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보다 더 親北的인 부시 발언
여기서 北은 북한정권이 아니라 북한주민을 뜻한다. 어제 부시는 북한주민들이 불쌍하다고 말했다.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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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수십만 명을 먹여살릴 수 있는 약6000만 달러어치의 미사일 일곱 발을 발사해도 가장 큰 위협에 노출된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은 입이 있어도 아무 말을 하지 않고 있다. 속으로는 김정일의 미사일 발사에 축하를 보내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의심마저 든다. 직접 위협에 노출되지 않고 있으면서도 김정일의 불장난을 우리보다 더 걱정해주는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어제 백악관에서 이런 말을 했다.
  
  '로켓들을 그런 식으로 쏘는 것은 그들의 선택이지만 북한을 더 고립시킬 것이다. 이 일은 북한 주민들에겐 슬픈 일이다'
  '우리 우방국들은 북한 주민들을 위하는 더 좋은 길이 있다는 것을 북한당국에 상기시키는 일을 계속할 것이다'
  
  탈북자들을 백악관으로 불러 만나는 부시 대통령은 북한 문제를 인권의 관점에서 보려는 노력을 잊지 않고 있다. 막가파식 미사일 발사를 보면서도 북한 주민의 삶의 문제를 생각한다는 것은 외국인으로선 쉽지 않다. 한국의 대통령은 그런 데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그는 기록상 탈북자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이번 김정일의 미사일 발사가 북한정권을 더욱 고립시키듯이 盧정권도 더욱 약화시킬 것이다. 김정일-김대중-노무현 세 사람은 공동운명체로 묶여 있다. 미사일 위기를 계기로 盧대통령은 침몰하는 배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는데도 이를 놓치고 있다. 악마와 손잡고 自滅(자멸)하려는 사람을 말릴 방법은 없다.
  
  부시 대통령은 盧 대통령보다 더 親北的이다. 여기서 北은 북한정권이 아니라 북한주민을 뜻한다. 盧 대통령은 김정일에 굴종하기 때문에 북한주민들에겐 동정심이 생기지 않는다.
  
  '잔인한 자를 동정하는 자는 동정받아야 할 사람들에게 잔인하다'
  
  
  
  
  'It's their choice to make, but what these firings of the rockets have done is isolate the North Koreans further,' Bush said. 'And that's sad for the people of North Korea.'
  
  However, he added, 'We will work together to continue to remind the leader of North Korea that there is a better way forward for his people.'
[ 2006-07-06, 11:1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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