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보

조갑제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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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북한을 다녀온 한 기독교인은 이런 정보를 전했다. 김정일의 참모로서 남북 회담을 주도했던 김용순 대남담당 비서가 영향력을 잃었거나 실각한 것 같다. 군의 실세로서 워싱턴을 방문, 클린턴을 만났던 조명록 총정치국장은 지금 중병에 걸려 중국 북경의 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가 만난 북한 노동당 고위 간부는 김정일의 서울 방문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김대중 대통령이 부시의 손아귀에 들어갔다고 보여지는 지금 더 받을 것도 줄 것도 없으며 특히 김정일이 서울을 방문했을 때 반대 운동가들로부터 망신만 당할 위험성도 있다는 것이다. 요사이는 오히려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시되는 이회창 총재와 이인제 의원에 대해서 북한측은 많은 질문을 한다는 것이다. 북한 당국은 대체로 김대중 대통령 세력의 재집권 가능성을 아주 낮게 본다는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이 부시 정권과 북한 정권으로부터 동시에 신뢰와 기대를 잃는다면 국내 지지 기반이 극히 약화된 지금 상황에서는 레임 덕이 일층 심화될 것이라고 봄이 마땅할 것이다.
  이 기독교인은 또 북한을 방문하는 일부 목사들이 김일성 동상에 헌화하고 절 하는 일종의 신사참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렇게 한 목사들은 저들에게 사진이 찍혀 약점을 잡힌 처지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출처 :
[ 2001-08-01, 16:4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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