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유엔의 對北제재에 찬성했었다
1994년 월간조선 인터뷰 발췌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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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7월호 월간조선엔 김대중 당시 아태재단 이사장 인터뷰 기사가 실려 있다. 이때 미국 클린턴 행정부는 핵개발을 중단시키기 위한 對北제재를 추진하고 있었다. 김대중씨는 이 인터뷰에서 유엔안보리 결의에 의한 제재에 찬성했다. 그런 그가 요사이는 유엔의 안보리 결의에 의한 對北제재에 한국이 동참해선 안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김정일이 1994년 때보다 훨씬 더 진척된 모험, 즉 핵실험을 했는데도 對北제재에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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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안보리에서 중국이 반대를 안하고 기권한 상태에서 경제제재를 결의한다면 그때는 찬성하십니까.
  
   『그럴 경우 해도 되죠』
  
   ― 유엔 결의가 잘 안될 경우 韓·美·日 세 나라의 경제제재에는 반대하십니까.
  
   『유엔에서 명백한 북한의 잘못을 제재하지 못하고 유엔 밖에서 제재한다는 것은 체면과 명분상 안되는 일이라고 봅니다. 한국과 미국은 경제제재를 할 때는 큰 영향력이 없습니다. 문제는 일본입니다. 일본이 유엔 결의도 없고 중국도 참가하지 않는 상황에서 혼자 경제제재를 떠맡겠느냐 하는 점은 지극히 의문스럽습니다』
  
[ 2006-10-25, 11:3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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