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사태’ 당시 계엄령이 떨어진 광주에 ‘600명의 북괴군’이 침투했고, 이들 북괴군을 國軍이 사살했다면 그 치적은 대한민국 국방사(國防史)에 길이 남을 ‘최고의 자랑거리’가 됐을 것이다.
광주사태 당시 국군 보병 제20사단, 공수부대 등이 시위대 진압에 투입됐는데, 육본(陸本)에 보관 중인 ‘5.18전투상보’ 등 그 어디에도 북괴군과 교전했다는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5·18 국회공청회, 문서검증, 취재기자 증언 등 그 어디에도 북괴군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2013년 5월30일 강운태 당시 광주시장은 김관진 국방장관을 만나 “광주에 북한군이 참전했는지”의 여부를 물었고, 국방부는 회신문을 통해 관련 “보고서 등을 면밀히 검토하였으나, 5·18 민주화 운동 당시 북한군 특수부대가 개입했다는 내용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미국의 CIA는 2017년 1월 홈페이지에 공개한 기밀해제(광주사태 관련내용 언급) 문서를 통해 “북한은 한국의 정치 불안 상황을 빌미로 한 어떤 군사행동도 취하는 기미가 없다”고 적시했다. 당시 CIA는 “김일성이 남한에 위협이 되는 북한의 행동이, 전두환을 돕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북한은 남한의 사태에 결코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이 이런데도 광주사태 당시 600명의 북괴군이 침투했다는 주장은 당시 전후방 각지에서 祖國수호에 여념이 없었던 국군장병들의 수고와 명예를 모독(冒瀆)하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등 일부 정치인들이 故황장엽 선생을 비롯하여 탈북자 출신의 북한인권운동가 김성민·강철환·박상학·장진성 씨 등을 광주사태 당시 남파됐다고 주장했던 지만원 씨를 최근 ‘5·18진상조사위원’으로 추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는 愛國세력을 분열시키는 행동이다.
만약 북괴특수군 600명이 침투한 것이 사실이라면, 북괴군을 홍길동처럼 신출귀몰한 군대로 고무 찬양하는 것이며, 우리 국군을 폄훼한 것으로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 수 없다”는 軍 명언에 따라 당시 지휘관들을 군법회의에 회부해야 한단 말인가?
조갑제씨와 서정갑씨는 광주폭동에 북개군이 투입되지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할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하기바랍니다. 북개는 518폭동에 투입되어 전사한 자들을 영웅으로 기리고있습니다.
광주사태 당시 남파되었던 탈북군인의 5.18체험담을 기술한 '보랏빛호수'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오십팔폭동에 북괴특수군 침투사실이 차고도 넘치는데...
알고도 모르는 척 하고 싶은게지요. ㅎㅎ
아래 덧글을 읽어보면 대부분 지만원이란 인간에 대한 그 어떤 향수를 갖이고있는듯하다 하는 말들이 일방적으로 지 만원을 지지하고 조갑제대표나 서정갑 대표를 비난하는 일색인데 빨갱이들의 행동과 말들은 까도까도 끝이없는 것들도많다 그가 누가됬든 먼저 5,18에관하여 한번 살펴보자 한쭉에선 민주화운동이라고 웨치고 한쪽에선 남파 간첩600명에의한 대한민국 전복을위한 공작이였다면 아이들도 그 어떤 위장을 위하여 꼭 팔요했을까 또 왜광주를 선택했을까도 한번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해방 어간에 대구폭동도 있었고 4,19때는 부마사태가 크게 효과가 있지 않았는가 이 5,18사건은 외누깔배가 한쪽 세상만 보거나 쪼꼽눈이 엿사먹듯이 여기서 찔큼 저기서 찔큼 조곰씩 주어모은 설명으로는 아니죈다 눈 크게뜨고 당시의 국가 또는 정부의 발표를 믿어야 할것이다 5,18이 40년이다되어오는 지금 이 시점에서 당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니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드라하드라도 어느개인이나 어느집단이 아전 인수식으로 판단하고 해석하고 나만이 옳다고 독단에 빠지는것은 국가장래를 위하여 위험하고 바른일이 아니다 이 모든것들이 正史로 혹은 野史로 남을지는 지금 현재로선 판단키어려우나 세월이 조곰만지나면 알게될날이 올것이다 조금성을 갖이고 태여난 韓民族이여 내 兄弟들이여 진득하니 좀 기다리자 감사합니다
조갑제대표님 시원하게 지만원씨와 공개토론을
함하시지요? 필요하면 서정갑씨도 같이 대동해서요.
