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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1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이날 오전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김진태 의원 측은 “태극기 집회에 참여해온 국민의 대선 출마 권유를 뿌리칠 수 없었다”면서 “보수층 결집과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대선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탄핵 국면에서 광화문 일대 태극기집회에 매주 참여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기각·각하’ 운동을 벌여왔다.
앞서 김 의원은 부모님이 잠든 대전 현충원(사진)을 찾았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배하는 사진과 함께 “엄마아부지 저 막내 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잘 계셨어요? 근데 바깥 세상도 사는 게 만만치 않네요.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어요”라고 적었다.
김 의원은 1964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경북 성주 출신의 특수부대 군인(김한규, 육군 대위)으로, 부대가 있는 춘천 근무 중 교사 출신의 어머니를 만났다('주간경향' 보도 인용)고 한다.
부친은 6·25 때 북한에 침투하는 특수부대에 근무했고, 지리산 빨치산을 토벌해 무공훈장을 받기도 했다. 교사 출신인 외할아버지는 6·25 때 북한군에 사살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진태의원님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랍니다.
김 의원님, 꼭 성공하시어 자유민주국가를 구해주십시오.
꼭 성공하실 겁니다.
진심은 통하는 법입니다.
저도 6.25 참전 전사자를 부친으로 둔 유자녀입니다.
우리도 돕겠습니다.
만세!!!
태극기 파도가 또 한번 회오리치겠네요.
위장보수, 보수팔이 떨거지들, 사이비보수들과 한판승
조선 동아를 찾아가 또 한판승을 벌인 다음 시작하세요
정미홍 조원진을 반드시 잡으세요
처참하게 무너진 법치주의를 다시 세워주십시오. 응원합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도서 4:12)
지지합니다. 반드시 당선되어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