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는 22일 열린 마지막 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가 되면 문재인-김정숙 특검을 가장 먼저 관철할 것”이라며 “당론으로 정해 특검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론을 조작해 치러진 대선이 무효가 아니면 뭐란 말인가”라고 강조했다.
그의 이날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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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 자리에서 오신 많은 위원장님 당원 동지 여러분 이렇게 당이 어려울 때 당을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 지지자 여러분, 제 지역구에 있는 춘천 시민 여러분 정말 저 때문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어제도 제 지역구에서 촛불집회가 있었습니다. 또 많은 지지자분들이 가셔서 맞불집회를 해주셨습니다. 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주십시오. 제가 이번에 전당대회를 하면서 많은 지역을 돌아다녔는데 다들 경기가 폭망입니다. 이래가지고는 안되겠습니다. 이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이니 최저임금 정책이니 끝장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여러분 제 이름이 진태, 무엇의 약자이냐. 진퇴양난이 아니고 진짜 태풍입니다 여러분. 이미 판이 바뀌었습니다. 태풍이 불고 있습니다. 경상도에서 시작한 바람이 충청도를 거쳐서 이제 수도권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가는 데마다 여러분 김진태를 얘기합니다. 지금 연설회가 네 번, 토론회를 다섯 번을 했습니다. 이 아스팔트에서 갈고 닦은 연설 국회 법사위에서 내공을 다진 그 토론 보면 볼수록 누가 당대표가 돼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안 그렇습니까? 이 수도권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수도권에서 김진태를 위해서 이번에야 말로 판을 확실히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5.18 얘기 좀 하겠습니다. 5.18 때문에 우리당 지지도가 떨어진 게 아닙니다. 오히려 제 얘기 잘 들어주십시오 우리당의 지지도가 반등한 결과도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오히려 떨어진 것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5.18 사건으로 아무런 반사이익도 얻지 못했다는 게 데이터로 나오고 있습니다. 5.18 유공자 명단 공개에 대해서는 압도적 다수의 국민이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이런 상황에서 좌파들은 이렇게 싸우지 않습니다. 우리 어떻습니까? 지지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으니까 이 총구를 문재인 정권에 대는 게 아니라 바로 우리에 대고 있습니다. 내부 총질을 하지 않나 희생양을 찾지 않나. 이래서 되겠습니까? 이래서는 안 되겠지요? 여론은 우리가 존중해야 하지만 민주당의 여론을 우리가 따를 필요는 없는 것 아닙니까? 제1야당이 민주당에 이렇게 이용당하고 사육당해도 되겠습니까? 안되죠? 정정당당하게 정면 돌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제가 당대표가 돼 첫 번째 하는 일 문재인-김정숙 특검 반드시 관철시키겠습니다. 당론으로 정해 김정숙-문재인 특검법 발의하겠습니다. 여러분 댓글을 8840만개나 달아서 이렇게 여론을 조작해 치러진 대선이 무효가 아니면 뭐란 말입니까 여러분. 여러분 저는 이 정권과 싸우러 나온 사람입니다. 이 정권과 싸우러 나온 사람입니다. 이런 난세의 지도자는 용기가 필요한 거 아닙니까 여러분. 저는 이 김진태는 바보입니다. 한 번 믿는 것은 끝까지 갑니다. 이 김진태는 바보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더라도 저는 바뀌지 않습니다. 이 김진태와 함께 끝까지 가보시겠습니까? 의리의 아이콘을 미래의 아이콘으로 바꿔주십시오 여러분.
햇불당 당원들의 의식을 알 수
엿볼 수 있는 기회이고,
기대할 수있는 곳인지 정신이
썩은 곳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회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김진태후보의 낙승을 지지합니다.
속시원한 공약. 하필 전댱대회 目前 오십팔공청회로 잔치 마당에 재 뿌려놓더니만 반성좀 했나. 이렇게만 해준다면야 밀어주고싶지. 黨代表뿐 아니라 大選候補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