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동맹 약화되니 동네북이 된 盧정권
미국이 한국의 뒤에 버티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버린 주변 강대국들은 盧정권을 헌신짝처럼 대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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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버트 험프리 미국 부통령은 1966년2월23일 서울을 방문하여 韓美동맹과 관련하여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다.
   <미국 정부와 미국 국민은 한국 방위에 대하여 확고한 약속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휴전선상, 즉 군사분계선상에 한 사람의 미국 군인이라도 있는 한, 美 합중국의 전체의 힘이 한국의 안전과 방위에 매어져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은 미국과 한국을 합한 만큼 강대한 것이며, 또한 미국도 오늘날 한국과 미국을 합한 만큼 강대한 것입니다. 이에 관하여 여러분은 의문을 가질 필요도, 의심할 여지도 없을 것입니다>
   '한국은 미국과 한국을 합한 만큼 강대하고 미국도 한국과 미국을 합한 만큼 강대하다'(Korea today is as strong as the United States and Korea put together. America today is as strong as the United States and Korea put together)는 귀절은 韓美상호방위조약의 본질을 적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盧정권이 추진하는 대로 韓美동맹이 와해되면 한국은 미국의 國力에 의한 뒷받침을 받지 못한다. 강대국 사이에서 외톨이가 된다. 최근의 사태가 증명한다. 일본이 獨島 영유권을 강하게 주장하고 나와도, 막강한 해군력을 투입할 태세를 취해도 한국을 편드는 나라는 하나도 없다. 韓美동맹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면 미국이 일본의 팔을 비틀었을 것이다.
  지난 7월5일 김정일 정권이 발작적으로 미사일을 동해로 쏘아댄 이후 일본이 주도하고 미국이 뒷받침하고 중국과 러시아가 협력하여 유엔안보리가 전원일치로 對北제재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과정에서 盧정권은 완전히 소외되었다. 일본도, 미국도 한국정부의 견해를 존중해주지 않고 무시해버렸다. 盧정권은 유엔안보리가 한국의 운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결의안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단 한 개의 단어, 단 한 줄의 문장도 반영시킬 수 없었다. 그 이유는 韓美동맹이 약화되었기 때문에 주변 강대국이 한국정부를 무시해버린 것이다.
  한국 뒤에 예전처럼 미국이 버티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버린 것이다. 그리하여 韓美동맹을 무시하고 혼자의 힘으로 균형자 외교를 해보겠다던 盧정권은 국내외의 웃음꺼리가 되고 말았다. 이렇게 되니 김정일 정권이 더욱 盧정권을 만만하게 보고 이산가족 상봉 중지 선언 등 계속적으로 치욕을 안겨주고 있다.
  
  이승만 대통령이 만들고 역대 대통령이 잘 관리했던 韓美동맹을 공기처럼 공짜로 이용하면서 고마와할 줄도 몰랐던 盧정권이다. 이들은 북괴군 남침時에는 미군과 연합작전을 하지 않고 나홀로 싸우겠다고 한다. 외톨이가 되는 것을 自主라고 오해한 이들은 韓美연합사를 해체함으로써 국가생존과 국민번영의 생명줄인 韓美동맹을 와해시키거나 유명무실하게 만들려고 한다. 그들은 이것이 自主라고 노래한다. 강대국들로부터 동네북처럼 얻어맞고 主敵인 북한정권으로부터 헌신짝처럼 버려지는 것이 自主라면 盧정권은 정상적인 한국인들과는 다른 국어사전을 쓰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 2006-08-08, 23:0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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