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13일 선거연령 만18세 하향 주장과 관련, "북한도 17세인데 19세는 아주 부끄러운 것"이라는 요지의 말을 하였다. 그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신한류플러스 내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청소년,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선거권 18세는 세계적인 기준이다. OECD 34개국 중 19세는 우리나라뿐"이라며 "다들 18세이거나 더 낮게는 16세도 있다. 선거 제도를 가진 게 230개 나라 정도 되는데, 93%가 18세 이하"라고 말하였다.
북한의 선거는 반대가 허용되지 않는 黑白 투표라는 걸 모른다면 대통령 후보는커녕 국민 자격도 없다. 알면서도 북한을 들먹이면서 대한민국 제도가 부끄럽다고 말하였다면 정신감정과 사상감정이 동시에 필요하다. 문재인의 이 망언을 유머로 분류하는 게 피차 마음 편할 듯하다. '북한비판의식결핍증'이란 병에 걸린 사람을 국군통수권자로 뽑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북한도 선거연령이 17세인데 한국은 19세라서 부끄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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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존경해서 따라가고싶은 문재인은 선거연령만 북조선흉내 내지말고
군복무기간도 이북같이 10년 해야한다고 주장해라
문재인의 사리 판단 기준은 "북"에 있다.
인권 문제도 북에 물어 보고...
선거권도 북의 제도를 본 받고...
어디서 온 사람인가 ?
북에서 온 사람이 맞지...
문제인씨는 유머 감각이 뛰어난 것인가?
젊잖게 생긴 외모로 보면 농담을 즐겨하는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문재인씨의 언행 중에 생각나는 게 두가지 정도 있는데
세월호 사건 후 유족인 김영오라는 사람이 광화문에서 단식하고 있을 때 찾아갔다가 단식을 말린답시고 동조 단식을 하는 걸 보고 의아하게 생각했었고
작년인가 여성 혐오증이 있는 사람이 강남역 여자 화장실에서 한 여성을 뭇지마 살인을
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를 두고 문재인씨는
"다음 생애에는 남자로 태어 나세요"
라는 SNS 메세지를 남겨서 여러 사람을 곤혹스럽게 한 적이있다.
이번 북한 선거 연령 운운 하는 것도 그 연장 선상에서 보면 이분의 정신세계를 어렴풋이 나마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언행을 보고 IQ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들리는 바에 의하면 젊었을 때 문재인씨가 공부는 잘 했다는 걸로 봐서 IQ 문제는 아닌 거 같고 하여튼 사고방식이 보통 사람 하고는 많이 다른 것은 틀림이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