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2009년 카드 포기 않는다"
미국은 또 한나라당의 집권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는다. 한나라당의 기회주의적 태도에도 질렸다는 것이다.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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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통 인사는 '미국은 절대로 2009년 카드를 수정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측이 韓美연합사 해체 시기를 2012년으로 늦추어달라고 해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란 이야기이다. 물론 한국의 애국세력이 희망하듯이 韓美연합사 해체 협상을 미국측이 중단하지도 않을 것이다. 물론 한국측이 한미연합사 해체 논의 자체를 취소하거나 중단하겠다고 한다면 거기에 대해서는 굳이 거부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이 2009년 카드를 꺼낸 것은 절대로 감정적인 결정이 아니라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작전권 환수'라는 거짓말로 국민들에게 생색을 내는 것을 차단하고 韓美연합사 해체에 따른 모든 책임을 盧씨가 지도록 만들기 위해선 '2009년에 韓美연합사를 해체하든지 협상을 중단하자고 그쪽에서 먼저 이야기해보라'는 자세를 견지할 것이라고 한다.
  
  미국은 이미 韓美연합사 해체를 기정사실로 여기고 대비해놓았다. 한국의 사이비 좌파들이 오해하는 것은 자신들이 아무리 억지를 부려도 미국이 한국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일종의 어리광이다. 소련의 붕괴와 중국의 개방 이후 한국에 대한 미국의 국가이익은 최고등급인 '死活的'(VITAL)에서 2등급인 '중요한'(IMPORTANT)으로 격하되었다는 것을 모르는 철부지들의 엉석이다.
  
  미국은 일본과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괌 기지를 확장하고 있어 주한미군을 빼더라도 東北亞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아무런 장애가 없다. 오히려 노무현式의 억지로부터 해방되어 김정일 정권을 여유 있게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이러니 미국은 노무현 정권을 갖고 놀 수 있게 된 것이다.
  
  미국은 또 한나라당의 집권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는다. 한나라당의 기회주의적 태도에도 질렸다는 것이다. 한국의 애국세력이 2008년에 좌파정권을 종식시켜 韓美동맹을 회복하러 나서지 않으면 미국의 마음은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지금 노무현 정권은 동북아에서 완전히 경멸의 대상이 되었다. 한미동맹이 약화되어 미국이 盧 정권을 싫어한다는 평판이 나버리니 중국도, 일본도, 러시아도 盧대통령을 우습게 보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의 한반도 정책 전문가들은 사석에서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한다.
  '북한정권은 마피아이고 盧정권은 패거리이다'
  미국의 고위관리들은 盧대통령과 그에 굴종하는 한국의 관료집단을 거의 국가 수준으로 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승만, 박정희를 낳은 한국이 어떻게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을 낳았는지 깊은 뜻이 있을 것이다.
  
  
  
  
  
  
[ 2006-09-13, 22:0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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