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달. 간첩수사관 숙정 주장
『김만복 국정원장이 취임하면 즉시 도려내야』?

조갑제닷컴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열린우리당 장영달 의원의 2일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 인터뷰에서 신임 김만복 국정원장의 제1과제는 국정원 내부 숙정작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임 김승규 국정원장이 ‘386간첩단사건’을 발표한 점을 지적하며 이렇게 말했다.
  
  『아직도 과거에 젖었던 세력들이 수사기관에 남아있구나 이걸 느꼈다...그런 세력들을 두고는 민주주의 불가능하다...그런 세력들은 김만복 국정원장이 취임하면 즉시 도려내야 한다』
  
  『아직도 기획 간첩단을 만들어서 공을 세우겠다는 사람들을 두고는 정보기관이 제대로 안 된다...생사람을 간첩으로 조작하는 그런 기술자들은 즉각 몰아내야 된다...(보수당에 정보를 흘리는) 꾀를 가지고 있는 수사관들이 남아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한 부분들은 즉시 정리하는 것은 김만복 씨의 제1과제가 돼야 될 것이다』
  
  (언론보도와 관련)『보도를 보면 완전히 소설과 거짓말들을 쓰고 있다...버젓이 ‘집권여당의 중진의원’ 이런 식으로 과거 독재정권 때 기획 간첩단 만들듯 줄줄이 써 놨다. 당에서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

  
  <참고자료>
  
  장영달 의원은 74년 민청학련사건 당시 긴급조치법 위반으로 7년간 복역했고, 86년 5·3인천사태 당시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다시 1년간을 복역했다.
  
  張의원 발언록
  
  (1)韓美연합사 해체
  
  『작통권은 전시건 평시건 독립국가로서 당연히 국가가 스스로 갖는 게 맞다(지난 8월17일 세계일보 인터뷰)』
  
  『한국이 전시작통권을 갖게 되면 지금 취약한 해군, 공군 부분과 육군에서도 보완돼야 할 부분을 스스로 강화시키게 되는 것(같은 달 16일 CBS인터뷰) 』
  
  『미군의 평택입주에 맞춰 작통권을 환수한다는 것은 적절한 판단으로 보여진다(같은 달 9일 국회)』
  
  (2)맥아더동상 철거 비호
  
  『맥아더 장군 동상을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민족적 순수성(純粹性)에 대해 여러 가지 깊은 평가를 갖고 있다...다만 수구(守舊)세력들이 이 문제를 빙자해서 결속하고 우리 정책에 대해 반기를 들려는 움직임 또한 주시해야 한다』(인천 맥아더동상 철거 관련 2005년 9월12일 당회의)
  
  (3)통일연대 한상렬 비호
  한상렬이 2002년 대선 직전 효순이·미선이 사건 항의를 위해 방미(訪美)한 뒤 귀국하자 『우리 국민의 분노를 全세계에 알리고 SOFA의 부당성을 만방에 폭로하여 미국의 사과와 반성을 촉구한 뒤 귀국하는 한상렬 목사님을 정중하게 환영한다』
  
  『韓목사님은 우리 지역이 낳은 민주화와 평화통일운동의 선도적 지도자로서 함석헌 선생, 문익환 목사를 이은 대표적 민권운동가...우리는 韓목사님의 고난에 찬 일생에 항상 동참하여 목사님의 건승을 기원한다』
  
  (4)북한의 평화적 核이용권?
  
  『북한의 평화적 核이용권을 현실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경수로 사업을 계속해야 한다(2005년 8월24일)』
  
  (5)민족공조로 통일?
  
  2005년 8월16일 북한 안경호가 ‘민족공조로 통일하자’고 하자 『남측 정치인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外勢의 영향 때문에 민족통일 하자는 데 반대한다. 통일을 하는데 있어 外勢에 좌지우지되지 말아야 한다』고 호응
  
  (6)反韓인사들과 利敵단체장 장례 주도
  
  지난 해 3월8일 利敵團體 범민련남측본부 前의장 신창균이 사망하자 소위 ‘南北해외 범민족통일장(葬)’에서 집행위원장을 맡아 실무 담당. 당시 장례위원장은 범민련남측본부 의장 이규재, 범민련북측본부 의장 안경호, 범민련해외본부 의장 곽동의(한통련 상임고문) 등 反대한민국 인물들.
  
  (7)심장에 남는 사람!
  
  張의원은 ‘통일맞이’라는 단체의 이사장으로서 지난 해 1월22월 서울 중구 정동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념관에서 『조선로동당 결정이 생명보다 귀중하다』는 주제를 가지고 있는 북한영화 ‘심장에 남는 사람(89년 제작)’을 공개상영.
  
   북한에서 발간된 영화평론지 「조선영화」 90년 2, 3월호는 김정일 체제를 선전하는 A+급의 홍보물로 ‘심장에 남는 사람’을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이 영화는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를 만나 뵙고 가르치심을 받은 당일군인 주인공 원학범이 형식주의적 사업방법을 없애고 군중 자신의 것으로 되는 당 결정을 채택하기 위해 적극 투쟁하는 모습을 생동한 화폭으로 펼치고 있다...영화는 당 정책 관철에서 당원들과 일군들이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을 훌륭하게 형상한 것으로 하여 커다란 실효를 나타내고 있다』
[ 2006-11-03, 05:4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리버티헤럴드  |  뉴스파인더  |  이승만TV  |  장군의 소리  |  천영우TV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