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관광을 다녀온 미국의 멍청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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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토론방에서 퍼온 것이다.
  
  이 름 남신우(62, 남, 건축사)
  
  북한 핵관광을 다녀온 미국 멍청이들(클로디아 로제트)
  
  
  북한 핵관광을 다녀온 미국 멍청이들
  
  
  남한에서도 청와대를 점거한 탈레반들 때문에 큰 일이 났지만, 미국에서도 반역적 친북 패거리들 때문에 큰 일 났습니다. 바로 엊그제 영변을 다녀온 프리처드 일당은 계속 김정일 살려주자는 운동에 별 짓을 다 합니다. 월 스트리트, 오피니언 저널의 女傑, 클로디아 로제트 여사의 논설을 번역하여 보냅니다. 미주에서, 남신우 드림
  
  
  플루토니움 멍청이들
  북한정권의 신종 상품: 핵관광 사업
  
  클로디아 로제트 오피니언 저널 논설위원, 2004년 1월 14일
  
  김정일 살인정권도 아직 상상력은 조금 남아있다고 봐줘야겠다. 최근 평양에서 새로 소개한 商品 덕분에 테러전쟁의 메뉴에 한 가지가 더 첨부됐다: 바로 核觀光이란 商品이다.
  
  이미 골동품이 되어버린 前職 국무부 떨거지 잭 프리처드, 전직 로스 알라모스 책임자 지그프리드 헤커, 스탠포드 대학 중국통 존 루이스, 그리고 리처드 루거와 조셉 바이든 상원의원 보좌관들이 지난 주 미국시민 자격으로 영변을 다녀온 것은 관광여행이라는 이름 이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평양정권은 이들을 특별히 선정하여서 자기들의 성역중에서도 제일 성역인, 영변 핵시설을 이들에게 보여주셨다. 이들은 영변에 가서 입을 헤벌리고 북한정권의 소위 '핵 억제력'을 관람하셨다. 이미 세상이 다 알고있는 김정일의 秘藏 무기를 말이다.
  
  이제 이 희한한 관광을 다 마춘 이 관광 여행객들은 서울에도 들리고 동경에도 들려서 집에 돌아오고 있는 중이다. 이들은 워싱턴에 돌아와서, 김정일이 아이소토프를 보물 진열장에 넣고 보여줬나, 아니면 핵탄두 속에 집어넣은 것을 보여줬나, 입에 거품을 물고 떠버릴 것이다.
  
  그런데 실례지만, 영변 냉각수 저장소 옆에서 오사마 빈 라덴이 自作 관광 비디오를 만들고 있었다던가 하는 신 특종뉴스가 아니라면, 북한 비장무기는 새로운 뉴스가 아니다. 1990년대 미국 정보통들은 이미 김정일이 핵무기를 한 두개 갖고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었다. 그때는 클린턴 정권 시절이었는데, 당시 지미 카터란 멍청이가 비공식으로 평양에 가서 '핵 평화'란 賞品을 얻어왔다고, 자신이 1994년 합의서를 만들어낸 사람이라고 자랑하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미국과 우방들은 평양정권 깡패들에게 식량과 기름이란 貢物을 바치고, 4십6억불 짜리 핵발전소를 지어주기 시작했다.
  
  김정일은 이런 땡이 없다고, 핵무기 포기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우라니움 핵무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험했으며, 미사일을 팔아먹으면서, 이렇게 재미를 보는 동안 최소한 2백만이란 자국민을 굶겨죽였다. 2002년 말, 부시 대통령이 왜 약속을 안 지켰느냐고 몰아세우자, 김정일은, 그래 어쩔래 하고 대들면서, 핵확산 금지조약에서 이탈하고, 이제는 오버타임을 해서라도 핵무기를 더 빨리 만들겠다고 공갈을 치더니, 작년 3월에는 '북한의 미사일은 미국 어디라도 때릴 수 있다'고 선언했다. 이런 前歷이 있는 김정일은 마피아 강도 수법을 배웠는지, 이제는 우리에게 또 속으라고, 또 돈 갖다 바치라고 길길히 날뛰고 있다.
  
