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처럼 선제공격 해 김정일 정권 응징해야!"
국민행동본부 月例강좌‘이스라엘式으로 살자’개최 / 趙甲濟 "국가 안보 교란시키는 내부의 敵 소탕해야"

趙成豪(조갑제닷컴인턴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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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행동본부(본부장 徐貞甲) 주최 월례강좌가 12월14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33가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이스라엘式으로 살자’란 주제로 열렸다.
  
  
  
  이 날 강연에는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와 閔炳敦 前 육군사관학교장(예 육군 중장)이 연사로 나와 강연을 했다.
  
  강연 시작에 앞서 徐貞甲(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민주당과 민노당은 천안함 爆沈에 대한 태도를 분명히 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낭독했다.
  
  
  서정갑 본부장
  
  “연평도 도발 후에도 이 세력(민주당, 민주노동당)은 도발 책임을 정부에 떠넘기고, 김정일 정권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敵軍(적군)과 我軍(아군) 사이에서 줄기차게 적군을 편든다. 戰時 下(전시 하)에서는 내부의 적을 단속해야 전방의 국군이 싸울 수 있다. '천안함 폭침이 북한소행이 아니다'라고 주장해온 자들을 국회에서, 언론기관에서, 학교에서 몰아내야 한다. 그들이 그래도 그런 주장과 활동을 계속하겠다면 이적혐의로 감옥에 보내야 한다. 전시 하의 정부가 적을 편드는 세력을 제어하지 못하면 自滅(자멸)한다.”
  
  徐 본부장은 “12월31일까지 일까지 천안함 폭침에 대한 태도를 분명히 하라. 국민들에게 사죄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들을 대한민국의 敵으로 간주하고 상응하는 대우를 해줄 것”이라고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에 경고했다.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는 “민심이 바뀌고 있다. 햇볕정책에 반대한다는 여론이 40%대에서 70%대로 늘었으며, 對北 퍼주기 반대 여론도 60%나 된다”며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의 국민여론의 변화를 소개했다.
  
  
  조갑제 대표
  
  趙甲濟 대표는 “그 동안 애국진영에서 주장한 것들이 여론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민들의 생각이 바뀌는 것은 일종의 혁명, 救國(구국)의 혁명”이라고 말했다.
  
  趙 대표는 “김정일은 2008년 박왕자 씨, 2009년 임진강 황강댐 방류로 6명, 천안함 폭침으로 46명, 그리고 이번 연평도 포격으로 4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우리 정부가 김정일에게 단호하게 요구할 건 요구해야 한다”며 對北 低(저)자세를 비판했다.
  
  그는 “정확한 날짜를 못 박고 對南 도발 책임자 문책과 보상 촉구, 전선에 배치된 포를 철수하라고 김정일에게 최후통첩을 해야 한다”며 “만약 제시한 날짜까지 우리의 요구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공격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趙 대표는 김정일이 대낮에 연평도를 포격한 이유에 대해 “TV에 생중계 돼 전쟁 공포증이 확산되도록 미리 계산 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명박 대통령의 ‘확전 자제 발언’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이 화가 났고, ‘왜 당하기만 하냐, 왜 군대가 보복공격에 주저하냐’는 여론이 분노로 이어졌다”며 “이 분노가 이어져 역사를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趙甲濟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에선 利敵세력이 정당을 만들고 국가를 지키는 軍을 공격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정당뿐 아니라 언론과 사회단체도 그 공격에 가세하고 있다”며 “이런 나라가 망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韓美동맹과 건전한 사고를 하는 국민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국가 지도자와 한나라당은 정작 안보에 관심이 없다. 안보를 거론하는 것을 기피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국가 지도부의 안보 무관심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趙 대표는 “이제 우리도 이스라엘式으로 살아야 한다”며 이스라엘의 국가 안보 방식에 대해 소개했다.
  
