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개혁은 親北的 개혁?

조갑제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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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국정원 기조실장 서동만씨는 개혁이란 말을 많이 했다. 국정원을 개혁하겠다는 이야기이다.
  
  국정원 개혁의 방향이 문제이다. 현재의 시국이 원하고 있는 개혁의 방향은 국정원내의 범법자들과 親김정일파를 제거, 처벌하는 것이다. 김대중의 국가-국익 반역적 햇볕정책을 실질적으로 추진해온 국정원의 간부중에는 김정일의 대남공작 기관으로 현대가 마련한 수억 달러를 보낸 자도 있다. 대통령이 국정원이란 성역 속에서 이런 반역을 저지른 사람을 유임시키면서 친북편향(국회의 판단) 기조실장을 임명하여 하라는 개혁이란 것은 친북적 개혁이 될 가능성이 높다.
  
  국정원이 친북적으로 변하면 대한민국의 심장에 칼을 들이대는 기관으로 변한다. 막강한 장비로써 대한민국의 이념을 수호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을 감시, 도청, 미행할 것이고 간첩 수사를 포기하든지 소홀히 할 것이다.
  
  국정원은 지금 거물간첩을 평화주의자라고 생각하는 사람, 친북편향 기조실장, 김정일의 해외계좌로 현대의 불법 비자금을 보내준 수사 대상자가 원장, 실장, 차장 자리를 차지했다. 이런 친북적 지휘부를 가진 국정원을 국민, 언론, 야당이 감시하고 고발하는 태세를 갖추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진다. 우리의 자유, 재산이 날아갈지도 모른다. 우리와 후손들이 살기 위해서도 국정원을 감시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는 국가 생존의 문제이자 자유인으로서 지녀야 할 의무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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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5-01, 08:1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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