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北, 인도에서 필로폰 원료 대량 수입

조갑제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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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위 외교관 출신 탈북자를 만났더니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1998년에 북한 보위사령부 산하의 수정회사란 위장 마약 제조회사가 인도로부터 필로폰의 원료 2.5톤을 수입했다는 것이다. 이 원료는 인도에서 타일랜드의 방콕 공항에 도착했다. 이 화물을 실어가기 위해 북한 항공기도 와 있었다.
  
  이때 타일랜드 정부가 이의를 제기했다. 화물 내용에 대해서 미리 신고를 하지 않았으므로 압수한다는 것이었다. 북한측에선 이 원료물질이 감기약의 원료로도 쓰여진다는 점에 착안, 감기약 제조용이라고 우겨댔다. 결국 6개월후 타이 정부는 이 물건을 북한측에 넘겨주었다고 한다.
  
  이 외교관에 따르면 헤로인, 필포폰 등 마약 밀조와 밀매는 인민군 보위사령부와 對南공작부서에서 담당한다고 한다. 마약 밀조 밀매를 국가기관이 독점하여 수행함으로써 국제범죄조직으로 전락한 북한은 현재 헤로인 밀조에선 미얀마와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제3위, 필로폰 밀조 분야에선 1위로 추정된다. 마약 밀매로써 벌어들이는 외화는 연간 약5억 달러라고 한다.
출처 :
[ 2003-05-31, 13:4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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