북괴군 600명이라는 근거는 어디에 있는가 모두 빨갱이 군복을 입지않고 민간인으로
위장하여 내려왔다는 말인데 제발 5.18의 진실을 그것때문에 좌파가 우파를 엉터리로 몰아 나머지 과장왜곡된 것까지 묻히게 하지말기를- 조갑제님의 5.18내용은 극히
이성적이고 사실적인 것 같다
거꾸로다. 북괴군 600명이 침투하여 작전을 하지 않았다면, 글자 그래도 국군이 반란군이 되고 양아치들이 시민군이 되어 정부군이 되는 것이다. 국민해동본부는 이제부터 '국민'이라는 말을 빼고 시민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저는 조기자님의 5.18 인식과 박주신 병역 건에 대해서는 결코 동의하지 않고 믿을수도 없습니다. 도무지 다른 사물에 대한 판단 기준과는 영 딴판입니다! 정말 의문입니다!
조갑제씨는 평소 면밀한 증거에 의한 기사를 생명처럼 여기고 그 자세를 견지하는 것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처럼 달고 다닌다. 그런데 여기에 두가지 예외가 있었는데 그 하나는 518북한 개입설과 박원숭이 아들 박주신건이다. 그는 왜 이 두건에 대해서만큼은 모든 증거를 다 무시하고 정황상 아니다라고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는가. 이 때문에 그는 많은 업적에도 불구하고 혹 좌파의 끄나풀 아닌가 의심을 받는 것이다. 자신이 생명처럼 여기고 있는 증거라는 것이 자기가 취재한 것은 사실이고 남이 취재하면 거짓인가? 많은 공에도 불구하고 이 두가지 엄청난 사건을 비호함으로 인하여 그는 오히려 좌파에게 비빌 언덕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나라를 위한다고 자처하는 보수의 지도자들의 식견이 이렇게 한쪽으로만 치우쳐 있으니 탄식할 일이다.
국민행동본부의 주장은 문서와 전언 그리고 추정과 유추에 의거한 판단이다. 나아가 만약 지만원의 주장중 600명의 북한 게릴라 부대 침투가 사실이라면 책임자들의 문책이 있어냐 하니 그것이 두렵다는 이야기인가? 자신의 생각으로 추정하여 달리 판단하여 남한내 동시에 또는 시차를 두고 기 비밀리 침투된 민간인으로 위장한 북 간첩 내지 공작원이 광주폭동을 주도했다고 생각할 수는 없는가?
현재는 문서와 추정 그리고 말보다 객관적인 사실의 확인과 검증이 절실하다. 지만원의 주장에 대해 객관적이과 과학적인 사실 확인이 이루어져야 한다. 진실확인이 중요한 것이다. 일단 수용하고 검증확인을 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이다.
인간의 오감과 의식은 자기자랑과 아만 그리고 집착으로 망령되어 움직이고 있다. 지례 지만원의 주장을 거부하지 말고 그 주장의 사실 확인에 다 같이 노력해야 할 시기다. 동서독이 통일되고 나서야 수많은 사실이 밝혀졌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참 안타까운 일이다.
1.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이 얼굴에도 특유의 얼굴지문이 있어 기하학적 분석에 의한
안면인식 기술인 안면인식 프로그램이 일상화되었다고 한다.
‘지만원의 시스템클럽’홈페이지에서 상단의 ‘최근글’을 클릭하면“광수찾기 영상기법”
(2018.2.16)글이 나온다.여기에 황장엽.장진성.리을설.김창식(제1광수)등에 대한
영상분석기법이 설명되어 있다.이 영상분석기법으로 위 인물들에 대한 5.18당시의
현장사진과 현재의 사진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가지고 지만원박사는 이들이 5.18때
광주에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따라서,이를 부정하는 측에서는 이 영상분석 기법이
실제 공인된 기술인지의 여부를 밝히고,분석기법에 이런저런 오류가 있어 이들이
5.18때 광주에 있던 사진속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또 다른 과학적 기법으로
증명해야 한다.그렇치 않고, 너무 상식을 벗어난 주장이라던가,어린이와 부녀자가
어떻게 북한 특수군이 될 수 있는가 하는 감성에 의존한 언어적 표현만으로는
설득력을 잃는다.나도 5·18 광주시위대 속의 한 인물이 황장엽선생이라는 주장은
믿기지 않지만, 지만원박사는 과학을 앞세워 주장하니 또 다른 과학으로 증명해
부정해 보여야 하지 않겠는가?