  그리고 이런 와중에 이제는 핵관광 상품까지 내놓고 있다. 북한이 이렇게 나오는 것은 김정일이 플루토니움 공장 관리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미국내 여론까지, 이 플루토니움 멍청이들을 이용하여, 좌지우지하려는 것이다. 이 자칭 북한 전문가들이란 멍청이들은 이제 집에 돌아와서, 미국은 북한과 협상을 해야한다고, 입에 거품을 물을 것이다. 이들은 텔레비전 좌담회에서, 또 국회청문회에서, 미국은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북한과 평화협정을 해야한다고 떠들 것이다.
  
  지난 10월 잭 프러처드는 워싱턴 어느 포럼에서, 우리는 북한을 믿을 수 없지만, 왜 그런 것들이 장애물이냐고 탄식했다. 그는 북한의 핵포기를 우리가 75프로만 검증확인이 가능하더라도 자신은 그렇게 할 용의가 있다고 떠들어댔다.
  
  다행히도 프리처드 씨는 이제 공직에서 떠난 건달이다. 75 프로만 검증하고 나머지 25 프로가 검증 불가능이면, 우리가 북한정권의 농간에 또 속지 않는다는 보장이라도 있단 말인가?
  
  사실을 직시한다면, 우리는 북한과 검증이니, 확인이니, 협상이니, 떠드는 것이 모두 소용없는 짓이다. 북한의 플루토니움이 아니라, 북한 독재정권이 없어지지 않으면, 북한은 우리에게 핍 쇼나 보여주고 공물을 계속 요구할 것이지, 협상이란 아무 짝에도 소용없는 짓이다.
  
  이번 영변관광은 김정일의 작품이다. 그런데 이 멍청이 관광단들은 김정일의 껍데기만 보고 그 속에 있는 악마를 보지 않는다. 그래서 관광객 존 루이스는 기껏 한다는 말이, '우리가 보고자 하는 것들의 목록을 보냈더니, 전부 보여 주더라. 그리고 딴 것들도 더 보자고 요구했더니, 그것도 모두 보여 주더라,' 라고 아장스-프랑스-프레스 기자에게 말했다.
  
  이번 관광단, 프리처드-루이스-헤커-루거-바이든 패거리가 북한으로부터 진짜 답을 듣고, 진짜를 보고 싶었더라면, 그것은 북한의 영변 핵시설이 아니다. 우리는 평양정권이 핵을 갖고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있다. 북한은 1992년 IAEA (국제 핵에너지 기구)에게 샘플까지 보여줬다. 그런데도 그 당시 무조건 평화란 목적을 갖고 협상에 임했던 팀의 일원인 프리처드와 그 일당은 플루토니움을 추출할 수 있는 핵연료봉들을 북한에서 밖으로 빼내지 않고 북한에 그냥 저장한 체 내버려 두자는데 동의했던 것이다.
  
  이번 관광단이 진짜 보아야 했던 것은 김정일의 강제노동 정치범 수용소, 죽음의 수용소들을 보았어야 했다. 김정일은 자신의 일인독재를 확고히 하려는 목적밖에 없고, 그래서 우리에게 계속 공갈을 치고 돈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북한을 관광하러 간 루이스의 관광 일정에는 이런 곳은 안중에도 없었고, 요구할 생각조차 없었다. 지난 가을, 인권운동가 데이비드 호크 씨와 미국 북한인권위원회가 출판한 보고서를 보면, 이것이야말로 진짜 북한관광 안내서가 될 수 있다. 이 보고서에는 정치범 수용소의 위성사진과 수용소들의 위치, 이름들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당장 폐쇄해야만 할 이 북한 굴라그 수용소들의 문이 열려야만, 북한정권은 거짓말을 더 이상 하지 못할 것이고, 미국과 진짜 평화를 위한 협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협상의 조건을 주도해야 한다. 북한의 미사일 수송선을 가로 막고, 중국정부에게 김정일 정권을 돕는 대신, 탈북자들을 도우라고 압박을 가하고, 김정일에게 단 한 푼을 더 주기 전에 마르코스 식으로 하와이에 가서 살면 어떻겠냐고 압박을 해야지, 북한에게 핵무기 만들지 말라고 또 돈을 줬다가는 정말로 큰 일이다. 미국이 그랬다가는 전 세계 나라들이 핵무기 안 만들테니까, 돈 갖다 바치라고 우리에게 난리를 칠 것이다.
  
