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惡夢의 세월

조갑제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좌파 정권과 친북세력은 이번 총선에서도 지난 大選 때처럼 선동과 속임수를 펼 것이다. 어용친북 방송과 반미친북성이 강한, 정권의 홍위병 세력이 선동과 사기의 나팔수가 될 것이다.
  
  김대중과 노무현 및 김정일 지지 세력이 작년 대선 때처럼 反한나라당으로 일렬 정렬할지도 모른다. 북한의 對南공작기관 한민전은 남한의 김정일 추종세력에 대해 '진보진영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反한나라당 연합전선을 형성하여 한나라당을 소수정당으로 만들고 6.15 선언을 실천하라'는 지령을 내렸고, 이를 우리 공안기관에서 입수했다. 이들이 말하는 6.15 선언이란 김대중과 김정일이 합의한 반역적, 反헌법적, 연방제-연합제 짬뽕 통일방안을 가리킨다. 즉 북한의 속셈은, 남한에서 보수세력을 약화시킨 다음 연방제 통일, 즉 적화통일로 나아가려는 것이다.
  
  이번 4월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소수당이 되면 남북한의 좌파+친북 세력은 손을 잡고 국가보안법을 무력화시키고, 김정일 세력의 활동을 자유화하며 송두율을 풀어주고, 연방제 통일로 가는 길을 열려고 획책할지 모른다.
  
  남북한의 반역세력이 손잡고 동맹국 미국에 반대하고 대한민국과 헌법과 정통주류세력을 코너로 몰려는 음모가 감지된다. 민주당과 열우당이 총선 뒤엔 김대중과 노무현의 주선 또는 압박을 받고 합당하든지 정책연합을 통해서 한국을 좌경화시키는 데 협조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 장차, 민주당과 열우당으로 갈라진 김대중 계열 인사들이 김정일에게 5억 달러를 바친 국가반역혐의자 김대중의 조종을 받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는가. '김대중은 당이 두개'라는 말은 그냥 농담인가.
  
  물론, 김정일의 신상에 변고가 발생하여 한국의 좌파세력이 붕괴되고 면죄부를 받은 국가반역자들이 다시 단죄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나, 오늘 아무 일을 하지 않고 그런 날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김정일이 벼락맞아죽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을 것이다.
  
  바야흐로 요한계시록적인 악몽의 세월이 다가오고 있다. 국민들이 자신의 재산, 자유, 미래를 지키기 위해 비상한 결심을 준비해야 할 때인 것 같다. 조국과 자유는 너무나 소중한 것이기에 싸워서만 지켜낼 수 있는 가치인 것이다.
  
  국익과 공익은커녕 자신의 私益조차 내가 아닌 그 누군가가 지켜주겠지 하고 구경만 하는 비겁한 중산층, 기성세대, 보수세력은 고생을 더해봐야 할 것인가, 아니면 그런 고생도 회피하면서 자멸할 것인가.
  
  
[ 2004-01-18, 01:3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리버티헤럴드  |  뉴스파인더  |  이승만TV  |  장군의 소리  |  천영우TV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