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北퍼주기는 역적질이자 利敵행위"
뉴라이트전국연합 김진홍 목사, 고당 기념사업회 강연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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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개하고 전향했다고 하나 80년대 중반 김일성 주체사상으로 무장, 김일성·김정일 사진과 북한의 인공기 아래서 노동당에 입당해 충성을 맹세했던 주사파 출신 학생운동권 세력들이 지금 국회의원으로 12명이 있습니다... 고도 경제성장과 미국과의 (돈독한 친미)우방관계, 반공이라는 국시아래 보수세력이 안주하고 있을 때, '위수김동'(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만세), '친지김동'(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 만세)을 외치던 친북 좌파세력들은 그 세(勢)를 늘려 이제는 안방까지 빼앗고 나라는 왼쪽으로 치우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뉴 라이트는 우리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국 230여 시·군·구 단위의 조직을 결성해 국민의 올바른 정신과 가치관을 바로 세우는 데 진력해 나갈 것입니다.
  
   '救國 연합운동' 연제로 강연에 나선 뉴 라이트 전국연합 상임의장이자 두레교회 담임목사인 김진홍(金鎭洪, 65세)목사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명동 YWCA 신관 대강당에서 가진 고당 조만식 선생기념사업회 창립30주년 기념 대강연회에서 우리 사회의 좌(左) 쏠림 현상을 더 이상 보수진영이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현재 뉴 라이트 중심으로 전국 조직망을 구성해 교육을 통한 건전한 국민운동을 전개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상임의장은 강연서두에서 '작년 1월 평양방송이 '금년의 투쟁목표는 남조선의 맥아더 동상을 까부시는 것'이라는 방송을 해 의아해 했는데, 2월과 3월 우리나라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을 허물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말한 후 '급기야 6월에는 4, 5천명이 모이는 대규모 군중집회로 이어지면서 사회를 극도의 혼란으로 몰아넣었다'고 작년 한해 맥아더 동상을 둘러싸고 벌어진 좌우의 극심한 대립관계를 설명해 나갔다.
  
   김 의장은 이어 '여당의 중진인 현역의원으로 국방위원장까지 한 사람이 맥아더 동상철거를 주도하는 사람은 애국세력이라는 발언을 해 깜짝 놀랐다'며 '도대체 환장을 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 이것은 바로 우리사회의 가치관이 그만큼 이상해 진 결과를 반영한 것'이라며 열린우리당 장영달 의원의 발언을 꼬집었다.
  
   다음은 김진홍 상임의장의 주요 강연을 발췌한 내용임.
  
   뉴 라이트는 건전한 개혁을 지향하는 건전 보수
  
   사회가 급격하게 변화하며 한쪽으로 치우치고 있어 지난해 뉴 라이트를 창설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있다. 뉴 라이트는 개혁성을 띤 건전한 보수다. 지난 날 보수세력들이 잘못된 사항이 있으면 고쳐나가고 잘 한점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발전을 시켜나가고자 한다.
  
   좌파는 활동예산도 많고 핵심분자가 전체의 3%만 있어도 소위 그들이 지향하는 혁명을 달성할 수 있다는 투쟁논리를 갖고 있다. 그러나 보수는 다르다. 보수는 개별적으로 보더라도, 또 스스로도 다 똑똑하다. 그러나 저마다 다 통장(洞長)을 하려하고 이장(理長)을 하려하면 누가 통민이 되고 이민이 되겠는가?
  
   이제 보수도 이런 점에 대해서는 회개해야 한다. 희생도 하고 때로 손해도 볼 줄 알아야 한다. 그렇게 될 때 보수의 통일전선은 형성되는 것이다.
  
   우파세력, 이제는 단결해야 할 때
  
   마르크스가 그의 저서 '공산당선언'에서 마지막에 한 말이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였다. 이제 전국의 우파가 단결해야 한다. 오늘의 이 나라가 있기까지에는 6·25 전쟁에서, 베트남 전선에서, 산업의 현장에서 피와 땀과 눈물을 쏟았던 건전한 보수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국가의 안보를 지켜온 안보세력과 산업화, 민주주의를 지켜온 민주화세력이 하나로 뭉쳐 상호 연대해 통일전선을 이룩하고 정권을 회복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2007년 12월 18일 대통령 선거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보수에는 인재가 많다. 서로가 허심탄회하게 의논하고 합의해서 한사람을 나오게 해야 한다. 결코 예전과 같은 상황이 반복 되서는 안 된다. 죽 쒀서 뭐 주는 꼴이 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나라 지키는 운동은 청년의 바른 정신으로부터
  
   얼마 전 모 대학 앞을 지나는데 학생들이 정문 바닥에 여러 장의 성조기를 펼쳐놓고 지나는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게 하는가 하면, 또 한편에서는 불로 태우고 있었다. 그러나 누구 한사람 제지하는 사람이 없었다. 70년대 데모를 할 때에도 성조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누군가가 훼손하려고 하면 거두어서 미 대사관으로 보내기도 했다.
  
