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의 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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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왜곡 편파 보도의 사선을 넘어 몰래 카메라를 든 잠입 르뽀 찌라시로 나섰는가?
  
  생활정치 네트워크 국민의 힘은 지난달 29일 오산에서 전국 대번개 행사를 개최했다. 정치개혁과 언론개혁에 대한 열망을 앉고 전국에서 모여든 130여명의 회원들 사이에 불청객 조선일보 기자 아니면 조선일보 프락치가 잠입해 있었다는 것을 어찌 알았겠는가? 언론개혁 부분 20여명사이에 몰래 잠입한 조선일보 기자 아니면 프락치가 비도덕적인 방법으로 불법 녹음을 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섬뜩한 몰카식 보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조선일보는 자율적 시민운동에 대해 자기를 비판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노무현 친위집단인 것처럼 격하시키려는 여론조작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우리는 수구 언론이 자기이익을 위해서라면 시민사회의 일원임을 포기하면서 얼마나 부도덕하고 비열한 작태를 일삼는지 다시한번 확인했다.
  
  잠입 르뽀를 했다면 사실 관계나 내용을 사실대로 보도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 국민의 힘은 어디에서도 조선일보가 보도한 4월 3일자 1면‘노대통령 정치·언론개혁 따르는 후보’를 ‘내년 총선서 지지할 것’이란 내용을 일절 언급한 바 없다. 이는 명확한 악의적 사실왜곡이다. 내년 총선과 관련해 노대통령에 대한 언급은 일절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는 도덕적 법적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국민의 힘'은 기성 정치권에 대해 비판해 온 일반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정치 모임을 지향한다. 개혁적 정치노선과 정책만을 지지하는 것이지 결코 특정 정권이나 정치인을 추종하지 않는다. 노무현은 노무현이고 국민의 힘은 국민의 힘이다.
  
  언론개혁 토론회에서도 몇몇 토론자가 행한 발언은 청중의 웃음을 유도하기 위한 가벼운 위트였다. 조선일보가 제목까지 뽑아 대서특필한 ‘조선일보 보는 사람과는 결혼 안하기 운동을 벌이자’는 죠크에 한참석자가 ‘사랑에는 국경도 없는데...’라고 하자 발언당사자는 ‘그럼 연애만 하고...’라고 말해 청중은 박장대소를 하고 가볍게 넘어간 부분이다. 조선일보 기자 아니면 프락치는 귀머거리인가? 아니면 유치원생만도 못한 언어실력을 가졌단 말인가?
  
  우리 국민의 힘은 조선일보의 비열한 잠입 취재와 사실에 대한 날조와 왜곡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 조선일보는 관음증 환자처럼 굴지 말고 당당하게 신분을 밝히고 취재하라.
  -. 조선일보는 비열한 몰카식 파파라치식 보도행위를 중단하라
  -. 조선일보는 악의적 사실 왜곡보도에 정정기사를 내고 지면을 통해 사과하라
  -. 조선일보는 몰카식 잠입취재 경위를 투명하게 밝혀라.
  -. 조선일보는 아직 공식 출범도 하지 않은 추진단계의 사적이고 비공식적인 모임에 주최측과 아무런 사전 협의 없이 우리의 회의를 도둑질한 저의를 밝히고 사죄하라.
  
  위 사항에 대해 책임있는 답변을 기대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법적인 조치를 강구함은 물론 회원 모두의 노력으로 조선일보를 응징할 것이다.
  
  
  2003년 4월 3일
  생활정치 네트워크 국민의 힘 공보팀
출처 :
[ 2003-04-05, 10:5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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