 모습을 보여주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역임한사람으로 또 우리역사에 그려진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욕된모습을 보이기 이전에
박통령은 결단을 내려야할것입니다.
박통령에 대한 요구가 물정모르는 한가한 이바구로서가 아니고 빗자루의 꿈을 이루지 못할지라도 필요한곳에 가서 박힐 한발의 총알이 기꺼이 되리라는 마음가짐으로 가져보는 바램입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