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적, 물질적 지원 조건 없이 하자"
다시 읽어보는 盧대통령의 몽골 발언: 불과 두 달도 내다 보지 못한 대통령을 믿고 잠을 잘 수 있나?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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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축포처럼 쏘아대고 있는 미사일. 불과 두 달 전 노무현 대통령은 몽골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런 김정일 정권에 대해서 '많은 양보를 하고, 제도적 물질적 지원을 조건 없이 하겠다'고 말했었다. 아득한 옛날에 있었던 이야기 같이 들린다. 이 정권이 수집하는 북한에 대한 정보가 어떤 수준인지 알 만하다.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여 이 군사력을 믿고 對南적화전략을 펴고 있는 敵將. 더구나 우리의 동맹국이 국제범죄자인 김정일 정권에 대해 금융제재를 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김정일에게 '조건 없이 퍼주겠다'는 요지의 이야기를 한 대통령을 믿고 잠을 잘 수 있나. 동맹국 배신, 국익 배신을 밥먹듯이 한 대통령이 내일 무엇이라고 한들 누가 믿을 것인가. 위기 때 지도자가 신뢰를 잃으면 국민들은 각자 살 길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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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0일자 국정투데이에서 퍼옴.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조건없이 양보하겠지만 원칙과 정당성 없이 양보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상회담 개최도 거듭 촉구했습니다. 몽골 국빈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관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불신을 제거하는 것이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이를 위해 북한에 많은 것을 양보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원칙없이 모든 것을 양보하려는 것이 아니라, 제도적 물질적 지원을 조건 없이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북한에 대해 완전히 열어 놓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 무슨 이야기를 하든 만나서 해보자고 말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6월에 방북에 대해서는 길을 잘 열어주면 북한도 융통성 있는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몽골 동포들에 대해서는 한국민들의 삶의 무대가 단단히 뿌리 내리고 있어 한국국민이 위대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치하했습니다.
  
  또 몽골과의 인적, 물적 교류 확대를 위해 대사관 신축과 교육문화원 건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자원, 세일즈 외교에 나선 노무현 대통령은 3박4일간의 몽골 국빈 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10일 저녁에는 두 번째 순방지인 카스피해의 자원 부국,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자원 에너지 외교에 다시한번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 2006-07-05, 19:5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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