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이 쏜, 美 독립기념일 축포"
"먼저 전쟁도발, 이제 응징의 시간 선택만"

오정인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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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이 쏘아 준 미 독립기념일 축포'
  
  
  이제 마지막 카드조차 다 던져 버렸다.
  
  북한 김정일은 자신의 심장을 향해 미사일을 쏜 셈이다.
  
  나는 “ 미국의 북한에 대한 압박정치는 성공한다” 라는 칼럼에서
  국내외적으로 궁지에 몰린 김정일의 대포동 미사일 쑈는 단순한 쑈만이 아닐수 있다고 했다.
  잃을것만 남은 벼랑 끝의 김정일이지만, 그러나 김정일은 눈물을 머금고 그 대포동 2호 미사일을 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라고.
  
  결국 자신이 쳐 놓은 덫에 스스로 빠진 셈이다.
  
  별안간 노정권이 EEZ 가까이에 해저 탐사를 하겠다고 배를 띄었다
  일본의 관심사를 돌려 놓기 위한 것일수도 있다고 알만한 사람은 예의 주시 했었다.
  
  7월3일
  ‘ 미국이 선제공격을 가할 경우 전멸 시키는 공격과 핵전쟁으로 응답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북한이 떠들기 시작했다.
  
  또한 미국이 북한에 대한 군사적 압력을 증가하고 있다고 북한중앙통신이 격렬히 비난 했다.
  
  전형적인 김정일식 미리 덮어 쒸우기의 단말마가 광적으로 고조 될 때 이미 미국의 관리들은 김정일의 미사일 발사가 임박 했다는 걸 예상 했었다고 한다.
  당연하다. 그런 쪽에 문외한인 나같은 사람조차 이제 시간이 다가왔다는걸 느낄 정도였다.
  
  바로 어제저녁 나는 오랜만에 만난 우익 자유진영의 한 인사에게 내기라도 신청할까라는 심정으로 물어 보았다
  “김정일이 쏠가요? ”
  그는 “ 그렇지 않을 것 같다” 라고 했다.
  그의 설명에도 일리가 있었다
  아직은 김정일이 견뎌내지 않겠는가? 김정일은 자신이 굶지 않으면 다 잘 먹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뜻이다.
  이제 정말 벼랑 끝일텐데요 . 나는 글에서도 그랬지만 몰리다 몰리다가 더 이상 한점의 여유도 없을때 김정일은 자폭인줄 알면서도 쏘지 않을 수 없을것이다란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도 나도 김정일이 불과 바로 그 몇시간 뒤에 그렇게도 급하게 미사일을 쏘는 마지막 자폭을 하리라고는 예상 못했었다.
  
  이 전혀 김정일 답지않은 카미카제식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는 이미 북한의 김정일은 우리가 예상했던 그 이상의 참혹한 벼랑끝에서조차 떠밀려 발을 헛디뎌 겨우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라는 썩은 새끼줄 하나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지경에 와 있다는 뜻이다.
  
  겨우 발사 35초만에 실패로 주저 앉고 마는 고철더미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 그의 유일한 생명줄이었던 모양이다.
  
  테러와 폭정의 종식이 부시정권의 최우선 정책일 수 있는 때에 김정일의 대포동 2호 미사일 전술은 초기단계에서부터 협박으로서의 한점 가치도 없었던 것이다.
  
  부시정권은 그야말로 눈썹하나 미동도 없었다.
  그런 협박은 오히려 괘씸한 분노만 더 키워 주는 결과였다.
  
  김정일은 어차피 그렇다 하더라도 난데없는 해저 탐사라는 이벤트를 담당(?) 해 준 노정권이 더 문제일 수 있다.
  지지율 10% 대의 좌파 대통령의 어리석은 자충수 였을까?
  
  나는 우연의 일치였다고 믿고 싶다.
  왜냐하면 만에하나 노정권이 김정일이 보내준 밀령으로 미리 알고 일본의 관심을 독도나 EEZ 쪽으로 돌리기 위한 김정일 도우기 작전 이었다면 이는 적의 수괴를 도운 반역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유는 미국이나 일본은 김정일의 미사일 발사를 전쟁도발로 보기 때문이다.
  당연하다 대륙간 탄도 미사일인 대포동 2호, 장거리미사일은 발사, 35초만에 완전 실패 했지만 , 그 외에 5발이나 더 쏜 단,중거리,미사일은 바로 일본의 코 앞에 가서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미사일의 끝에 무엇이 탑재되었는지조차 밝히지 않고 발사 준비를 할 때, 미국과 일본은 이미 북한 김정일에게 미사일 발사는 분명한 전쟁도발이다. 라고 엄중 경고 했었다.
  김정일은 도발한 것이다.
  전쟁도발이라면 김정일은 우리 대한민국의 동맹군이 아니라 아직도 엄연히 정전하의 주적의 괴수이다. 아직도 대한민국의 동맹국은 미국이다.
  
