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美化' 이종석에 대한 심각한 의혹
연방제(聯邦制)사변(事變)의 신호탄이 이종석 통일부장관 지명자와 함께 밀려오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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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政府) 작성의 이종석 파일에 의하면 “이종석은 1989년 3월 ‘독립문 연구실’이란 비밀 아지트를 개설하고 친북 인물 김남식 등을 통해 북한 원전(原典)을 입수, 주체사상, 남한혁명론,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 등에 관해 집중 연구하여 대학 학보, 잡지 등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 친북 이념을 전파 확산했다”
'김일성 추종자, 외교안보 사령탑 되어야 할 숙명인가'
  '2006년 대한민국에 조종(弔鐘)이 울리나'
  
  
  지난 2일 노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인 이종석 씨를 통일부장관에 임명했다. 한마디로 김일성 추종자가 통일부 장관이 된 것은 대한민국의 장래와 운명 앞에 커다란 암운(暗雲)을 던지고 있다. 열렬한 김일성 추종자가 대한민국 외교안보의 사령탑인 NSC상임위원장과 통일부장관을 맡을 운명에 놓여있다.
  
  이종석 통일부장관 지명자는 1989년 “김일성의 항일 빨치산 운동연구”로 성균관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동(同) 대학에서 1993년 “김일성 주체사상과 조선로동당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종석 통일부장관 지명자는 김일성을 가리켜 “군사지도자로서의 탁월성을 보여준다”고 칭송하고 사실과 거리가 먼 “조국광복회”와 “보천보전투”에 대해서도 “역사적 의의를 결코 과소평가될 수 없다. 진정한 의미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반일 민족 통일 전선체”였다고 격찬했다.
  
  또 이종석 통일부장관 지명자는 1988년 9월 「역사비평」에 기고를 통해 김일성이 소련의 지원과 조종으로 북한정권을 수립한 역사적 사실을 전면 부정하고 당시 정통 역사학계의 정설을 통렬히 반박하고 다음과 같이 김일성을 예찬했다.
  
  “소련이 좌파의 다른 정파들을 제치고 계획적으로 김일성을 지원하고 조종했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김일성은 항일무장투쟁에서 얻은 그의 정통성을 기반으로 해방 직후 북한사회에서 통일전선의 모색과 군중노선의 추구 그리고 현지 지도 등을 실천했다”
  
  이상과 같이 김일성을 찬양한 이종석 통일부장관 지명자는 1989 「역사비평」에 기고를 통해 “김일성과 그의 동료들이 소련의 조종을 받은 꼭두각시가 아니었음이 명확히 드러난다”고 역사의 진실과 정 반대되는 글을 게재함으로서 김일성을 열화와 같이 옹호한바 있다.
  
  또한 1994년 계간지 「통일문제연구」에 「주체사상과 민족주의」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김일성과 그 동료들의 ‘대일항전’은 거대한 제국주의 세력에 대항해서 소수의 인원과 열등한 무기를 가지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싸운 투쟁이었다”고 김일성의 업적을 역사를 왜곡하여 칭송함으로써 주체사상의 중심을 향해 동심원을 그리고 있었음을 극명하게 나타내고 있다.
  
  이종석 통일부장관 지명자가 북한체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대목들은 그가 저술한 책이라든가 논문에서 일관성 있게 표현되고 있다. 환원하면 이종석 통일부장관 지명자의 사상적 얼개가 그의 저서와 논문을 통하여 유감없이 그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김일성 왕조 설립초기에 벌어졌던 공산화 숙청을 성공적 개혁으로 묘사한 부분은 이종석 지명자의 가장 큰 역사적 오류의 시발점으로 인식될 수 있다. 그는 94년도 간행된 「국사관논총」에서 북한체제를 찬양하고 김일성 정권 설립초기의 잔악무도한 스탈린식 공산화 숙청을 “성공적인 개혁”으로 묘사하는 극한적인 김일성 추종자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종석 통일부장관 지명자는 남파간첩 출신인 김남식(金南植)으로부터 김일성 관련의 학문적인 사사를 받았으며 “독립문 연구실”을 통해 위 김남식으로 부터 김일성과 북한관련 주체사상 학습을 지속적으로 받았던 것으로 들어났다. 공안당국이 독립문 사무실을 중심으로 남파간첩 출신인 김남식 씨와 이종석 지명자를 포함한 젊은 석·박사들과의 회합을 포착하면서부터 이들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며 동향을 관찰해왔다고 한다.
  
  월간조선이 2003년 6월호에 보도된 대한민국 정부(政府) 작성의 이종석 파일에 의하면 “이종석은 1989년 3월 ‘독립문 연구실’이란 비밀 아지트를 개설하고 친북 인물 김남식 등을 통해 북한 원전(原典)을 입수, 주체사상, 남한혁명론,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 등에 관해 집중 연구하여 대학 학보, 잡지 등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 친북 이념을 전파 확산했다”고 기록하고 있고, 또한 “1994년 9월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임용된 후에는 노골적 친북성향을 은폐하고 양비론 등 교묘한 논리를 동원, 한겨레신문 등을 통해 정부 대북정책 비판, 북한 대남정책 비호 등 불순활동을 지속해 왔음”이라고 이종석 통일부장관 지명자의 실체와 정체를 밝히고 있다.
  
  이종석 통일부장관 지명자 자신이 「독립문 사무실」에서 사사했던 남파간첩출신 김남식(2005년 사망)에 대해서도 「당대 최고의 북한 전문가」로 격찬한바가 있다. 이상과 같은 예에서 보더라도 현하 김일성 체제에 대해서 (2005년 사망)의 마음속에 내제된 견해를 백일하에 들여다 볼 수 있는 그의 글들이 수없이 많다. 한마디로 이종석 통일부장관 지명자는 조국 분단의 책임자이자 6.25 동란을 일으켜 남침을 자행했던 북한 김일성을 민족의 영웅으로 부각시키며 북한주민에게 자주적 삶을 안겨준 은인으로 왜곡 표현했었다.
  
  대한민국 외교안보 사령탑이 된 이종석 지명자의 내면적 사상은 민족 민주 진영이 제국주의 세력을 축출해 통일을 이루어야 된다는 사이비좌파의 핵심사상을 지닌 캐리어 속에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종석 통일부장관 지명자는 대한민국의 역대정권을 가리켜 대미(對美)예속 정권이며, 반민족, 반민주 정권으로 단정하고 있다는 놀라운 역사인식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민족해방 관점에서 통일운동을 전개해야 된다”고 말하면서 “주체사상은 국가의 자주성 실현”이라고 표현한 이종석 통일부장관 지명자에게 대한민국은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가? 예의 주시해야할 긴급하고도 엄청난 중요사안(事案)이다.
  
  이제 2006년 연방제(聯邦制)사변(事變)의 신호탄이 이종석 통일부장관 지명자와 함께 밀려오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대한민국이 어떠한 이변(異變)이라도 감내(堪耐)하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킬 것인가?
  대한민국 파멸(破滅)의 조종(弔鐘)이 울릴 것인가?
  아니면 대한민국이 승리의 함성을 외칠 것인가?
  대한민국 국민들은 열화와 같은 뜨거운 애국심으로 폭풍처럼 밀려오는 위난의 시대를 현명하게 극복해야 할 중차대한 시대에 우뚝 서 있다.
  
  
  
  대령연합회 사무총장·대변인 양영태 (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양영태 박사] dentimes@chol.com
  
  
  
[ 2006-01-06, 23:4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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