참고로 육사장교 전투요원으로 월남전에 44개월간 참전했던 지만원박사가
게릴라전에서 어린이와 부녀자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경험한 아래글을 참조바란다.
[마을을 수색하다 보면 주민을 가장한 베트콩들에게 희생되게 마련이었다.
가장 속기 쉬운 것이 어린이와 부녀자들이었다.어린아이들이 과자를 달라며 우르르
몰려왔다 간 자리에서 수류탄이 폭발하기도 했고,계집아이가 주는 바나나를
받아먹다가 독을 먹은 병사도 있었다.(‘뚝섬무지개’ 저자:지만원 2018.9월 개정
증보판 135쪽)]
2.지만원박사는 그의 저서 ‘솔로몬 앞에 선 5·18’(2010.8월 출간)과
‘5·18분석 최종보고서’(2014.10월 출간)에서 북한특수군 개입에 대한 합리적 의심
18개를 제시하면서 이를 “18개의 Smoking Gun”으로 명명하였다.
이 18개의 “Smoking Gun”에 대해서 북한특수군 개입을 부정하는 측에서는
하나하나 대응논리로 그 사실을 부정해야지 포괄적 표현으로,또는 신뢰받는
군 인사의 말을 인용하는등의 방법으로는 공감을 얻기 어렵지 않을까?
북한특수군 개입을 믿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그 또한 일방적 주장으로 생각할 것
이기 때문이다.18개중 하나의 예를 들면 시위대가 군납업체인 아시아자동차에
가서 장갑차 4대를 몰고 광주시내로 진입했는데 일부 시위대 속에 장갑차라는
군 특수장비를 운전할 수 있는 기량자가 4명이나 있었다는 것과,장갑차 위에서
상반신을 드러낸 채 석면장갑을 끼고 기관총을 거치하고 있는 눈매가 매섭고
범상치 않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인물(제1광수)은 안면사진이 비교적 선명하여
본인이나 가족이 나타날 법도 한데 5·18유공자 혜택을 마다하고 아직까지 왜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의심등이다.
3.참고로 나는 “조갑제의 광주사태”(저자:조갑제.2013.6월 출간)도 읽어 보았다.
서정갑 대령은 아무리 부관병과 출신이라도 군에대한 軍자 정도는 아는 사람인데 지만원 박사의 오래동안 구국의 일념으로 연구한 연구결과를 무시 한다는게 말이되는가! 일단 지프라기 하나라도 잡는 심정으로 지만원 박사의 연구결과 를 한번쯤 규명 해보는것도 나라를 위한는 마음이 있다면 고려해 볼수도 있있는거 아닌가!
국민행동본부는,
애국의 선본장 지만원 박사, 조갑제 대기자간에 논쟁에 불을 붙이는 바보짓을 하고 있다.
이 문제에 나서지 말라.
사악한 빨갱이들이 웃고있다.
조갑제닷컴의 조갑제대기자(님)의 기고글을 읽은 후에는, 시스템클럽의 지만원박사(님)의 글을 읽은 후에는, 조선닷컴의 기사내용을 거의 읽는 나의 생활은 사실상 일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소위 5.18관련 북괴집단 게릴라작전에 관한 건에 관해서는 이를 부정하는 견해를 피력하는 조갑제닷컴의 기사내용을 보면 당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당황스럽습니다. 아니 시스템클럽의 웹싸이트 영상자료에서 수도 없이 많은 채증영상자료들을 어쩌면 읽어 보지 않고 반대만 하시는 것인지 말입니다. 댓글쓰기에서의 평소조갑제닷컴의 애독자분들이라 부드러운 댓글을 올리시고는 로그아웃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북한군 침투가 없었다면 당시 사진 중에 찍혀 있는 어린이가 다수 있는데, 지금 쯤 50여살 쯤 되었을 터인즉, 즉각 나와서 그 어린이가 나다 라고 밝히면 될 것이다. 광수라고 지적된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다. 광수라고 지목된 550여명이38년이 지난 지금 현재 다 죽고 없단 말인가?죽었다 해도 그 자녀들이 모두 없다는 말인가? 이 질문에 답하라.북한의 모든 작전은 남한이나 미국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상식 그 이상의 상상이 되지 않는 방법으로 하기 때문에 70년동안 계속 속아왔으며, 지금도 속고 있는 것이다.
지만원씨의 논리적이고 증거있는 주장이 신뢰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