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전에 당시 국회의원 시절에 2분50초 발언한 내용이라고 스스로 밝히면서 동아일보가 자승자박의 기사를 쓴 것 말이군요. 나중에 제정신 들면 자신들이 미쳐서 얼마나 사리분별을 못하고 찧고 까불었는가를 알게 되겠지요. 지금 상태로서는 50년 된 자료라도 확보 되기만 하면 색칠을 해서 보도 안한다는 보장이 없다고 보여 집니다. 오마이 보다도 못한 조중동이라고 생각 합니다.

동아일보는 “박대통령 탄핵은 한국 망친다? … “가짜뉴스” 누가 만드나” 라는 타이틀에서 소셜미디어를 언급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신들의 허위기사가 우리의 SNS로 여지 없이 폭로되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비단 동아일보 뿐이겠습니까?

보수 언론이 없어져 버렸다고 한탄만 할때인가? 없어지는 것이 있으면 생기는 것도 있는 법! 무엇이 생겼는가? 등잔 밑이 어둡다고, 우리가 가진 진정한 힘을 보여 주는 증거가 나왔습니다. 우리 각자가 가지고 있는 SNS의 힘, 즉 각자가 언론사이며 각자가 기자인 시대가 도래 했습니다.

이제 여론은 우리가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구차하게 떠나간 언론들에 대한 원망을 하며 과거를 아쉬워해야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번의 언론사태는 언론의 지평을 바꾸는 단초를 제공하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 각자가 생산하는 이런 글이 기껏해야 몇 명 내외에게 실제로 읽히는지 아니면 그냥 아무도 보지 않는지는 확신이 안 서는 것이 이제까지의 통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힘의 저변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황교안 발목잡기 입법예고 공시기간이 종료 되었습니다. SNS를 타지 않은 법안은 의견개진 수가 4건인데 반해 우리의 관심사항이어서 우리가 힘들게 전파했던 발목잡기 법안은 112,845건으로 마감 되었습니다. 물론 이중에는 찬성도 있었고, 더러는 복수의 의견 개진도 있었겠지만, 그래서 112,845명은 아니고 약 십만 명 정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가 SNS 로 뭉치면 며칠 안에 십만 명이 여론의 회오리 바람을 형성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민주시민으로서 주저하지 말고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는 기자가 됩시다. 십만 명의 구독자가 항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광장으로 나가서 행동으로 의사를 표현 합시다. 메리크리스마스.

조선도 그렇고 동아도 이런걸 보도하는 이유는 옳게 사실대로 보도 하는 목적이 아니라 선전 선동의 목적으로 되든 안되든 아니먼 말고 하는 식으로 보도 하기 때문입니다 회사 지시가(되든 아니든 파헤치고 보라) 없었으면 고민좀 하고 공부도 하고 썼을 터인대 이렇게 저질러 놓아도 상사가 가만히 오히려 잘했어 하고 격려 하니 이런 엉터리 글이 난무하고 있지요 온갖 잘못은 자기네 끼리 다 저질러놓고 반성할줄 모르는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