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이 문화부 장관 후보로 擧名된다고?
李 대통령이 下野를 결심하지 않았다면 황석영씨를 정부 대변인을 겸하고 있는 문화부 장관 후보로 생각할 리가 없을 것이다. 기자가 상상하여 쓴 기사로 보인다. 상상도 정도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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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로 소설가 이문열씨와 함께 황석영씨 이름이 오르내린다고 보도하였다. 황석영씨는 1980년대 말 북한에 들어가 김일성을 위하여 反국가적 활동을 하였고 이 때문에 수년간 감옥생활을 했던 이다. 북한에서 광주사태를 왜곡, 과장한 영화의 각본을 썼고 최근 이 북한영화를 구경한 애국진영 인사들이 분노하고 있다.
  
  李 대통령이 下野를 결심하지 않고선 황석영씨를, 정부 대변인을 겸하고 있는 문화부 장관 후보로 생각할 리가 없을 것이다. 기자가 상상하여 쓴 기사로 보인다. 상상도 정도 문제이다. 황석영씨가 문화부 장관이 되는 날은 남한이 赤化된 이후일 것이다. 만에 하나, 李 대통령이 이 기자의 상상대로 황씨를 문화부 장관에 임명한다면 제2의 4.19가 터질 것이다.
  
  괴벨스를 이스라엘 공보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것과 비슷한 이런 상상이 기사화된다는 데서 한국 언론과 政治의 말기적 증상이 엿보인다. 李 대통령의 沒이념적 행태가 기자의 상상력을 자극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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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선동영화를 만든 황석영과 윤이상
  
  
   황석영을 곁에 두고 사회통합이나 남북화해니 하는 李明博 대통령이 제정신일까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었다. '임을 위한 교향시'를 보니 두 사람은 惡業을 너무 쌓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영환(올인코리아)
  
  
   8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황석영 각본에 윤이상 음악의 북한産 ‘님(임)을 위한 교향시’를 관람했다. 광주사태를 美化하는 이 북한산 선동영화를 보면서, 황석영과 윤이상을 무지하고 부도덕하고 거짓스러운 반역자들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1980년 광주에 모인 反정부 투사들을 순진무구한 희생자로 미화하고 당시 폭동상황을 제압한 경찰과 군인을 인간 이하의 짐승들로 매도한 이 ‘님을 위한 교향시’는 남북한 좌익세력의 정체에 대해서 많은 시사점을 남겼다. 아주 잘 짜인 각본에 따라 ‘남한의 군부는 악마의 세력이고 남한의 민주화세력은 천사의 세력’이라고 선동했지만, 그런 북한식 문화선동은 이미 시대착오적 낡은 수법으로 보였다. 북한의 선동영화는 상투적이라서 지겹다.
  
   황석영과 윤이상을 동원시킨 북한의 이 광주사태 미화 영화는 1982년도에 감옥에서 단식투쟁하다가 죽은 전남대 학생회장의 ‘용맹한’ 反독재투쟁을 그린 영화라고 한다. 광주사태 당시에 시위에 앞장서지 못하고 도피했다는 비난을 받은 전남대 학생회장이 비겁자가 아니라 용맹한 투사였다는 사실을 부각시킨 영화였다. 학생들과 민중들이 그의 죽음이 남긴 고귀한 투쟁정신을 따라 反파쇼-反美투쟁에 떨쳐 일어나야, 외세(미군)와 억압(군부)에 의해 짓밟힌 한민족은 절대 평등과 평화와 정의의 유토피아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좌익세력의 기초적 선동패러다임이 이 ‘님을 위한 교향시’에 등뼈처럼 관통하고 있었다. 이 영화는, 황석영, 윤이상, 북괴선동부의 말은 고상한데 행태는 추악한, 위선적이고 추악한 셰계관을 잘 증거 한다.
  
   가장 먼저 이 영화에서는 공산주의적 전체주의 이념이 가진 사상적 한계가 선명하게 표현되었다. 신학자 폴 틸리히는 인간의 가장 큰 악 중 하나를 “‘꿈꾸는 천진난만성(dreaming innocence)의 세계에서 실존(existence)으로 벗어나지 않으려는 ‘순수성에의 충동(urge to purity)’"이라고 봤다. 즉 공산주의는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이 세상의 험악한 실존세계에서 유지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 기만했다. 인간의 善性에 대한 낭만적 오만이 이 땅에 ‘有無相通’의 유토피아를 만들 수 있다는 교만과 착각을 신봉하면서, 이 세상의 실존의 한계를 인정하는 자유민주주의자들을 매도한 것이 좌익분자들의 한계다. 겉으로 과도하게 순수한데, 속으로 과도하게 부패한 것이 좌익분자들의 본색적 위선이다.
  
