訪問國을 무조건 존중하라!
해외여행 100배 즐기기.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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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하고 오면 만나는 사람들이 이런 類의 질문을 많이 한다.
  “노르웨이 피욜드가 알라스카보다 더 좋던가?”
  
  “알프스와 히말라야는 어느 곳이 더 좋던가?”
  “프랑스가 좋던가, 이탈리아가 좋던가?”
  
  금강산에 갔다 온 사람들에겐 “설악산과 비교하면 어디가 더 좋던가?”라고 묻는다. 이런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은 늘 “다 좋더라”이다.
  노르웨이는 노르웨이대로 좋고 알라스카는 알라스카식으로 좋다. 프랑스는 시골이 좋고, 이탈리아는 도시가 좋다. 알프스는 깨끗하여 좋고 히말라야는 장엄하여 좋다.
  
  다 좋은데 좋은 이유는 다 다르다. 그래서 다 좋은 것이다. 똑 같은 종류의 美感이라면 순위를 매길 수 있는데 분야가 다르니 객관적인 등수를 정하는 것은 어렵다. 물론 주관적인 등수매김은 가능하다.
  
  유럽은 역사, 문화, 교양, 다양성, 거대한 종교건물이 매력적이다. 알프스, 피레네, 노르웨이의 장엄한 自然美도 있다.
  미국은 자유롭고 풍요하고 거대하고 아름답다. 젊은 나라의 活氣, 많은 기회, 사생활이 聖域으로 보호되는 나라이다.
  중국과 인도와 이란과 시리아는 깊은 나라이다. 역사가 깊고 사상과 종교가 깊고 사람들이 깊다. 일본은 사람들이 깨끗하고 정직하고 친절하다.
  이스라엘과 한국은 긴장감이 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둑 밑에 사는 짜릿한분위기이다. 사람들이 거칠지만 박력이 있다. 재미 없는 지옥보다 더 매력적인 재미 있는 지옥이다.
  
  해외여행을 즐기는 방법이 있다. 이는 訪問國의 문화와 전통과 역사를 존중하는 데서 출발한다. 존중한다는 것은 美化나 숭배와는 다르다. 존중은 있는 대로 보는 자세이다. 다른 점과 개성을 인정하고 그 다양성에 흥미를 가지는 태도이다. 그런 독특한 문화를 만든 그곳 사람들에게 敬意를 표하는 자세이다.
  
  지구 역사는 약45억 년이다. 인간이 문명을 만들면서 살아가기 시작한 지는 1만 년 정도, 인간답게 살기 시작한 것은 최근 2000년 사이이다. 인간이 영원히 지구의 주인공이 될 것인가? 아마도 어려울 것이다.
  
  거대한 隕石이 지구를 강타하면 우리 人類는 공룡처럼 사라질지 모른다. 인간은 지구를 거쳐 간 수많은 생명체 중 하나에 불과할지 모른다. 지진, 화산폭발, 氣候急變이 人種을 멸종시킬 수 있다.
  
  지구를 탐험하는 해외여행은 인간을 겸허하게 만든다. 인간이 짧은 시간에 이룩한 문명에 감탄하면서 미래를 걱정하게 만든다. 성공한 인간, 조직, 민족의 가장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많이 싸돌아 다녔다’는 점이다. 移動은 인간을 긴장시키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만들며, 未知의 세계를 연구하게 하고,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게 한다.
  
  몽골, 투르크, 바이킹, 아랍,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 노르웨이,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많이 싸돌아 다닌 이들’이다. 移動은 자유의 표현이다. 자유는 생명의 표현이다.
  
  자유의 두 가지 모습은 선택의 자유와 이동의 자유이다. 자유가 가장 넓게 보장된 나라가 가장 잘 산다.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가 그런 나라이다.
  
  자유가 억압된 나라들은 무조건 못산다. 이동의 자유와 선택의 자유가 말살된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못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생명의 자발적 표현인 자유를 말살함으로써 생명력의 源泉을 죽였기 때문이다.
  
  자유의 한계를 극대화시키고 있는 한국과 최소화시키는 북한은 천당과 지옥의 차이이다.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은 자유의 폭이 가장 넓은 나라들이지만 法治는 가장 엄격한 나라이다. 즉 法治가 진정한 자유의 수호자인 것이다. 法을 어기지 않으면 무엇이든 멋대로 할 수 있는 자유가 진짜이다.
  
  
  
  
[ 2010-05-15, 00:0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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