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에 대한 노인들의 복수
"우리가 곧 대한민국이다"고 생각하는 노인들은 대한민국을 욕하는 사람에 대해선 꼭 복수한다.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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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선거에 투표한 사람들의 반 이상이 50세 이상이었다고 한다. 열린당 참패는 화가 난 노인들이 盧정권을 향해 날린 ko 펀치의 결과였다는 이야기이다. 鄭東泳씨가 2004년 총선 때 '노인들은 투표하지 말라'는 말을 했었는데 노인들은 그 망언에 대한 복수를 한 것이다. 鄭씨는 노인들을 화나게 했다가 정치적으로 몰락하고 말았다. 한국의 노인들이 역사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것은 몇년 전부터였다. 예컨대 필자는 2004년 가을에는 이런 글을 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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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를 바꾼 한국의 노인들
  
  
   애국운동의 전위대로서 거리에 나선 사람들이 대충 60대, 70대라고 해서 비웃던 이들이 요사이 생각을 달리 하고 있다. 노인들의 힘을 실감했기 때문이다. 요사이 盧武鉉 정권이 수세에 몰리고 애국세력이 공세로 전환하게 된, 이 국면전환의 가장 큰 힘이 바로 이 노인들로부터 나왔다.
   이 노인들은 건강하고 시간이 많으며 경험이 풍부하고 돈도 있고 무엇보다 애국심으로 무장한 투지가 대단하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피, 땀, 눈물을 쏟아부었던 이들은 노무현, 386 출신들이 대한민국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면 자신이 욕을 먹은 것처럼 분노한다. 이들은 대한민국과 일체감을 느끼고 있다. 대한민국이 욕을 먹으면 자신이 욕을 먹은 것처럼 흥분한다. 자신들이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건설에 숟가락 하나 놓은 적이 없었던 이들이 현대사를 비난하면 이 노인들은 견딜 수가 없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대한 이런 애착으로 해서 이들은 행동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그들이 가진 자원인 돈, 시간, 경험, 애국심을 애국운동에 투자하고 있다. 지금 세계에서 가장 애국적이고 투쟁적인 노인세대가 바로 이들이다. 이들이 지금 역사를 움직이고 있다.
  
   이 노인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오고 국민대회를 10만, 20만명의 대군중 대회로 만들어가는 사이에 영향을 받는 집단이 생겼다. 바로 생활인들이다. 택시기사, 상인들, 주부들, 음식점 주인들, 중소기업인들이 노인들과 공감하기 시작했다. 경제불황의 희생자들인 이들도 금명간 거리로 쏟아져나올 것 같다.
   여기에 한국의 기독교도들이 가세하고 있다. 김정일은 사탄의 제자로서 한국 기독교의 敵이다. 사탄의 제자에게 영혼을 팔았던 386 주사파 출신 집권층 인사들이 전향도 하지 않고 지금 대한민국을 죽음으로 몰고갈 흉계를 꾸미고 있는 것을 기독교인들이 눈치를 채기 시작한 것이다. 노인층에서 생활인층, 그리고 기독교인으로 애국운동이 확산되면서 장년층이 가세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청년, 학생, 봉급생활자들이 나설 것이다. 지금 진행중인 애국운동은 위로부터의 국민혁명이다. 노인-생활인-기독교인-청년 학생층으로 확산되는 이 운동의 핵심은 '우리는 나라의 주인이다. 우리 힘으로 나라를 지켜내자'는 것이다. 수동적인 백성의식에서 탈피하여 우리가 나라의 주인이라는 국민의식으로 승화되는 과정이 바로 국민혁명이다.
  
   민주화 운동은 학생들이 먼저 나서고 중산층과 노장층이 가세하여 마무리를 지었다면 애국운동은 노인이 먼저 나서고 맨 나중에 학생 청년층이 합세하여 끝장을 볼 것이다.
  
[ 2006-06-18, 22:3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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