  영변관광단이 워싱턴에 돌아와서, 북한이 바라는데로 미국정책을 바꿔야한다고 주장한다면, 프리처드와 그 일당의 이번 관광비용은 얼마나 비쌀지 모르겠지만, 수백만불 미국 국민들의 혈세가 김정일 지원에 들어갈 것이요, 세상은 훨씬 더 위험한 세상이 될 것이다.
  
  
  Plutonium Patsies
  North Korea's new invention: nuclear tourism.
  
  BY CLAUDIA ROSETT
  Wednesday, January 14, 2004 12:01 a.m. EST
  
  Give North Korea credit: Even the killer regime of Kim Jong Il has not managed to stamp out every last glimmer of creativity. Some of the most innovative diplomats hail from Pyongyang, where they have just introduced an intriguing new twist in the war on terror: nuclear tourism.
  
  How else to describe North Korea's hosting last week of a private American group including such has-beens as former State Department envoy Charles 'Jack' Pritchard and former Los Alamos director Sigfried Hecker, as well as Stanford China scholar John Lewis and two aides of Sens. Richard Lugar and Joseph Biden--all of whom should know better? Handpicked by Pyongyang, this group was brought in to tour that forbidden holy of holies, North Korea's Yongbyon nuclear reactor complex. There they were reportedly invited to gaze upon what a Pyongyang spokesman described as North Korea's 'nuclear deterrent force.' Most likely what they saw was some portion of Kim's already well-advertised plutonium hoard.
  
  This select group of visitors, now a tourist attraction in its own right, has in recent days been wending its way home via Seoul and Tokyo. Next comes the Washington opening of this road show, at which point we may learn such thrilling details as whether Kim chose to display his isotopes in, say, a lead-glass case, like jewelry, or in more utilitarian housing, such as bombs.
  
  But unless Kim threw in a true surprise--say, Osama bin Laden making his own tourist video by the Yongbyon cooling ponds--North Korea's arsenal is hardly news. Even back in the 1990s, U.S. intelligence was already estimating that Kim had a bomb or two, or at least the makings thereof. That was during the Clinton era, in which Jimmy Carter pioneered the practice of unofficial trips to arrange nuclear 'peace' deals with Pyongyang, and came prancing home as father of the 1994 Agreed Framework. The way that worked was, the U.S. and its allies paid nuclear extortion in the form of food and fuel for Pyongyang, propped up Kim's regime, and began building him $4.6 billion worth of nuclear reactors.
  
  In return, Kim lied and cheated on his promise to give up nuclear weapons; launched a program to enrich uranium for more bomb fuel; built, tested and sold missiles; and along the way starved to death some two million of his fellow North Koreans. When confronted by the Bush administration in late 2002 about his nuclear cheating, Kim's regime bragged about it, pulled out of the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announced it would go into overtime producing yet more bombs, and for good measure had a spokesman proclaim last March that 'North Korean missiles can reach any par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Now, with the same verve that brings back your neighborhood Mafia extortionist on his regular route, Kim wants another 'peace' deal in which he'd get paid yet again for giving up weapons he already got paid for promising not to make in the first place.
  And that's where our nuclear tourists come into the act. What North Korea has adroitly managed to showcase here is not just Kim's plutonium plant, but the opinions, for U.S. domestic consumption, of this select tour group--the plutonium patsies--who by virtue of having been tapped by Pyongyang for the world's most sinister sightseeing expedition are now presumed to be radiating expertise on how the U.S. should deal with North Korea. We can now expect the refrain, amplified through TV talk shows and maybe Senate hearings, that the U.S. must strike yet another deal for peace with Pyongyang--at almost any price.
  
