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하는 걸 보니 정권을 내어줄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後患이 두려워서도 못할 짓을 한다.

자,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證人

지난달 30일, 국정원 소속 변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불과 일주일 만인 오늘 또 국정원에 파견 근무 경력의 현직 검사가 빌딩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다.

둘 다 국정원 댓글 사건에 연루되어 조사 대상에 오른 사람들이다. 이들 외에도 현직 검사장(부산지검장)과 대전 고검 검사 한 명도 국정원 댓글 수사 방해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상태다. 이미 박근혜 정권 비서실장, 장관들이 오랏줄에 묶여 가고 국정원장들도 줄줄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 정부는 앞으로 정권을 내주지 않을 작정인 듯하다. 그렇지 않다면 후환이 두려워서도 저리 하지는 못할 것이다. 보수우익의 씨를 말릴 참이다. 어쩌면 한 발 더 나가 공산화의 정지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섬뜩한 생각도 든다.

아래 어느 분이 제의한 '문재인 정권 타도'에 불을 붙여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 감옥에서 ‘배신’ 타령하고 있는 박근혜 붙잡고 있는 사이 보수우익이 다 죽게 생겼다.

누군가는 막아야 한다. 홍준표도 안 되고 한국당도 안 된다면 누가 마땅한가? 한국당으로는 안 된다는 사람들은 대안을 한번 내놔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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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stargate 2017-11-07 오전 1:17
한국당에서 홍준표와 탄핵 가담 세력을 몰아내면 애국 세력이 결집할 것입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은 수감된 이후에 배신자 운운하는 얘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냥 구속 연장이 되기전 까지 묵묵하게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분의 글에 일부 일리가 없는 것이 아니지만 사실에 관한 오류가 너무 많아요.

홍준표가 쓸데없이 도움도 안되는 탄핵 가담 세력을 불러 들이는 악수를 두니까 보수가 분열하는 것 아닙니까?
애국 세력을 멀리하고 배신자를 가까이하는 방법으로 어떻게 정권을 가져 올 수 있는가요?
도데체 무슨 전략이 그런 전략이 있습니까?

싸움에는 일차적으로 명분이 중요합니다.
지금 언론이 정직하게 다루지 않아서 그렇지 탄핵이 음모와 날조된 증거에 의해 이루어 졌다는 것이 확실하지 않습니까?
이 것을 바로 잡는 것 이상으로 더 이상 정의롭고 확실한 명분이 있습니까?
탄핵 가담 세력과 손을 잡아서는 애국 세력을 결집 시킬 수 없을 뿐 아니라 저들을 몰아 부칠 명분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