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단체 "미사일 발사는 北의 자주적 권리"
범민련, 한총련, 6.15실천연대 등

조선닷컴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두고 국내 일부 단체들은 “미국과 일본의 자업자득”, “민족의 자신감과 단결력을 더욱 공고하게 만드는 계기”라고 주장했다.
  이 날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와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은 성명을 통해 “북한의 발사체가 미사일이건 인공위성이건, 이는 북한의 정당한 자주적 권리이며 미·일 양국의 대북 적대정책·전쟁책동에 대한 자위적 조치로써 국제사회가 이러쿵저러쿵 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미국은 탄도탄요격미사일제한조약(ABM)을 탈퇴하고 요격미사일 시험을 진행하는 대북 전쟁공세에 열을 올려 왔다”며 “자신들은 국제조약을 멋대로 유린하고 군비 증강에 열을 올리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유엔 제재, 군사적 대응 등을 운운하는 것은 이율배반이며, 명백한 이중 기준”이라고 말했다. “부시는 당장 힐을 평양으로 보내 그 동안의 무성의한 태도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관계 개선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도 논평을 냈다. 이들은 “장거리 운반물체는 우리 민족 대 미국의 대결에서 확고부동한 물리적 자위력으로 된다. 그만큼 북의 선군노선은 민족 역량의 보루로서 더욱 역할이 높아질 것이며 민족의 자신감과 단결력을 더욱 공고하게 할 것이다”라며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미사일 발사 중지를 촉구한 것은 사태의 본질을 전혀 모르거나 한미 전쟁동맹에 영합하는 반민족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송혜진기자 enavel@chosun.com
  
  입력 : 2006.07.05 16:54 15' / 수정 : 2006.07.05 17:03 18'
  
[ 2006-07-05, 17:2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리버티헤럴드  |  뉴스파인더  |  이승만TV  |  장군의 소리  |  천영우TV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