  “이스라엘 같았으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논리로 선제공격한 김정일을 암살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같았으면 군대 안간 대통령이나 총리는 별도의 군사훈련을 받아야 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같았으면 북한의 해안포 기지를 박살냈을 것이며, 천안함 폭침, 6·25남침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었을 것입니다.”
  
  그는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은 국토도 작고 신생 국가라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이스라엘은 국가안보에 있어 절대로 타국 군대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 또 적에게 공격당하기 전에 미리 선제공격을 한다”며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선제공격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趙 대표는 특공 부대 출신으로 이뤄진 이스라엘 국가 수뇌부의 대한 일화도 소개했다.
  
  “이스라엘 대통령인 시몬 페레스는 1976년 국방장관으로 있을때 엔테베 작전을 총괄지휘한 인물입니다. 현재 이스라엘 총리인 벤자민 네타냐후 역시 특공대원 출신이었고 그의 형 요나탄 네타야후는 엔테베 작전 당시 유일하게 적의 총탄을 맞고 죽은 사람입니다. 또한 현재 이스라엘의 국방장관이자 부총리인 에후드 바락 역시 특공대원 출신입니다.”
  
  趙甲濟 대표는 “이스라엘은 자주국방을 하는 나라이지만 우리는 이스라엘과 달리 미국에 의존하는 일종의 事大국방을 하고 있다”며 “북한 역시 自主국방을 하고 있고 그래서 안보분야에서 만큼은 우리가 북한에 밀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일은 주한미군 없는 대한민국 국군은 우습게 보고 있다. 核무기와 남한의 從北(종북)세력이 있는 한 두렵지 않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내부의 敵을 처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2월31일까지 민주당, 민주노동당 측이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라는 의사 표시를 하지 않으면 그들을 적으로 규정해야 합니다. 또한 김정일에 국방위원장이라는 존칭을 붙여주는 언론사에 전화를 걸어 잘못된 용어사용을 하는 기자들도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는 “2011년을 표현하는 사자성어는 一戰不辭(일전불사)”라며 “북한이 전쟁을 걸어오면 전쟁을 피하지 않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강연을 마쳤다.
  
  앞서 1부 강연에는 閔炳敦(민병돈) 前 육군사관학교장(예 육군 중장)이 나와 ‘참된 군인 정신’에 대해 강연을 했다.
  
  
  민병돈 前 예비역 육군 중장
  
  閔炳敦 前 육사 교장은 “군대가 엘리트 집단으로 인식되면서 본연의 사명을 잃었다”고 말했다.
  
  “전쟁이라는 것은 합법적인 도륙을 해야하는 끔찍한 일이지만 국가의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요즘 군인들은 전쟁을 기피하고 인심 잃을 소리는 안하는 편입니다. 때로는 아랫사람에게 혹독해야 하고 격려도 하면서 지휘를 해야 합니다. 전쟁은 신사가 하는 것이 아닌 싸움꾼이 되어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閔 前 교장은 “과거 군이 비판을 받을 때는 앞장서서 그걸 막아줬지만, 지금은 차원이 다르다. 군인은 전쟁에 승리함으로써 국가에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강연에는 朴正仁(박정인) 前 육군 3사단장(예 육군 준장)도 인사말을 전했다. 1973년 朴 장군이 지휘했던 육군 3사단은 북한군 GP에 포를 쏴 북괴군 30여명을 죽였고 朴 장군은 이에 책임을 지고 전역했다.
  
  
  박정인 前 육군 3사단장
  
  朴 장군은 “대한민국을 지키려면 싸울 준비를 해야한다. 백골부대(3사단) 사단장으로 있을 때 우리 부하들이 砲 사격으로 적 30여명을 죽이고 내가 책임졌다. 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중추적 구국운동의 母體(모체)다. 힘내 싸워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날 강연에는 5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강연장을 메웠으며, 애국기동단(단장 최병국)의 충남 해병대 구국결사대 발대식도 거행됐다.
  
  
[ 2010-12-15, 09:31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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