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민노당 지지자가 李明博을 지지하는 이유
박근혜가 大選 후보가 되면 중도표를 절대 흡수할 수 없습니다. 이걸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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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대 직장인입니다. 글을 읽다가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어제 회원 가입하고 글을 씁니다. 요즘 박근혜 진영에서 하는 작태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利敵행위'입니다. 우선 '범죄 사실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무죄'라는 가장 평범한 법 원칙을 철저히 파괴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최태민 목사와의 관계에 대해 이명박 측에서 집요하게 의혹을 제기한다면 박근혜 측에서는 '그게 아니다'라고 무슨 수로 증명을 하겠습니까. 그리고 가장 파렴치한 거짓말은 '이명박은 노무현 지지자들의 속임수 지지를 받고 있으니 본선에서는 지지율이 푹 꺼질 것'이라는 겁니다.
  
  이건 말이 안됩니다. 이명박 지지를 떠받치는 기둥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의 40대 넥타이 부대들입니다. 이들은 무섭게 냉철하고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 영남권 60대, 70대 노인들의 무조건적인 박정희 향수와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즉, 이명박씨가 한나라당 후보가 되면 기존 한나라당 표에 中道의 표를 대부분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가 大選 후보가 되면 중도표를 절대 흡수할 수 없습니다. 이걸 알아야 합니다.
  
  박근혜 지지자들이 이 내용을 모른다면 불쌍한 것이고, 알면서도 입으로만 외친다면 위선자일 뿐입니다. 저는 민주노동당 지지자입니다. 이제껏 총선, 大選에서 계속 민노당을 지지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도 역시 민노당 지지할 겁니다. 그러나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반드시 李明博에게 투표할 겁니다. 그러나 박근혜씨 같은 꼴통 보수가 나온다면 지지할 수 없지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수도권 40대 중에는 정말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도덕주의? 네거티브에 견딜 수 있는 후보? 이미 李明博에 대한 네거티브는 1년 넘게 계속 돼 왔습니다. 그런 거짓말에 넘어갈 대한민국 국민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노무현 정권의 '김대업 효과'가 역설적으로 이명박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에 튼튼한 면역 주사가 됐군요.
  
[ 2007-08-16, 20:5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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