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의도역 근처 유명 식당에 점심 모임 갔더니 우리 팀 한 팀밖에 없었습니다. 주인에게 물어 보니, 24년간 이 자리에서 식당을 하고 있는데, 원래 직원을 22명 뒀다가, 지금은 다 내보내고, 2명만 남겨 두고 예약손님이 많을 때만 임시로 알바를 쓴다고 합니다. 저녁에도 광화문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손님이 저희랑 두 팀밖에 없었습니다.
서울시내 최고 상권이 이 지경이니, 다른 곳은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지경이 됐는데도, 강성 귀족노조와 김정은만 챙기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경제단체는 적폐로 몰아 홍위병식 여론재판과 세무조사, 압수수색, 법인세 올리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위협, 특검 검찰의 구속 재판으로 견딜 수 없게 괴롭히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최저임금 급속 인상, 주 52시간 단축,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좋은 소리는 골라가며 다 했는데, 소상공인은 도저히 못 살겠다며, 폐업, 불복종 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낮추고, 취업자수 증가 폭도 40%나 낮춘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신 못 차리고 반 대기업, 친 강성귀족노조 행보를 계속하는 한, 경제는 앞으로 계속 더 망가질 것입니다. 알을 낳는 닭에게 모이 줄 생각은 안하고, 잡아먹기만 바쁘니, 결과는 모두 굶는 수밖에 없겠지요?
알을 낳는 닭에게 모이 줄 생각은 안하고, 잡아먹기만 바쁘니, 결과는 모두 굶는 수밖에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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