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세 노철학자 김형석, "좌파는 목표를 위하여 수단 방법 안 가린다."

"좌파는 철학 자체가 살기 위해서 항상 적(敵)을 둬야 하거든요. "

97세 노철학자 金亨錫 선생은 조선일보와 한 인터뷰에서 좌파의 본질을 이렇게 설명하였다.

―요즘 인사청문회 보셨습니까.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문제가 좀 많지요. 그런데 우리 사회에는 ‘반항하는 게 정의다’라는 통념이 100년 넘게 내려왔어요. 조선 말의 동학, 일제시대에도 그랬고 대한민국에서도 독재정권에 반항하는 게 정의가 됐어요. 반항은 정의, 순응은 불의인 겁니다.”

―무엇이 문제인가요?

“그 의식을 가장 많이 가진 사람들이 좌파예요. 좌파는 철학 자체가 살기 위해서 항상 적(敵)을 둬야 하거든요.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과거에 한 언행을 기준으로 보면 인준을 못 받는다는 걸 알 만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좌파는 목적을 설정하면 거기 도달할 때까지는 어떤 수단·방법을 써도 정의예요. 운동권이 대부분 그렇습니다.”

―그것이 습관이 돼 목적만 있다면 자신에 대해 관대하다는 말씀인가요?

“그들은 목적만 달성하면 과정은 용서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고 방식 가진 사람들이 친일파 명단을 만들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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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하인 2017-06-25 오후 8:56
노교수님의 인생을 걸쳐 느낀점을 솔직하게 말한 것입니다. 좌파는 내로남불이 일상되어 있습니다. 그런 사람 끼리끼리 어울려서 운동을 했기에 다른 사람을 뽑고 또 뽑아도 그나물입니다. 좌파는 본질적으로 강남좌파입니다. 우파보다 더 위선적이고 탄로가 나도 미안한 줄 모르지요. 한마디로 염치가 없지요. 이것이 좌파의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