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 간첩에 "통일운동 헌신했다"는 자들
좌파의 반역을 보여주는 용어 중 하나가 '양심수(良心囚)'이다.

金成昱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소위 양심수 석방 시위
한국 좌파는 미국, 일본, 유럽의 좌파와 다르다. 국가(國家), 헌법(憲法), 체제(體制)를 부정하는 반역적 본성을 타고 났다. 북한정권과의 대결국면에서 태어난 탓이다.
  
  좌파의 반역을 보여주는 용어 중 하나가 「양심수(良心囚)」이다. 좌파는 소위 양심수를 석방하고, 보호하는 데 역량을 동원해왔다.
  
  양심수 석방과 보호를 주도하는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권오헌씨는 이렇게 정의한다.
  
  『양심수라 함은 수십 년 감옥에 갇혀 살면서도 조국통일(祖國統一) 염원을 안고 자기 정치적 신념과 양심을 지켜온 사람들이다.(2006년 3월 3일 통일뉴스 인터뷰)』
  
  權씨는 이어 경기도 파주시 보광사 내 간첩·빨치산 묘역 조성 사건과 관련, 이들을 『통일애국열사(統一愛國烈士)』로 부르며, 『이 분들은 수십 년을 감옥에 있으면서도 통일(統一)염원을 가지고 자기 신념을 지켜온 분들이다』라고 했다.
  
  權씨의 주장을 종합하면, 「양심수」는 간첩·빨치산과 같이 북한정권에 충성하며 적화통일(赤化統一)을 획책해 온 비전향좌익수(非轉向左翼囚) 등이다. 權씨의 발언을 검색해보면 도저히 대한민국 국민의 발언이라고 보기어렵다.
  
  <적화통일 획책하던 간첩·빨치산 북한 송환 주도>
  
  ▲權씨는 2000년 9월 14일 한양대 대운동장 본무대에서 열린 소위 장기수 선생님 환송식 행사에서 『북으로 가실 선생님들께서는 이 민족의 통일(統一)을 위해 남은 여생(餘生)을 바치시리라 믿는다. 통일(統一)의 그날까지 건강하시길...』이라며 적화통일(赤化統一)을 기도해 온 비전향좌익수(非轉向左翼囚)들에게 남은 여생도 헌신하라는 고별사를 발표했다.
  
  ▲2005년 10월 5일에는 같은 달 2일 북한으로 송환된 비전향좌익수(非轉向左翼囚) 정순택의 유해(遺骸)가 평양시 신미리 애국열사릉에 안장됐다. 權씨는 이에 대해 『처음으로 유해가 북녘으로 송환된 것도 뜻 있는 일이고 특히 애국열사묘역(愛國烈士墓域)에 모셔진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통일운동(統一運動)에 헌신(獻身)하셨기 때문에 마땅히 예우(禮遇)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선생님께서도 신념의 고향에 가셔서 묻히셨으니 편히 잠드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순택은 남파간첩으로서 1958년 체포돼 30년을 복역했다. 그는 1989년 전향 후 가석방됐지만, 1999년 『고문과 강압에 의한 전향서는 무효』라며 전향 철회를 선언했다. 평양시 신미리 애국열사릉은 김일성·김정일에게 충성해 온 골수 공산주의자들이 묻히는 곳이다. 권오헌氏는 적화통일(赤化統一)을 기도해오다 골수 공산주의자 묘역에 묻힌 정순택에 대해 『통일운동(統一運動)에 헌신(獻身)』, 『마땅히 예우(禮遇)를 받아야』 등으로 표현했다. 조국이 대한민국이 아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식의 주장이었다.
  
  ▲權씨는 2009년 2월16일 빨치산 출신의 서순정이 사망하자, 『전형적인 빨치산 출신으로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2차 송환을 신청할 정도로 의지가 강했다』며 『평소에도 자주(自主)와 통일(統一)에 대한 염원이 대단했고, 병상에서도 북으로 가야한다고 집념을 불태웠다...통일을 보지 못하고 떠나셔서 안타깝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빨치산이 획책했던 적화통일(赤化統一)을 통일, 자주 등으로 표현한 것이다.
  
  ▲權씨는 2009년 3월28일 빨치산 출신의 손영심이 사망하자, 『여성으로서 5년 동안 무등산, 백아산, 지리산, 백운산 등 여러 산을 옮기면서 빨치산 활동을 한 불굴의 투사(鬪士)였다』며 안타까워했다.
  
   대한민국에서 중도는 헌법(憲法)과 위헌(違憲), 국가(國家)와 반역(反逆), 생존(生存)과 멸망(滅亡)의 중간에 서자는 말이다. 대한민국의 국민이 서야 할 길은 헌법, 국가, 생존, 생명의 길이다.
  
[ 2009-07-26, 09:0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코나스넷  |  리버티헤럴드  |  뉴데일리  |  뉴스파인더  |  뉴포커스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