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노무현-부시 회담
미국은 盧대통령이 미국측과 협의하여 對北정책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측과 모의하여 對美정책을 정하는 것 같다고 의심하고 있다.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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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의 韓美정상회담에서 한국측은 韓美연합사 해체 건을 의제로 올려달라는 말을 미국측에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 대신 盧대통령은 부시 대통령에게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할 것이라고 한다. 이 건의에 대해서는 이미 미국의 입장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 부시는 이런 식의 답을 할 것이라 한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야기된 유엔 안보리의 對北결의안은 존중되어야 한다. 한국도 이 결의안을 지지한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나?'
  
  한국측은 또 북한에 대해서 전혀 새로운 접근법을 쓰려고 한다면서 이에 대한 양해를 구할 것이고 미국은 이에 부정적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한다. 미국은 盧대통령이 미국측과 협의하여 對北정책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측과 모의하여 對美정책을 정하는 것 같다고 의심하고 있다. 미국측은 盧대통령이 내년 초 김정일을 찾아가 만나 北核문제에 대한 모종의 드라마를 연출하여 좌파가 또 다시 집권할 수 있는 쇼를 벌이려 한다는 의심을 하고 있다.
  
  <남북 최고위급 회담이 이뤄지면 김정일이 핵개발 포기를 선언하고 盧대통령은 거대한 규모의 對北경제지원을 약속한다. 김정일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을 것이나 盧대통령은 명분을 만들어 對北지원을 계속하고 연방제-연합제 통일방안의 실천 등 돌이킬 수 없는 야합을 한다. 한국 사회를 소위 통일 세력 대 反통일세력으로 가르는 內戰的 상황을 조성한 뒤 선거를 치른다>
  
  미국은 盧대통령의 의도를 위와 같이 읽고 있다고 한다. 좌경화한 한국과는 정상적인 동맹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고 보는 미국은 헤어지기로 결심한 뒤의 홀가분한 입장에서 盧씨의 이런 음모를 무효화시키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은 더 이상 미국의 死活的 이해가 걸린 곳은 아니지만 한국이 공산화되는 것은, 일본과 함께 절대로 용인할 수 없는 것이다.
[ 2006-09-13, 23:5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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