   젊은이들은 어른이 나서서 교육을 시켜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뉴 라이트는 바른교육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나라의 기틀을 위해서다.
  
   또 학부모들이 나서야 한다. 학부모회와 같은 모임을 조직해 학교에 가서 전교조를 감시해야 한다. 전교조는 무서울 것이 없어하지만 그래도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바로 학부모이다.
  
   초·중·고교 전체 교사 48만명 중 8만명이 전교조다. 40만 교사가 바른 가치관, 민족관을 지니고 참스승의 역할을 다하게 되면 자연 청소년, 우리 젊은이들의 정신은 올바르게 이어지게 된다. 지금 대학에서도 한총련 등 운동권이 퇴조하고 건전 보수를 표방하는 학생들이 학생회장으로 선출되고 있는 시점이다.
  
   북한 동포의 인권을 배제하고 퍼주는 것은 이적행위
  
   개인의 인권, 민주화는 한국에서만이 아닌 북한에서도 동일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남과 북의 우리 민족은 당연히 공조해야 한다. 그러나 민족공조는 2,300만 북한주민과의 공조여야지 김정일과의 공조는 결코 아니다.
  
   김정일과의 공조는 역적질이요, 이적행위다. 주민은 용기를 심어주어야 하고 김정일 체제는 무너뜨려야 한다. 지난 94년부터 98년까지 4년 동안 김일성 궁전 건립에 8억 6천만 달러가 소요됐다. 북한주민이 4년간 옥수수, 밀 등을 수입해 살아가는데 10억 달러가 소요된다. 이 기간 북한 동포 250만명이 굶주림으로 아사(餓死)했다.
  
   단군 역사이래 이렇게 허무하게 죽어간 예가 없다. 하늘이 분노할 일이다. 민족공조라는 미명아래 지금까지 40억불이 북한 김정일에게 들어갔다. 그러나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핵무기 제조라는 말밖에 없다. 북한주민의 인권과 해방을 위해 지원해야지 김정일에게 현금을 주는 것은 통치자금을 주는 것과 다름 없으며 이는 곧 이적행위다. 김정일은 민족의 법정에 세워 재판을 받게 해야 한다.
  
   한편 이 날 고당 기념사업회 창립30주년 기념강연회에는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800여 청중이 꽉 들어찬 가운데 진행되었다.
  
   박재창 고당 기념사업회 상임위원장은 강연에 앞서 경과 말씀을 통해 '물산장려운동과 같은 나라사랑운동을 펼쳐오신 고당 조만식 선생은 민족의 위대한 교육자요 선각자'였다며 '오늘과 같은 어려운 시대에 고당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통일조국과 나라발전에 앞장서 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Konas)
  
   이현오 기자 konasnet@hanmail.net
  
  
   모르쇠
  
   0 0 12명 국회의원? 그들이 누군지 밝혀라. 모호하게 말하지 말고 국회의원이면 이미 공인된 자들 아닌가.. 이름을 알려야 헷갈리지 않지.. 2006-01-21 오후 6:20:27
  
  
   생동
  
   1 0 뉴라이트 전국연합, 역시 김 목사님 화끈하십니다. 전국적인 조직망을 연계하신다니 참으로 반가운 얘기입니다. 자고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했습니다. 올바른 교육운동으로 젊은이들을 이끌어야 할 겁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2006-01-21 오전 10:41:22
  
  
   블랙베르
  
   1 0 ㅇ김일성 찬양자가 12명이나 국정에 임하고 있다니 세상 참 좋은세상아인가 이러니 나라 정체성 문제가 튀어나올수 밖에 없데이 뉴라이트 운동 너무 늦었지만 다행한 일이다. 마꾸라지 한마리가 웅뎅이를 다 드럽힌다는 속담이 있다. 3%면 어떤일도 할수있다. 5%의 갑부가 세계를 제패한다는 여론조사를 보지않았는가. 정신차리고 안보를 어뜸으로 해야 할 것이다. 2006-01-21 오전 10:40:26
  
  
  
  
  
  
  
  
  
[ 2006-01-21, 22:4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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