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개성공단서 "여우와의 춤을" 즐겨
북한의 핵무기를 춤추면서 껴안겠다는 건가?

조영환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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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20일 개성공단을 방문했다. 그리고 그는 북한 여접대원과 춤판을 벌여서 북한 핵무기로 분노하는 남한국민들의 평화를 깨고 쪽박을 깨는 망나니 짓을 벌였다. 국제사회의 제재와 국민의 여론을 등지고 해괴한 개성공단 방문의 정치행보를 김 의장은 했다. 그런데 김근태 의장 말하는 ´평화´와 ´밥그릇´이란 무엇인가? 개성공단에 귀신들린 듯이 가는 이유는 북한에 있는 그의 3형제의 평안과 밥그릇을 위함인가? 북한이 핵무기로 남한을 위협하는 판국에 개성공단에 가는 김 의장의 정치적 제스처의 목적은 단 하나이다: '나는 남한의 편이 아니라, 북한의 편이라는 명백한 상징적 신호'일 것이다. 북한 접대원과 춤을 춘 것도 김 의장의 우연한 행동이 아닐 수 있다. 김근태의 광열적인 대북제재 반대와 대북지원 강요는, 남한국민들을 위한 행보가 아니라, 북한정권을 위한 행보로 해석되어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
  
  김근태 의장은 20일 개성공단 출발성명에서 '개성공단사업과 금강산관광사업이 한 치의 흔들림없이 지속돼야 한다는 사실을 국제사회에 명확히 알리기 위해 개성공단을 방문하려 한다. 평화가 깨어지면 밥그릇이 깨지는 것이다'라는 방문취지를 밝혔다. 그러나 그는 누구의 평화이며 누구의 밥그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평화와 밥그릇은 보는 시각에 따라 매우 다르거나 심지어 상출될 수 밖에 없다. 또 김 의장은 '개성공단과 금강산 가는 길들은 6.25 전쟁 당시 남북의 군대가 이동하던 전략적 요충지였다. 이 길이 열려있는 것과 막혀있는 것은 하늘과 땅 만큼 차이가 있다'하고 하면서, 전쟁시 침략루트가 열려있어야 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개성공단사업과 금강산관광사업은 북한을 돕기 위한 사업이 아니라 남한이 필요해서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해괴한 주장도 했다. 그의 주장은 김정일의 시각과 주장을 대변하는 것으로 남한국민들에게 들린다.
  
  김근태 의장은 지금 여당 대표가 아니라 북한정권의 대변인이라는 남한 국민들의 비난을 받아 마땅할 언동을 하고 있다. 남한을 단번에 괴멸시킬 수 있는 핵무기를 실험했다는 현실에 분노하지 않고 심지어 전 세계가 보란 듯이 북한 접대부와 춤을 추는 김근태 의장은 비정상인 상태라고 비난 받아 마땅하다. 정상적인 인간들의 판단으로 보아 김근태는 남한국민의 편이 아니라, 북한정권의 편이다. 그가 말하는 평화는 핵무기로 남한국민들을 위협하는 북한정권에 침묵하라는 것이며, 그가 말하는 밥그릇은 한민족의 밥그릇이 아니라 김정일의 밥그릇일 뿐이다. 누굴 위하여 김근태는 국제사회, 남한국민, 여당동료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개성을 방문했는가? 자신이 김구선생이라도 되는 줄 착각하는가? 친북-반미-반국제사회의 명백한 신호를 온 세계에 알리는 개성공단 방문과 춤판이 남한 국민들에게 몰고올 해악을 여당 대표인 김근태는 진지하게 고려한 적이 있는가? 개성에서 북한 여공작원(?)과 춤을 추는 것이 김근태가 부린 마지막 상징조작인가?
  
