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폭락했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발표한 2018년 8월 3주차 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 주 대비 2.5%포인트 하락한 55.6%,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주 대비 3.6% 하락한 37%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호남·부산·울산·경남 및 수도권, 30대·50대·60대 이상, 진보층·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 연령에서 하락했다. 특히 자신을 진보성향이라고 밝힌 응답자 층에서 지난주 대비 5.1%포인트가 빠지면서 하락폭을 키웠다. 이번 주 초에 있었던 국민연금 개편 논란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 대한 1심 무죄 판결이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지지율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정국이던 2017년 1월 4주차(34.5%)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주보다 0.9% 포인트 올라 20.1%를 기록하며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의당은 13.3%, 바른미래당은 7.7%를 기록했다.
문통령 지지율 55%? 천만의 말씀, 문빠들만 상대해 만든 여론조사가 맞다.
아마 40% 이하하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