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나라가 이 꼴인가
노무현 정권은 이런 사태에도 불구하고 계속 김정일 정권과 체제를 돕고 싶은 것이다. 그런 심리가 너무나도 명백하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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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이 탄도미사일을 동해바다를 향해 6-7발을 쏘아댔을 뿐이 아니라 앞으로도 얼마든지 쏘아 올리겠다고 호언장담하는 것이 작금의 상황이다.
  
  한반도의 위기뿐 아니라 동북아, 더 나아가 지구촌 전체에 커다란 위협이 아닐 수 없다. 김정일은 “우리가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이 우리 마음이지 당신네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외치며 눈알을 부라리고 있고 세계는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인가 논의하기에 바쁘다.
  
  이번 사태에 신경을 가장 곤두세워야 할 나라가 있다면 다름 아닌 대한민국일 터인데 말로는 북을 향해 “그러면 안 된다”라는 식의 발언을 하면서 마다 못해 일단 원조를 중단하겠다고 하기는 하지만 오늘 대한민국 정부의 내심이 어떻다는 것을 이번에 더욱 확실하게 느낄 수가 있었다.
  
  노무현 정권은 이런 사태에도 불구하고 계속 김정일 정권과 체제를 돕고 싶은 것이다. 그런 심리가 이번 기회 너무나도 명백하게 드러났다. “북이 미사일을 좀 날렸기로니 왜 세계가 이렇게 야단스럽게 구는가”라는 식의 사고방식이 확실하게 드러난 것이다.
  
  이 사람들은 이미 대한민국을 포기하고 내용에 있어서 북의 인민공화국과 하나가 된 것이나 다름없다. 노무현 정권의 생각은 김정일 정권의 생각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북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사실을 알고도 대피령을 내리지 않아 항공기와 선박이 10여 시간 동안 극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사실을 정부는 어떻게 변명할 것인가. 노 정권은 국민의 이 분노를 어떻게 가라앉힐 수 있을 것인가. 민족을 반역한 자는 천벌을 받게 된다는 사실이나 알아두라.
  
  김동길
  www.kimdonggill.com
  
  
출처 : 프리덤워치
[ 2006-07-07, 16:5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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