  여당 대표 김근태와 같은 비이성적, 불합리적, 반민주적, 반국제적, 몽상식적 똥고집을 가진 자가 바로 북한 김정일이 아닌가. 한화갑 민주당 대표의 주장처럼, 김정일은 민족으로서의 대화상대가 아니다. 김정일과 김근태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폐쇄적 독단주의를 공히 보여주고 있다. 지금 여당 대표가 국제사회와 국민여론에 적대적이 되어 무엇을 얻자는 것인가? 여당의 공식입장이 김근태의 방북인가? 그렇다면, 다수의 남한 국민들은 김근태가 아니라 집권여당을 분쇄해야 한다. 미국의 공격이 마치 북한 파멸의 결정적 원인인 것처럼 상징조작을 하지 마라. 이미 북한은 자멸적인 반생명, 반인류, 반민족적 체재를 갖고 있다. 핵무기는 미국과 북한의 대결이 아니라, 북한과 국제사회의 대결이 되어버렸다. 김근태는 김정일과 더불어 국제사회의 공적이 되고 있다. 김정일이 북한을 망하게 한 이유는 바로 김근태와 같은 고립적이고 독선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김근태 같은 몽상가들이 남한의 여당대표를 오래 하면, 남한은 북한처럼 몽롱한 고립주의와 독선주의에 마취되어 망한다. 김근태 의장은 한민족의 생존권을 볼모로 잡아 국제사회와 도박을 하는 골수좌파의 망동을 멈춰야 한다. 지금 온 세상이 북한제재에 이목이 집중된 시기에, 남한의 여당 대표 김근태가 개성공단에 가서 북한 접대원과 춤을 추면서 도대체 뭘 얻겠단 말인가? 북한의 간을 키워주고 국제사회의 적대감을 얻겠단 말인가? 김근태가 남한의 책임있는 여당대표를 하려면, 좌파이념에 찌든 정치종교의 광란적 굿판, 남한미래의 쪽빡을 깨는 몽상한 춤판, 남한국민의 평안을 깨는 해괴한 개판을 거두어라. 김근태 여당 대표는 지금 자신이 맡은 책무를 남한국민의 편에서 신중하게 수행하지 못하며, 자신이 하는 언행의 결과를 자신이 모르는 몽상한 망국의 춤사위를 보여줬다. 제발 김근태는 북한을 망친 김정일의 기쁨조가 되어 남한을 망치려고 나대지 마라.
  
  김근태 의장의 20일 개성공단 방문이 결국 북한 여접대원과의 해괴한 난리부르스로 끝난 것은 그가 가진 의식구조의 필연적 귀결이다. 국제사회의 제재와 국민의 여론을 등지고 마치 정치종교의 마귀에 홀린 듯이, (누구의) ´평화´와 ´밥그릇´을 깨지 않기 위해서 개성공단을 방문한다는 성명까지 발표하면서, 김근태 의장은 북한을 향해서 갔다. 그런데 김정일의 평안과 밥그릇을 보호하려고 북한에 갔는지 모르지만, 결국 김 의장은 남한국민들의 평안과 쪽빡을 깨는 짓을 했다. 개성공단에 가서 북한 여접대원과 '여우와의 춤을'을 전 세계를 향해 연출하여, 남한국민들의 평화와 쪽빡을 깨는 것이 김근태의 진짜 개성공단 방문목적이 되어버렸다. 핵무기 실험을 축하하면 춤추는 북한주민들과 같은 모습을 김근태 의장이 전 세계에 연출함으로써, ´한민족은 광란의 민족´이라는 이미지를 전세계에 고의적으로 전파했다.
  
  김근태 의장이 개성공단에 달려간 것은 빨간 치마에 노란 저고리를 입은 북한 여접대원과 춤추는 정치놀패의 제스처를 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는 비난은 당연하다. 북한이 핵무기로 남한 국민들을 위협하는 이 판국에, 남한의 얼빠진 여당 대표가 다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을 방문하여 결국 북한 여접대원과 댄스파티를 보여주었다. 그런 망나니 놀랑패의 모습이 집권여당의 반국민적, 반이성적, 반국가적 현주소라고 남한 국민들이 말할 구실을 김근태가 제공했다. ´한국인은 직면한 생존적 위험을 직시하지 못하는 비겁하고 해괴한 종족´이라는 추한 이미지를 김근태 의장이 전 세계에 퍼트린 것이다. 북한 핵무기의 위협 앞에서 남한국민들의 평안와 쪽박을 깨는 해괴한 춤을 북한에서 추어댄 김근태 의장은 남한에 반역적이고 국민을 배반하는 몸짓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 <올인코리아.net>
  
  [조영환 칼럼니스트]http://www.allinkorea.net/
  
  
  
  
[ 2006-10-20, 23:0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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