  
   이 ‘임을 위한 교향시’에는 발가벗은 어린아이 둘과 하얀 소복을 입은 어머니 둘이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적으로 삽화처럼 끼어 있다. 이는 공산주의 특유의 ‘순수성에의 충동’을 상징한다. 발가벗은 어린아이와 소복을 입은 순수한 어머니에게 그런 한을 남기고 죽음을 몰고 온 ‘악의 세력’은 대한민국의 경찰, 군인, 교도관 등과 미군이라고 이 선동영화는 신파조로 반복해서 선동한다. 마치 이 세상에 국군과 경찰과 미군만 없으면, 절대적 평등과 평화의 유토피아가 이룩될 듯이 이 영화는 선동한다. 이 영화를 만든 황석영과 윤이상은 북괴의 비참한 현실을 볼 눈이 없는 맹인이고 귀머거리다.
  
   황석영의 악질적 군대매도와 경찰매도는 이 영화의 핵심적 주제 중 하나이다. 미군이 광주사태의 배후 主犯이라는 선동도 반복되지만, 군인을 무자비한 학살자로 매도하는 황석영의 의도가 ‘님을 위한 교향시’에 계속 반복된다. 예를 들면, 고아들이 살려달라고 할 때에 광기에 취한 군인들이 무자비하게 학살을 하고, 임신부의 배를 군인들이 갈랐다는 선동을 황석영은 이 북한의 광주사태 선동영화를 통해서 해댔다. 이 영화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國法질서를 유지시킨 경찰과 軍人은 여지없이 폭도가 되었고, 暴亂군중은 평화의 투사로 둔갑되었다.
  
  
   모든 것을 정치적으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정치만능주의가 이 ‘님을 위한 교향시’에 가득하다. 마치 해방신학이나 민중신학에서 인간의 구원을 정치사회적 해방에서 찾고 있는데, 이 북한의 광주사태 선동영화는 천주교 신부를 앞세워서 이런 해방신학의 메시지를 강요하고 있다. ‘님을 위한 교향시’에는 황석영이 믿고 있는 미성숙한 해방신학의 구호가 조잡하게 외쳐지고 있다. 군인과 경찰을 철저하게 매도하고, 종교마저도 정치적 투쟁을 위해서 악용하는 남북한 좌익세력의 세계관도 이 영화에 깊이 스며있다. 만약 1991년도에 만들어진 이 영화의 메시지가 북한땅에서 실제로 구현되었다면, 어떻게 북한사회에서 人權유린이 이렇게 만연되었을까? ‘님을 위한 교향시’에 나온 경찰, 군인의 모습은 북한사회의 人權탄압 현실을 그대로 묘사한 것 같았다.
  
   남자 주인공인 박현중(전남대 학생회장)이 마지막에 교도소에서 단식투쟁을 하다가 죽을 때의 병원장면과 그가 죽고 난 뒤에 광주의 군중들이 박현중의 죽음을 기념하기 위해서 떨쳐 일어나는 장면은 역설적으로 한국사회의 민주적 속성을 잘 대변했다. 만약 북한사회에서 학생회장이 김정일 체제에 대항해서 감옥에서 단식투쟁을 하면, 어떻게 병원에서 가족과 애인이 보는 앞에서 치료를 받거나 죽을 수 있겠는가? 그리고 북한사회에서 반란적으로 단식투쟁을 하는 반동분자를 어떤 군중이 알고 反정부 투쟁에 떨쳐 일어나겠는가? ‘님을 위한 교향시’는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민주화된 남한사회의 모습을 감출 수가 없었다.
  
   오히려 광주사태를 통하여 한국사회가 이미 과도하게 민주화되었다는 사실을 이 북한의 선동영화는 거꾸로 강변했다. 진짜 북한처럼 反민주적인 사회에서는 광주사태의 싹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런 凍土에 황석영과 윤이상이 들어가서 ‘남한은 미군과 국군에 의한 독재사회다’라는 정치선동영화를 만들었으니, 그들이 제대로 된 이성이 있고 양심이 있는 자들인가?
  
   광주사태를 완전히 선한 反정부세력과 완전히 악한 정부세력으로 이분법적으로 대치시킨 황석영과 윤이상이 남한사회에서 아직도 우대받고 있다는 사실이 정신과 양심이 파괴된 한국인들의 미친 상태를 잘 확인시켜줬다. 황석영이 비록 국가보안법으로 처벌을 받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용서받지 못할 거짓말쟁이, 반역자, 망국노였다는 사실이 재확인 되었다. 그렇게 무고한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한 남한의 정부였다고 비난했던 황석영을 곁에 두고 사회통합이나 남북화해니 하는 李明博 대통령이 제정신일까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었다. 북괴의 악질적 왜곡선동영화에 곡을 쓴 윤이상을 위해 통영시에서 기념관을 만들었다는 보도도 있었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 2010-08-29, 22:4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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