  나는 그동안 여러차례의 칼럼에서 북한 김정일이 대포동 2호 미사일을 쏜다고 해도 미국이나 일본이 김정일의 전쟁도발에 곧바로 응징하는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고 이미 기술한 바 있다.
  
  혼란과 상처가 많이 날 그런 방법보다 훨신 더 효과적인 방법이 많기 때문이다.
  
  혹자는 이미 김정일이 미사일을 발사 했는데도 왜 동해에서라도 전쟁의 기미조차 없는가?
  김정일이 하고 싶은데로 하니까 미국이나 일본이 겁이나서 손도 못 쓰고 결국 김정일이 이긴게 아닌가?
  협박이 실은 먹혀 든게 아닌가? 라고 특히 이 땅의 무식하고도 교활한 좌익들부터 바보같은 판단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어림도 없다.
  
  김정일은 6발의 미사일을 바로 자신의 엉덩이에 쏴서 자폭의 불을 붙인 것이다.
  아니면 미국에게 어떻게든 ‘제발 곱슬머리 독재자 나에게 관심을 가져 달라’고 미국독립 기념일을 기념해 주기 위해 수십억 달러짜리 어마어마한 멋진 축포를 아부삼아 장렬하게 쏘아올려 터뜨려 준 것이다.
  
  이제 김정일에게 남은 것은 절대항복이거나 파멸 뿐이다.
  
  미국과 일본은 그들의 시간이 있다.
  그 동안 이 전쟁도발자 김정일을 세계 모두의 힘을 합쳐 인류의 이름으로 어떻게 공의로운 벌을 주느냐의 심각한 고민을 하고 또 어느때보다 강력히 실천 해 나갈 것이다.
  <노리에가> 식으로든 , 필요하다면 직접적인 어떤 응징이든 ,
  
  이미 김정일이 먼저 전쟁도발을 했기 때문에 이제 엄혹한 응징의 시간은 어느때고 선택만 하면 될 것이다.
  결코 서두를 필요가 없다.
  같은 공산권인 러시아와 중국도 이제는 김정일을 편 들 수 없다.
  
  특히 좌파의 노정권도 이제는 더 이상 민족이니 하면서 온갖 궤변으로 김정일을 도우려해도 명분이 서지 않는다.
  하긴 여태까지도 노정권이나 김대중이 명분에 맞게 김정일을 도와 준게 아니라 자신들의 정치적, 혹은 개인적 탐욕과 이해관계에 의해 멋대로 행한 반 국가적 행위이지만 이제는 그나마도 힘들 것이다.
  
  이제 북한의 김정일을 은밀히 도우려는 어떤 나라도 김정일체제와 똑같은 경제재제와 응징을 인류로부터 함께 당할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부시>정권은 이번 미국 독립 기념일에 생각지도 못했던 엄청난 선물을 받게 된 셈이다.
  
  그것은 김정일의 손으로 터뜨려 준 더없이 화려한 축포이지만, 어쩌면 하늘이 김정일의 손을 빌려 미국의 <부시> 정권에게 내려 쥐어 준 절대반지일수도, 혹은 정의의 눈부신 보검일 수도 있다.
  
  아무리 핵전쟁이니 똘똘뭉쳐 죽을때까지 싸우느니 김정일이 소리소리 질러도 이미 북한 땅에는 그 하늘의 공의로운 보검의 밝은 빛이 스며 들기 시작 했다는 걸 나는 느낀다.
  
  악(惡)은 잠시 권세를 쥐고 세상을 얻지만 결국 하늘의 참된 빛에 무릎 꿇고 파멸하게 되어있다.
  
  이제 이 시대의 인류가 절대로 용서못할 김정일의 잔혹한 폭정은 머지 않아 종식 될 것이다.
  
  
  2006년 7월 5일.
  
  [소설가 오정인]http://blog.chosun.com/blog.screen?userId=inioh
  
  
[ 2006-07-05, 23:01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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