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퇴진 촉구 속초대회
국민행동본부 강원도 본부 주최: "당신들의 반역을 용서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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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행진 모습
국민행동본부(본부장 徐貞甲)와 강원본부는 26일 오후 2시 속초 수복탑광장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利敵대통령 노무현 고발·퇴진촉구 강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중국 국민행동본부 강원본부장(前 강원도의회 의장)은 대회사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김정일의 핵실험으로 국가비상사태의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그런데 그 원인을 제공한 기대중, 노무현 정권은 반성은커녕 김정일의 미사일과 핵실험은 미국탓이라는 궤변으로 국민을 바보취급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본부장은 이어 '게다가 열우당 대표와 국회의원들은 개성공단과 금강산을 오고 가면서 핵실험을 축하, 시위하듯 추태를 벌이고 있다'며 김근태 의장의 춤 파문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우리들은 이들을 반역정권이요, 친북정권이라고 규탄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노무현 정권은 더 이상 국민을 괴롭히지 말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면서 그 이유로 '▲민족반역자이자 대한민국의 적인 김일성, 김정일 부자집단을 위한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다는 점 ▲김정일이 금년을 미군철수의 원년으로 삼자고 하니까 남한의 졸개 좌익들이 복창하면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 있고 한미연합사 해체공작으로 ´작전권환수´를 들고 나와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 ▲대한민국을 파괴하려 했던 자들을 민주화 애국자로 복원하는 막가파 정권이요, 이적단체에 국민의 혈세를 들여서 활동경비를 대주는 반역행위를 하고 있는 정권인 점'등을 들었다.
  
  강창희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규탄사에서 '북한이 핵실험을 했다. 북한은 이제 핵무장을 한 무서운 나라가 됐다'면서 '북한이 핵실험을 했는데도 포용정책이라는 해괴한 논리로 남의 집 불구경하듯 한 노무현 정권은 누구를 위한 누구의 정권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나라가 온통 안보위기에 휩싸여 있고,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 금강산에서 개성공단에서 술먹고 춤추는 정당은 누구를 위한 누구의 정당이냐'고 거듭 반문했다.
  
  강 최고위원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 8년 8개월 동안에 북한에 퍼준 돈이 10조 가까이나 된다'며 '이것은 피땀어린 우리의 세금인데 이것이 핵무기가 되어서 우리에게 공포를 안겨준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0조란 돈은 강원도에 수해복구비로 정부가 지원해 준 돈 1044억 원의 100배'라고 목청을 높이면서 '점심을 굶는 결식아동이 17만 명이 있고 최극빈층이 70만 명이 있는데 국민을 돌보지않고 ´햇볕정책´이라는 미명하에 북한 핵무기 개발을 방치한 노무현 정권을 국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고 선언했다.
  
  또, 이날 보도된 국정원의 전 민노당 간부의 간첩혐의 조사 체포사실을 거론하면서 '이제 친북 좌파세력은 간첩질까지 하고 있다'며 '이들 친북좌파 386정치인들을 국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고 외쳤다.
  
  민병돈 전 육사교장은 '왜 우리가 이렇게 모였나?'라며 '정부가 경제를 망쳐 놓아 살기가 어렵고 안보가 불안해서 ´안 되겠다. 이렇게 가만히 앉아서 당할 수는 없다´고 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민 전 육사교장은 '지금 노무현 정권은 핵개발 한 자들을 옹호하고 있다'며 '외국에 나가서도 김정일이 핵개발 한 것을 이해할 수 있다는 식으로 말을 했는데 이게 말이 되느냐...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에 김정일이 핵실험을 한 것은 최악의 악수를 둔 것'이라며 '그 뉴스를 듣고 차라리 이것이 잘 된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북한이 이제 망하는 길로 들어섰기 때문'이라며 '소련이 미국과 핵무기 경쟁을 하다가 경제적으로 유지비용이 부담이 돼서 망한 것과 마찬가지로 북한도 UN의 제재 등에 견디지 못하고 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개받은 김성욱 조갑제닷컴 기자는 '흔히 노무현 정권이 좌파정권이라고 얘기하는데 자신은 노 정권이 좌파정권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러 왔다'며 '노무현 정권은 정확히 말해서 김일성 주의자들에 의해서 장악된 정권'이라고 말했다. 그는 '좌파일뿐 아니라 친북적 행태가 나오는 데는 과거 김일성주의 운동을 했던 자들에 의해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이 모두 장악됐기 때문에 그와 같은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례로 4가지를 들었다.
  
