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촬영 무수단리 위성사진 공개
美과학국제안보연구소의 위성사진 분석가 "크레인 아래에 로켓이 장착돼 있다고 추측"

박정우(자유아시아방송)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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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의 과학국제안보연구소가 26일 공개한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의 미사일 발사장 모습. 발사대와 발사대의 윗부분에 설치된 크레인이 사진 중앙의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 위로 길게 뻗어있다.PHOTO-DigitalGlobe.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대에 장착하고 나서 촬영한 무수단리 미사일 발사장의 위성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박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브랜넌: 사진상으론 발사대에 장착된 미사일이 명확하게 식별되지는 않습니다. 크레인 아래에 로켓이 장착돼 있다고 추측할 뿐입니다.
  
  미국 워싱턴의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가 26일 공개한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의 미사일 발사장 모습은 발사대와 발사대의 윗부분에 설치된 크레인이 사진 중앙의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 위로 길게 뻗어나간 상태입니다.
  
  한반도 시각으로 26일 오전 11시에 인공위성으로 찍은 이 사진은 미사일 발사대와 크레인, 주변의 건물 그리고 트럭으로 보이는 운송 수단 등의 모습을 담고 있지만 장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로켓은 선명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과학국제안보연구소의 위성사진 분석가인 폴 브랜넌 씨는 통상 미사일 발사대를 머리 위에서 찍는 위성사진으로는 미사일을 명확하게 식별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고 털어놨습니다.
  
  브랜넌: 사진상으론 발사대에 장착된 미사일이 명확하게 식별되지는 않습니다. 크레인 아래에 로켓이 장착돼 있다고 추측할 뿐입니다.
  
  브랜넌 씨는 지난 23일 촬영된 위성 사진과 비교할 때 26일의 사진은 트럭으로 추정되는 운송 수단이 발사대 주변에서 사라진 점이 눈에 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한의 로켓 발사가 사실상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데니스 블레어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26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발사 능력을 과시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레어 국장은 북한이 탄도 미사일의 발사를 위장하려고 위성 발사를 계획 중이라며 이를 강행하면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게 된다고 거듭해서 경고했습니다.
  
[ 2009-03-27, 08:5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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