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마지막 시청률도 ‘한 자리’
KBS 9시뉴스 17.8%, SBS 12.1%, MBC 9.7%. 대다수 시청자들이 신 앵커의 낯뜨거운 ‘자화자찬’외면.

김주년(프리존뉴스)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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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앵커가 ‘마지막 클로징멘트’를 던졌던 13일에도 MBC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은 10%의 벽을 넘지 못했다. 대다수 시청자들이 신 앵커의 낯뜨거운 ‘자화자찬’을 외면한 셈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MBC 뉴스데스크의 전국 시청률은 9.7%를 기록했다. 반면, KBS 9시 뉴스는 17.8%, SBS 8시 뉴스는 12.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이로써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달 29일 11.4%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다음날인 30일부터 지난 4월 13일까지 보름 연속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러 있다. 이 기간 동안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은 단 하루도 SBS 8시뉴스와 KBS 9시뉴스에 앞선 적이 없다.
  
  이날 신 앵커는 클로징 멘트에서 “회사 결정에 따라 나는 물러난다. 지난 1년 동안 내가 지켜온 것은 자유, 민주, 힘에 대한 견제, 약자에 대한 배려 등이었다”고 자회자찬 했다. 공영방송의 앵커로서 특정 정치세력의 논리를 대변한다는 비난을 받아온 자신의 주장을 스스로 합리화시킨 것이다.
  
  한편,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강길모, 이하 인미협)는 13일 성명을 내고 “신경민 앵커는 잦은 정치적 돌출발언으로 MBC뉴스데스크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주범이었으며, 경영진 입장에서 MBC를 살리겠다면 당연히 교체해야 되는 인물”이라고 전제하고 “신경민 앵커 본인도 공직 진출 의사를 밝히는 등 이번 MBC파동을 자신의 경력쯤으로 여기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MBC나 신경민이나 둘 다 기존의 입장에서 보면 윈-윈인 셈”이라고 비판했다.
  
  프리존뉴스 김주년 (daniel@freezonenews.com)
  
  
[ 2009-04-14, 16:2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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