  첫째로, '열린우리당 대변인과 청와대의 제1부속실장, 제2부속실장 등 대통령의 주변이 김일성주의자 출신들로 채워져 있다'는 것과 둘째, '이인영, 오영식, 임종석 등 전대협 의장 출신들이 주사파의 지하조직원들이었다고 복수의 공안문건들이 기록하고 있다는 점', 셋째, '2004년 말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전대협(전국대학생협의회) 출신들이 청와대 3분의 2 이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현재 열린우리당에서도 12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다는 점', 마지막으로 '3년전 소위 ´구국전위´라는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유죄판결을 받았던 자가 ´열린당 장애인위원장´이라는 고위당직을 맡고 있다는 점' 등을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들며 폭로했다.
  
  김 기자는 '20년, 30년 전도 아닌 바로 십 여년전, 짧게는 바로 3년 전에 김일성, 김정일을 위해서 목숨걸고 이 땅을 주체혁명화, 공산혁명을 하겠다는 자들이 바로 열린당과 청와대를 장악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하며 '이런 자들이 북한의 미사일 시험이나 핵실험을 규탄할 수있겠느냐'고 힐난했다.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는 '지난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제38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 가 있었다'며 '그 내용이 매우 해괴망측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회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미 동맹은 지금 이혼수속 중에 있고, 별거에 들어갔다는 사실이 안보협의회 회의내용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9년 동안 김대중, 노무현 정부와 관계를 영위하는 과정에서 미국사람들이 지쳤다. 그래서 한국에서 떠나려고 한다.'며 '미국사람들에게 지금 대한민국은 계륵과 같은 존재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노무현 대통령은 ´전시작전권 환수´라는 이름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하려는 것은 한미연합사를 깨는 것'이라며 '주한미군들을 나가라는 얘기나 마찬가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나가더라도 다음 대선은 보고 나갈려고 한다'며 '정권교체가 이뤄져서 새 정부가 미국과 새로운 협상을 해서 한미동맹을 되살리는 문제를 잘 해결하도록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국민행동본부는 거룩한 이름'이라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군과 버금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연설을 시작했다.
  
  조 대표는 '김대중씨에 대해서 우리가 분노하는 것은 북한 주민들을 도와줬기 때문이 아니라 4억 5천만 달러를 김정일의 비자금으로 보내줬기 때문에 분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무현씨는 지율이라는 여승이 생떼를 쓰면서 ´도롱뇽´이라는 벌레를 보호하기 위해서 천성산 터널공사는 안된다고 억지를 부리고 할 때 그 공사를 멋대로 중단시켰다'면서 '이 때문에 대구- 부산 간 전철공사가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것 때문에 날라간 돈이 2조 5천 억'이라고 한탄했다.
  
  그는 '2조 5천억이면 건축비가 1억원인 집 2만 5천 채를 지을 수 있는 신도시를 하나 만들 수 있는 돈'이라며 '이런 돈을 간단하게 날려 버릴 수 있는 사람이 노무현'이라고 했다.
  
  또, '김대중, 노무현이 1998년 이후에 북한에 갖다바친 돈, 물건 합치면 100억 달러'라면서 '이 100억 달러가 김정일 손에 들어가고 북한 인민무력부의 군자금으로 들어가고 핵개발 비용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오늘날 북한주민은 더욱 굶고 우리는 더 위험하게 되었다. 이것이 우리가 노무현에게 분노하는 이유'라고 성토했다.
  
  조갑제 대표는 '정동영은 북한에서 대남공작원이 내려오니까 ´동지´라고 했다'며 '정동영이 대표하는 노무현 정권과 김정일 정권이 뜻을 같이 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뒤엎겠다는 데 뜻을 같이 하는 ´혁명동지´란 말이 아니고 무엇이겠냐'고 반문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에겐 ´진실´이라는 무기와 ´헌법´이라는 무기가 있다'며 때문에 '김정일을 민족반역자, 김대중·노무현 두 사람을 ´내란동조자´라고 처벌할 수 있는 수단이 우리 손에 있다'고 했다. 덧붙여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은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는 한 당신들의 반역을 영원히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이날 모인 단체 회원들은 '반역공조 이적대통령 노무현 퇴진하라!, 청와대에 숨어있는 간첩세력 몰아내자!, 핵폭탄으로 돌아온 대북퍼주기 중단하라!, 김정일의 자금줄 금강산관광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속초시내까지 약 30분간 행진을 진행하기도 했다.
[ 2006-10-26, 21:2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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