  To be more specific, we can expect the kind of prescription offered by Mr. Pritchard at a private Washington forum on North Korea last October, where he opined that requiring Pyongyang to do an honest deal was impractical, but why should that be an obstacle? Musing upon the possibility of another North Korean nuclear renunciation that might be, for instance, only 75% verifiable, he said, 'I'll take it in a heartbeat.'
  
  Fortunately, Mr. Pritchard is no longer is any official position to take anything. The problem with deals that are only 75% verifiable--whatever that means--is that the other 25% may end up being used in ways even more disturbing than as a North Korean government display of colorful handicrafts and political culture.
  
  The real problem here is that no deal with North Korea will be verifiable, remotely dependable or worthy of the imprint of any U.S. administration, until we see the end of the real menace. That is not, in fact, the plutonium per se, but the totalitarian regime now turning it into a private peep show and demanding another payoff.
  
  This is Kim setting the terms of the debate. And shamefully absent from the U.S. response, and most weirdly missing from the concerns of this deferential private tour group, is any serious interest in the basic, utterly ruthless and unscrupulous nature of the Pyongyang regime. Tour group member John Lewis was at pains to explain just how tractable Pyongyang was in arranging their trip: 'We sent them a list of all our requests, and they honored all of those requests and we made additional ones, they honored all of those,' he told Agence France-Presse.
  
  Had the Pritchard-Lewis-Hecker-Lugar-Biden cavalcade been seeking genuine answers and credibility, it is not chiefly Yongbyon and things nuclear-related they would have asked to see. We know Pyongyang has plutonium; North Korea even provided a sample to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way back in 1992. And it was the peace-at-any-price negotiators of the 1990s, including Mr. Pritchard himself, who went along with allowing North Korea to store on the premises the old, spent reactor fuel from which plutonium could be extracted, rather than requiring it be shipped posthaste out of the country before any further deals went anywhere.
  
  No, the real object of this group tour should more reasonably have been the huge system of slave labor and death camps by which Kim maintains in his country the Stalinist order that keeps him in power, and which he clearly hopes more U.S. deference and nuclear payoffs will help him preserve. Evidently these were not on Mr. Lewis's wish list, though they would have been easy enough to request. A report published last fall by human rights workers David Hawk and the U.S. Committee for Human Rights in North Korea would have served as a superb guidebook, complete with satellite photos pinpointing the locations of the camps, along with the names. Only when the North Korean gulag is opened up--in order to be shut down--only when North Korea becomes a society in which the government does not depend on lies and murder, will there be a prayer of any decent deal with the U.S. for peace.
  
  For that, the best bet is for the U.S. to set its own terms for this debate. Whether by way of interdicting more North Korean missile shipments, leaning on China to cut off aid to North Korea's government and instead help its refugees, or perhaps even offering Kim the chance to retire Marcos-style to Hawaii before North Korea gets another cent, what the U.S. must avoid is another deal in which Washington pays Pyongyang not to make bombs. In effect, that creates a demand for bomb programs world-wide, the better to extort payoffs from the U.S. not to make even more.
  
  If the nuclear tourists upon their homecoming manage to sway U.S. policy as Pyongyang clearly desires, the real price of the tickets for Mr. Pritchard and his fellow travelers will be will be paid by U.S. citizens and their allies, not only via millions more in tax dollars to support Kim Jong Il, but also in terms of an even more dangerous world.
  
  Ms. Rosett is a fellow at the Foundation for the Defense of Democracies and the Hudson Institute. Her column appears here and in The Wall Street Journal Europe on alternate Wednesdays.
  
  
[ 2004-01-16, 09:0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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